노래·음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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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남인수가 부른 「가거라 삼팔선」대중가요를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개사한 노래.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학생들에게 좌우 이데올로기는 최대의 관심사였다. 그래서 남북 관계가 사회의 이슈가 될 때에는 항상 1940년대의 노래 「가거라 삼팔선」이 송환된다. 「가거라 삼팔선」은 1947년 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의 대중가요로 남인수가 부른 대중가요임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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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민주화운동 때 죽어 간 희생자들을 위하여 김종률이 1981년 벌표한 노래. 1981년 11월, 김종률은 작곡 발표회를 열었다. 그는 1979년 광주 전일방송국 대학가요제에서 「소나기」로 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제3회 MBC대학가요제에 참가해 「영랑과 강진」으로 은상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였다. 이러한 경력을 인정 받아 공안 정국에서도 그의 작곡 발표회는 허락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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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유하가 5·18민주화운동을 관현악곡으로 2002년에 발표한 교향시. 정유하는 전라남도 광주에서 항쟁이 있었던 1980년 5월에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교육과 학생이었다. 3월부터 5월까지 학내에서 있었던 학원 자주화 투쟁의 현장 집회에 참여하였고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였다. 1998년부터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한 그녀는 박사 학위를 위한 논문으로 자신이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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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타카하시 유지가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소식을 듣고 1980년에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 타카하시 유지[高橋悠治]는 1938년에 태어나 동경에 위치한 토호가쿠엔음악학교에서 작곡과 피아노를 공부하였다. 포드재단의 후원으로 서베를린에서 크세나키스의 가르침을 받았고 록펠러재단의 후원으로 뉴욕에서 공부하였다. 그 후 1978년에 수이규가쿠단[Water B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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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가수이자 작사·작곡가인 윤민석이 1989년에 광주의 5.18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작곡한 노래. 윤민석은 대학 생활을 마무리할 무렵 사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윤민석이 사회과학 서점에 들러 학생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보는 책을 사서 독학하기 시작하던 중 우연히 1980년 광주의 5월에 관한 사진첩을 보았다. 사진들은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5.18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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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이 5.18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하여 1981년에 작곡한 교향시.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던 윤이상에게는 1967년 동백림사건으로 대한민국과의 사이에 아픈 상처가 있었다. 북한을 방문하였다는 이유로 간첩으로 몰려 강제로 연행되었고 가혹 행위와 함께 옥고를 치렀던 것이다. 국제 사회의 석방 운동으로 가까스로 풀려났으나 오랫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윤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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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인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향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 1985년에 발표한 민중가요. 전라남도 광주의 노래 운동에서 문성인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전라남도 화순에서 활동하던 문성인은 1982년부터 기독교청년회 광주연합회의 행사에 초청받아 광주에서 노래하기 시작하였다. 1983년에는 '일과놀이'에서 기획한 풍물놀이 연수에 참여하고 '갈릴리문화선교단'을 조직해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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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가 작곡하여 정세현이 받아 쓴 노래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에 삽입된 노래.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항쟁을 경험한 젊은 문화운동가들은 이듬해 제1회 민족극 한마당을 기획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놀이패 신명이 제1회 민족극 한마당을 위하여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을 준비하였다. 「일어서는 사람들」은 1980년 광주에서 있었던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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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주의 시 '노래'에 후배인 화가 김경주가 작곡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노래. 시인 김남주는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한 뒤 반유신 운동에 참여하다가 전남대학교에서 제적을 당하였다. 김남주는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 당시 김남주는 이미 『창작과 비평』에 「잿더미」로 등단한 시인이었는데, 이영진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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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과 1986년 사이에 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재학 중이던 박철환이 학생운동의 현장인 집회나 시위에서 부르기 위하여 만든 민중가요. 박철환에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에 시민군으로 활동하였던 형과 전남대학교 총여학생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누나가 있었기 때문에 5.18민주화운동은 박철환에게 먼 역사가 아니었다. 1985년 전남대학교에 입학한 박철환은 자연스럽게 학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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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겪은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하여 김종률이 1980년대 초반 작사·작곡한 노래. 김종률은 1979년 전일방송대학가요제에서 「소나기」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제3회 MBC대학가요제에서는 「영랑과 강진」으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김종률은 1980년 5월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총소리를 들었고 광주 상무관에 모아져 있는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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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겪은 김종률이 광주의 모든 것을 지켜보았을 무등산을 바라보며 작사·작곡한 노래. 김종률은 대학 시절인 1979년 제3회 MBC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영랑과 강진」으로 은상을 받았고, 같은 해에 제2회 전일방송대학가요제에서 「소나기」로 대상을 받았다. 김종률은 대학 1, 2학년 시절에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기타를 잡고 노래를 만들곤 하였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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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고립된 전라남도 광주를 상징한 배창희 작사·작곡, 김원중 노래의 대중가요. 조선대학교 합창단의 부지휘자로 있던 배창희가 1980년대 초반에 작곡하여 「바위섬」을 합창단에 소개하였다. 「바위섬」은 전남대학교 합창반에도 소개되어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이던 김원중도 자연스레 노래를 접하게 되었다. 1984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최초로 『예향의 젊은 선율』이라는 앨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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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차가 5.18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읽은 친구을 추모하며 만든 노래로 1981년 제5회 MBC대학가요제 대상곡. 1981년 한양대학교 상경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복학생 정오차는 1980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으로 죽어 간 친구을 기리며 「바윗돌」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1981년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다음 해로 광주에서의 사건을 '광주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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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이 죽은 여동생을 추모하며 쓴 시에 안성현이 작곡한 한국적 애상과 서정의 대표적 가곡. 작곡가 안성현은 일본 도쿄의 도호 음악대학 성악부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사범학교, 조선대학교 등지에서 강의하다 1947년 목포항도여자중학교의 음악교사로 재직하였다. 작사가 박기동이 1947년 순천사범학교 재직 중 시집갔던 큰 누이동생 박영애가 순천도립병원에서 폐결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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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영웅적 가사와 웅장하고 씩씩한 곡조로 만들어진 가곡.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전남대학교를 다니던 학생들은 학생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학교 내에서 「선구자」를 많이 불렀다. 당시 학생운동권에는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많지 않아 기존 노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거나 기존 노래의 가사를 바꾸어 부르기도 하였는데, 「선구자」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불렀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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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전라남도 광주시가 직할시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문 작곡가와 시인에게 위촉하여 만든 광주의 공식적인 노래. 광주시는 1986년 11월 1일 「광주직할시 설치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면서 부산, 대구,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직할시 승격을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1을 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노래」를 작곡가 길옥윤과 시인 박홍원에게 위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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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교사들이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만든 가극(歌劇).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은 1919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숭일학교, 농업학교 학생들, 시민들과 힘을 모아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또한, 수피아여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백청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태극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의 계몽운동을 하였고, 반일회(班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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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하던 젊은 통기타 가수들이 모여 기획·제작한 옴니버스 음반. 전라남도 광주 사직공원 초입에 있는 크라운광장은 젊은 통기타 가수와 애호가들이 모여서 노래하는 아지트였다. 이곳에서 신상균[통기타 가수, 조선대학교 건축과 출신]은 박문옥, 김원중 등 다수의 가수들을 만났다. 노래를 잘하던 신상균은 친구 이동락의 후원 아래 독집 레코드를 계획하던 중 박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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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서울 혜화동 예술극장 한마당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과정을 공연한 창작 판소리.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는 과정을 판소리로 부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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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수 박종화가 자신의 노래 「한별을 우러러 보네」를 테마로 삼아 오월의 투쟁 정신을 통일 의지로 승화시킨 창작 관현악곡. 고등학교 재학 중 5.18민주화운동을 맞이한 박종화는 1982년 대학에 진학하여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박관현 관 사수 투쟁 등 많은 시위에 참여하였다. 1988년에는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점거 투쟁을 진행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수감되었다. 박종화는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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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집회에서 가장 많이 부르던 민중가요. 「오월의 노래2」는 번안된 민중가요이다. 원곡은 프랑스 가수 미셸 뽈라레프가 죽은 친구 뤼시앵 모리스를 추모하며 쓴 것으로, 원제는 「Qui a tué grand-maman」이다. 주로 프랑스 샹송을 번안해 부르던 가수 박인희가 1975년 개사해 「사랑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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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의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최초의 민중가요. 작곡가 문승현은 서울대학교 내 건전가요 보급 목적의 노래 모임 '메아리'의 회원이었다. 1979년 문승현이 메아리의 회장을 맡아 정기 공연을 기획하면서 메아리는 기존 노래와 함께 사회 참여적인 창작곡을 더 많이 구성하여 발표하였다.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의 비극을 노래한 「오월의 노래1」은 1981년 제7회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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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시민군 윤상원과 1978년 사망한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에 만들어진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지도부를 규합하고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산화한 윤상원과 1978년에 노동운동을 하다가 사망한 윤상원의 후배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창작된 「노래극 넋풀이」에 아홉 번째 순서로 들어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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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태 시인의 가사에 화가 김경주와 박태홍이 곡을 붙인 민중가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출신 박태홍은 박문옥, 최준호와 중창단을 만들어 1976년 전남대학교 캠퍼스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1977년에는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실력자이다. 1983년 교사를 그만두고 전라남도 광주로 돌아온 박태홍은 화가 김경주와 큰나무미술학원을 경영하였다. 1983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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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란이 군부 독재 시절 견우와 직녀의 애타는 만남 이야기로 통일을 염원하며 쓴 시를 바탕으로 가사를 붙인 노래. 문병란은 1976년에 '견우와 직녀' 설화를 차용하여 통일을 이야기한 시 ‘직녀에게’를 시 전문 잡지 『심상』에서 발표하였다. 1980년대 중반 MBC PD로 근무하던 오정묵은 재미한국청년연합 소속의 김형성이 시 ‘직녀에게’를 기반으로 작곡한 가곡 「직녀에게」를 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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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규태가 가사를 쓰고 민중가수 정세현이 작곡한 전투적 서정성이 돋보이는 민중가요. 고규태는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1984년 『민중시 1』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문화운동가이다. 전라남도 화순 출신인 정세현은 노래꾼으로 광주 무대에 초대된 뒤 문화운동 단체인 '일과놀이'의 풍물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1984년 '일과놀이'가 문학팀(5월시 동인)과 결합하면서 '민중문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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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방의 50여 개 지명을 풍경이나 특징, 언어 유희를 활용하여 연결한 단가. 「호남가」는 조선조 말에 전라북도 고창에서 활동하였던 판소리 후원자이자 이론가인 신재효가 창작하였다는 설과 전라도 관찰사인 이서구가 만들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호남가」는 첫 대목을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 하고"로 시작한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광주를 묘사하는 내용은 없고 노래...
뮤지컬·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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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전라남도 광주의 민중문화연구회에서 기획한 5.18민주화운동 다큐멘터리 성격의 노래극. 광주광역시 민중문화연구회에서는 박영정, 박선정, 임종수, 김경주, 정세현, 고규태 등이 중심이 되어 1985년 5월을 맞으면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노래극 테이프 제작을 기획하였다. 고규태는 사실에 근거해 시나리오를 썼다. 내용은 1980년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5.18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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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소재로 하여 1982년 소설가 황석영이 대사와 노랫말을 만들고 김종률이 작곡한 노래극. 윤상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시작되자 「투사회보」를 만들어 전라남도 광주 시민에게 항쟁의 소식을 알리다가 5월 21일 이후에는 시민군 대변인 자격으로 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알렸다. 윤상원은 5월 26일 저녁에 결사 항전을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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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총격에 의하여 사망한 임신부 최미애의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오페라.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특별 담화를 통해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1997년 4월 17일, 5.18민주화운동 주범들에 대한 반란 및 내란죄가 확정된 뒤, 5월 18일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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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 낸 소리꾼 월매의 아리랑을 통하여 전라남도 광주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 「빛골아리랑」은 무등산 자락에서 태어난 한 여인[소리꾼 막이]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통하여 평등과 평화의 대동정신을 실천해 온 전라남도 광주의 역사를 노래하고 있다....
미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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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벽그림 추진위원회가 1990년 6월 6일부터 5일에 걸쳐 전남대학교 사범 대학 외벽에 5.18민주화운동을 형상화한 벽화. 「광주민중항쟁도」는 5.18민주화운동 10주년이 되던 해인 1990년 6월 6일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항쟁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제작한 벽화이다. 당시 전남대학교 그림패 '마당', 예술대학 미술패 '신바람', 사범대학 ‘참교육민족미술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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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신경호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그린 민화 연작. 「넋이라도 있고 없고」는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신경호의 연작이다. 최초의 그림 「넋이라도 있고 없고-초혼」[1980년]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죽은 사람의 넋을 불러들이는 전통 의식 ‘초혼’을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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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미술가 홍성담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를 주제로 시민군과 시민들의 하나 된 모습을 연작으로 담은 판화. ‘5월 화가’, ‘통일 화가’로 불리는 홍성담은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주요 화가로 민중미술 확산에 기여하였다. 「대동세상」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실제 시민군으로 현장에 있었던 작가 홍성담이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판화로 「대동세상1」과 「대동세상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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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민족민중미술운동연합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민족해방운동의 관점에서 역사물로 집단 창작한 걸개그림. 「민족해방운동사」는 1988년 12월 결성된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 건설준비위원회[약칭 '민미련 건준위']가 1989년 창작한 초대형 걸개그림이다. 전국을 돌며 대중에 공개되었고, 대학생 임수경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약칭 '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제13차 평양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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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홍성담이 1980년대에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목판화 연작. 『새벽』은 자국민을 학살하고 탄압한 군부에 맞서 저항한 전라남도 광주 시민들의 ‘대동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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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강연균의 미술 연작. 「하늘과 땅 사이」는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화가 강연균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제작한 연작과 2020년 7점의 그림을 모아 발표한 「하늘과 땅 사이-5」를 가리킨다. 최초의 작품 「하늘과 땅 사이-1」은 동강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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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준석이 황지우 시인의 시 ‘화엄광주’로부터 영감을 얻어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제작한 7점의 그림 연작. 「화엄광주」는 화가 이준석이 5.18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운주사 천불천탑을 소재로 그린 연작이다. 표현 방식에 있어서 조금씩 변화를 보이지만,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열사들의 정신이 널리 확산되어 민주주의 꽃이 활짝 필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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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광주시민미술학교 수강생의 판화 작품 220점을 선별하여 펴낸 작품집. 『시민판화집』은 1986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광주시민미술학교 수강생의 판화 작품 500여 점 중에서 중복 작품을 제외한 220점을 선별하여 펴낸 작품집이다. 광주시민미술학교는 1983년에 개설되어 1992년까지 운영된 대중 미술교육 강좌로, 개설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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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미디어 과학 기술[매체]을 이용하여 제작한 미술 작품. 미디어 아트는 1970년 레스 레빈(Les Levine)의 ‘소프트웨어전’을 시작으로 일반화된 용어이다. 현대 사회의 의사소통 수단인 책, 잡지, 신문,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 컴퓨터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한다. 1980년대 이후 컴퓨터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작품과 관객 사이의 상호작용을 중요...
만화·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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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다룬 웹툰. 「26년」[웹툰]은 2006년 4월 3일부터 2006년 10월 13일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 연재된 웹툰이다. 상업 만화이지만 연재될 당시에는 무료로 제공되다가 2020년 11월부터 유료화되었다. 작가 강풀이 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저작권을 바탕에 두고 공유를 허용한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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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희생된 최미애 씨를 다룬 웹툰. 공수 부대의 총에 맞아 임신 8개월째인 딸을 잃은 어머니의 한과 슬픔을 담은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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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2005년에 발간한 학습만화. 5.18기념재단에서 발간한 책으로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을 통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다루었다. 1만 부를 제작하여, 각 지역 교육청을 통하여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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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 편에 서지 못한 인물의 아픔을 가족사를 통하여 그린 만화. 「망월」[만화]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제작을 지원하여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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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광주 인근 마을 사람들의 사랑, 우정, 슬픔, 열정 등을 통하여 공동체 정신을 그린 웹툰. 「메이피플」은 2015년 5.18기념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유료로 연재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오마이뉴스』, 2021년 4월부터는 『광주매일신문』을 통하여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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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려는 극우 세력과 극우 세력이 퍼뜨리는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함께 다룬 만화. 「아무리 얘기해도」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젊은 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역사를 전하려는 목적에서 기획하였다. 제주4.3항쟁, 4.19혁명, 6.10민주항쟁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 시리즈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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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재에서 마주하는 5.18역사 웹툰. 제7회 5.18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한 황규섭의 「열두 살 삼촌」을 각색해 웹툰화한 작품이다. 2013년 7월 4일부터 2013년 12월 26일까지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 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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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史 5.18』에 실린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기독교병원 간호감독의 증언을 재구성한 웹툰. 5.18민주화운동 당시 피투성이가 된 사람들과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하는 전라남도 광주 시민의 모습을 그린 인터넷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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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시각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담은 역사 만화. 「제국의 안습」은 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들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의식을 재고시키고자 의뢰하여 만들어졌다. 부제는 ‘진짜 영웅들’이다.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308곳과 전국 국립, 공공도서관 859곳 등 1,167곳에 배포되었다....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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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사전 제작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동 제작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연 작품 「One day, Maybe, 언젠가」는 영상, 설치 미술,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예술 매체가 함께하는 복합 다원 예술 공연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고정된 무대와 객석이 아닌 연출과 참여 예술가들이 만들어 놓은 연극적 공간에 초대되어 관객 또한 작품 및 공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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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소년이 온다」소설을 폴란드 스타리 국립 극장에서 연극으로 각색한 공연. 「The boy is coming」는 폴란드 스타리 국립극장 소속의 마르친 비에슈호프스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 소설을 연극으로 각색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유럽에서 최초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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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지던시에서 '도시횡단 프로젝트 광주'의 일환으로 2013년 공연한 장소 특정적 연극. 「광천시민아파트 가, 나, 다」는 1980년 5월의 역사적 현장인 들불야학 터와 광천동 시민아파트 일대를 중심으로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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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작가 박효선이 5.18민주화운동 이후 윤한봉과 수배되어 도피 생활을 한 경험을 극화한 연극 작품. 「그들은 잠수함을 탔다」는 윤한봉과 박효선이 지명수배자가 되어 도피 생활을 하던 상황을 극화한 연극 작품으로, 1985년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무크지 『민족현실과 지역운동』에 「잠행」으로 발표되었다. 「그들은 잠수함을 탔다」는 2019년 연극과인간에서 출판한 『박효선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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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연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연극 작품. 「그들의 새벽」은 2018년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문순태 작가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심상대의 단편소설 「망월」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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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광주국제평화연극제 출품작으로 6.25전쟁과 5.18민주화운동의 해결되지 않은 역사를 두 가정사를 통하여 그린 연극. '나'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정신과 여의사가 '그'라고 호칭되는 가정 폭력 증상의 정신착란 환자를 치유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가정 폭력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나'와 5.18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그'의 상처를 서로 중첩시키고 이를 치유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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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토박이의 2013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창작극으로 학교폭력을 통하여 1980년 오월의 상처를 되돌아보는 청소년극. 「글러브와 스틱 그리고 찐찌버거」는 2013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36회 극단 토박이가 정기 공연으로 한 작품이다.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인 '찐찌버거'라는 비속어를 통하여 언어적, 비언어적 학교폭력 심리를 살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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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사적기념비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재현과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굿과 판소리 마당극. 「금남로 사랑」은 2010년 놀이패 신명이 발표한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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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극단 토박이가 5.18을 주제로 공연한 창작극. 1980년 5월 27일 마지막까지 도청을 지키다 사망한 고 이정연 열사를 극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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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광주평화연극제 출품작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소소한 꿈 이야기를 그린 연극. 「꿈…」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시민들이 30년이 지난 뒤 도청에서 다시 만나 항쟁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그날을 회상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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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열흘 간에 있었던 일을 사실적으로 그린 관객 참여형 연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2회 공연을 하였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0년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7회 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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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남성과 여성이 내적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괴되는 모습을 조명한 연극. 「나의 정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군의관으로 활동한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남자는 아내와 딸을 '꽃'으로 부르면서 자신의 가정을 지키려다 결국 광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나의 정원」은 트라우마로 인하여 과거에 유폐된 개인을 조명하는 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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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우덜은 하난기라』[1987, 나상만 작]를 새롭게 각색하여 풍자와 해학으로 '광주 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달빛결혼식」의 '달빛'은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의 앞 글자로 만든 단어로,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영호남의 화합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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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전남방직주식회사 노조 민주화 투쟁을 극화한 연극 작품. 극단 토박이 최초의 노동극으로 1980년대 당시 노동력을 착취 당하는 여성 노동자가 회사와 투쟁을 벌이면서 자신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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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신이 망각되면서 발생하는 일상의 무질서와 상처를 담은 5월 연극. 「망각」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전라남도 광주의 시민을 학살하는 장면과 오늘날 소소하게 일어나는 폭력을 교차시켜 폭력의 반복성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고 있는 작품이다. 2011년 광주평화연극제 평화연극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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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감정을 절제미로 표현한 독백 연극. 「망월」[연극]은 심상대의 동명 소설을 푸른연극마을의 오성완이 각색, 연출한 모노드라마로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어머니의 담담한 독백으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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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던 여인의 정신적 피해를 통하여 전라남도 광주의 아픔을 그린 5월 연극. 「모란꽃」은 5.18민주화운동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이현옥이 심리극을 통하여 치유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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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20주년을 맞아 임철우 작가의 소설 「봄날」을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 「봄날」[연극]은 5.18민주화운동 2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광역시가 제작한 작품으로, 임철우가 1997년 발표한 장편소설 「봄날」[연극]을 2000년 5월 연극으로 각색하였다. 대본은 5월문학총서간행위원회에서 엮은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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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일어난 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을 극화한 작품. 1989년 발표된 작품으로 연극과인간이 출판한 『박효선 전집』 2권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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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이 된 사람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5월 연극. 「상중」은 극단 토박이가 2008년 5.18민주화운동 28주년 기념공연으로 제작한 연극으로, 5.18 행방불명자 가족을 통하여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5월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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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황지우의 시들을 연극으로 각색한 시극 작품. 황지우의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겨울-나무에서 봄』, 『나는 너다』에서 수록된 시 30편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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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시대적 역할과 인간의 보편적인 성찰을 다룬 연극. 「슬픔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과 유태인 학살이 자행된 폴란드 '아우슈비츠'의 역사적 유사성을 대비함으로써 예술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는 작품으로, 동인문학상 수상작인 정찬의 소설 「슬픔의 노래」를 연극으로 각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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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작스토리 콘텐츠 개발 사업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통하여 선정된 '시간을 짓는 건축가'를 모티브로 제작한 연극 작품.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였던 '전남도청'과 '전남도청'이라는 건물에 얽힌 주인공 '칠장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젊은 시절 전남도청 칠장이로 일하였던 노인의 기억을 통하여 1980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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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이 군림하려는 인간과 세상을 지배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이 지니는 원초적 권력욕에서 비롯되었음을 은유한 뮤지컬 형식의 5월 연극. 「아, 광주!」애서는 권력욕을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인간 욕심의 본질이라고 설명한다. 권력욕이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인간의 권력욕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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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하시시의 희곡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정황에 맞게 각색·번안하여 공연한 작품. 「아버지와 살면」은 국가와 시대의 불운에 의하여 희생된 지극히 평범한 시민들이 평생 아픔을 치유하지 못한 채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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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투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상처와 치유 과정, 희망 등을 예술적 요소로 풀어낸 연극. 2010년 즉흥극 형식의 「애꾸눈 품바」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극단 토박이' 출신의 신동호가 연출가로, 나창진이 극작가로 합류하여 「애꾸눈 광대 29」라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012년부터 「애꾸눈 광대」라는 제목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제목으로 2013년 광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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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노동운동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마당극. 「어머니! 당신의 아들」은 노동운동을 하는 아들과 아들의 어머니가 자본가에 대항해 투쟁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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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학내 데모에 참여하다 구속된 딸을 찾는 어머니를 그린 연극. 1987년 광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창립 1주년 기념 공연으로 당시 광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어머니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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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시극집 『어미와 참꽃』을 기반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시극. 「어미와 참꽃」은 임신 중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워온 ‘어미’가 5.18 당시 시위에 참여하다 실종된 아들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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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종합 공연. 「어쩌면 스무 개의 이야기, 아리네 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있는 '아리네 게스트하우스'를 거점으로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잇고,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매우 독창적인 공연이다. 2019년 극단 얼.아리가 창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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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여전히 끝나지 않은 항쟁의 아픔과 슬픔, 극복 의지를 창작 탈굿, 소리, 춤 등으로 형상화한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암매장을 당한 채 저승을 못 가고 이승을 떠돌고 있는 영혼들을 굿으로 해원(解冤)하면서 아직도 아물지 않은 5월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품이다. 「언젠가 봄날에」는 2013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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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세력의 인권 유린과 정치적 폭거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로운 삶을 역설한 5월 연극. 「역사는 흐른다」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을 통하여 일상 속에 살고 있던 전라남도 광주 시민들이 전두환 군부 세력에 의하여 어떻게 파괴되는지 보여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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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에 담긴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 「오! 금남식당」은 금남관 주인인 오금남이 식당을 물려줄 새 주인을 뽑기 위한 요리 경연 과정을 담고 있다.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을 소재로 하여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공동체 정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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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정치적 폭력에 억압되고 파괴된 소시민 가정을 통하여 현대사의 부조리한 비극과 진실을 파헤친 연극. 「오월의 석류」는 5.18민주화운동의 그림자가 아직도 우리 곁에 살아 있음을 한 가족의 아픈 상처를 통하여 감동적으로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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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과정과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생존자의 삶을 그린 연극. 「오월의 신부」는 들불야학과 학생운동을 하는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1980년 5월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월의 신부」의 대본은 2000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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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살바토레의 「스탈린」을 이윤택이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 맞게 각색한 풍자 연극 작품. 「우리 시대의 리어왕」은 가스통 살바토레의 「스탈린」을 이윤택이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대본은 2006년 연극과인간에서 출판한 『이윤택 공연대본집』 3권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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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놀이패 신명이 초연하고, 1997년 박강의가 개작한 5.18을 주제로 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은 5.18 당시 민중의 모습과 그 넋을 해원하는 마당극으로 대본은 2013년 5월 문학총서간행물위원회에서 엮은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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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을 이용하여 민족의 아픔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연극. 「점아 점아 콩점아」는 1980년 5월에 산화한 총각과 6.25전쟁 때 폭격으로 죽은 북한 처녀를 혼례시켜 두 사람의 한을 풀어 주는 망자 혼사굿으로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현대사 안에서 희생된 넋들을 위로하고 남북한의 화합을 소망하는 작품이다. 대본은 1996년 공간미디어에서 출판한 『격정만리. 2: 극단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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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혼령이 5.18기념공원을 찾은 딸과 31년 만에 우연히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 「조우」는 딸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실종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무작정 5.18기념공원을 둘러보다 아버지의 혼령을 만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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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인 5.18민주화운동이 자신들의 짬뽕 배달 사고로 일어났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 식구들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연극. 「짬뽕」은 소시민 신작로가 짬뽕 때문에 5.18민주화운동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대본은 2013년 5월총서간행위원회가 엮은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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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가족이 끌어안으며 용서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5월 연극. 「찬란한 슬픔」은 5.18민주화운동 10년 후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김광주 원장의 병원을 배경으로 '5월의 가슴앓이'를 겪고 있는 유가족과 가해자의 모습을 그린 연극이다. 2002년 노경식이 『한국연극』 2002년 3월호에 발표한 작품으로 주인공 김광주 원장의 병원을 중심으로 과거에 갇힌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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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암살범과 비전향 장기수, 5.18민주화운동에 투입된 공수부대원의 세 사람을 통하여 대한민국 현대사의 굴곡을 그린 연극. 「천년의 수인」은 김구 선생 암살범과 이데올로기 갈등 속에 양민을 학살하였던 비전향 장기수,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의 일원이었던 청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역사의 소모품으로 희생된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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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지도부 기획실장으로 활동한 김영철의 부인인 김순덕의 삶을 극화한 연극 작품. 「청실홍실」은 단란하였던 한 가정이 1980년 오월을 겪으며 파괴되는 과정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휘둘린 인간의 운명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청실홍실」의 대본은 2019년 ‘연극과인간’에서 출판한 『박효선 전집』 1권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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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당시 상황을 연극으로 재현시키면서 용서에 대하여 고찰하는 작품. 「춤추는 시간 여행」은 1993년 제17회 서울연극제 참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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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이 한창이 전라남도 광주의 한 뒷골목에서 보험사기를 도모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인 최치언의 희곡을 무대화한 작품.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은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희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된 최치언의 희곡이다. 작품은 2012년 평민사에서 출판한 최치언의 희곡집 『미친극』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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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속에서 꽃핀 남녀의 사랑과 그 후 30여 년의 인생 역정을 구도(求道)와 다도(茶道)의 정신으로 녹여낸 연극. 「푸르른 날에」는 5.18민주화운동이라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21세기 신파극’이라는 과감한 시도로 새롭게 조명해 평단은 물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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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8.15광복 이후의 사회를 배경으로 전국을 떠돌며 살다 간 한 각설이패 대장의 일대기를 그린 일인극. 「품바」는 일제강점기부터 자유당 집권 시기까지 굴곡진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살아온 천장근의 인생을 보여 준다. 당시 민초의 애환을 각설이 타령과 민요, 춤으로 풀어내며 해학과 풍자로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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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부터 1980년 5.18민주화운동까지 미국의 신 제국주의 침탈 과정에 대항하는 민중의 투쟁을 탁월하게 표현한 마당극. 「호랑이 놀이」는 박지원의 「호질」을 전통적인 틀로 인용하여 광복 이후부터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사를 풍자적으로 그린 마당극으로, 마당극단 광대가 1981년 5.18민주화운동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반미적 내용으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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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공연으로 영화 「화려한 휴가」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화려한 휴가」[연극]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재현보다는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 젊은 남녀의 사랑과 소시민의 염원을 아름답게 형상화하였다. 대본은 2013년 5월문학총서간행물위원회가 엮고 문학들이 출판한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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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을 원작으로 하여 남겨진 자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그린 연극. 「휴먼 푸가」는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원작으로 한다. 『소년이 온다』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싸운 이들과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받는 내면을 그려 내고 있다. 하나의 사건으로 생겨난 ‘고통’이 여러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변주되고 반복되는 소설의 구조는 서양...
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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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강풀 작가의 「26년」[웹툰]을 원작으로 개봉된 영화. 「26년」[영화]는 1980년의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의 배경을 26년이 흐른 시간으로 구현하였다. 박제된 역사가 아닌,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광주에서의 학살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아픔과 상처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26년」[영화]는 2012년 11월 29일에 전국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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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 운동을 취재한 독일의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5.18 힌츠페터 스토리」는 1980년대 당시 언론 통제로 인하여 광주의 학살이 외면당하고 있던 때 ‘푸른 눈의 목격자’로 알려진 독일 공영 방송 특파원 ‘위르겐 힌츠페터’가 직접 촬영한 국내외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전라남도 광주의 참혹한 현장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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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이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마지막 유작 영화 작품. 「Red Brick」은 5.18 민주화 운동을 알리기 위하여 활동한 박효선이 1998년에 제작 및 감독한 비디오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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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상처로 아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6년 개봉된 독립영화. 「광인」은 광주광역시에서 영화 교육 및 제작을 하는 윤수안, 조재형 감독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화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 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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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광주에서 일어났던 10일간의 항쟁을 실험적 기법으로 재구성한 독립영화. 「광주전투」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일빌딩과 전남도청에 남아 끝까지 전투를 벌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전라남도 장성에서 촬영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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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판화작가 도미야마 다에코[富山妙子]의 인터뷰 기록 영상. 다큐멘터리 작가인 오카무라 준은 도미야마 다에코[富山妙子]의 작업실에 찾아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알게 된 계기부터 판화 작품의 작업 과정을 상세히 듣고 영상으로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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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광주항쟁의 유산」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 항쟁 이후 역사를 단순하지만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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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모현신 감독이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방관자적 삶을 그린 영화. 「국광교회」는 국군광주병원 옛터에서 촬영된 극영화로, 피해자의 시점보다는 주로 제2차 가해자의 시야를 통하여 극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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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27일에 있었던 일을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꾸민 5.18민주화운동 관련 방송 다큐멘터리. 「그날 5.27」은 5월 27일 전남도청의 시간을 생존자들의 증언과 영상편집 기술을 통하여 항쟁의 마지막 날을 재구성해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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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시민군의 행방을 추적하는 강상우 감독의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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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개봉된 5.18민주화운동을 극사실적으로 다룬 장선우 감독의 작품. 「꽃잎」은 5.18민주화운동 이후 묻혀 버린 전라남도 광주의 진실과 후유증, 역사적 사실을 외면해 온 이들의 부채감과 죄의식을 다룬 영화이다. 원작은 최윤 작가의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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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MBC광주문화방송에서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기획 및 제작한 다큐멘터리. MBC광주문화방송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두 개의 일기」는 유족들이 보관 중인 전태일, 윤상원 열사의 일기와 주변 인물의 증언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전체 제목은 「광주MBC 5.18 3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두 개의 일기 - 윤상원과 전태일, 항쟁의 뿌리를 탐구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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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항쟁 지도부 김영철과 박효선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 다큐멘터리. 「두 사람의 기억」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 지도부 김영철과 박효선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김영철과 박효선은 1978년 7월 설립된 '들불야학'에서 활동하였다. 특별강학으로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던 김영철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기획실장으로 항쟁에 뛰어들어 1980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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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그린 다큐멘터리.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2000년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선보인 박성배 감독의 5월 영화 세 작품[「망월동행 25-2」, 「오월을, 찾다」, 「실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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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의 미국 밀항과 5.18민주화운동 과정을 다룬 방송 2부작 다큐멘터리. 「밀항 탈출」은 1997년 MBC광주문화방송에서 제작한 방송 다큐멘터리로,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로 알려진 윤한봉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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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으로 동원되었다가 실수로 여고생을 쏴 죽인 뒤 경찰과 사업가가 되어 타락해 가는 한 남자의 인생 역정을 그린 영화. 「박하사탕」은 1980년 계엄군으로 전라남도 광주에 투입되었던 영호[설경구]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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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국 감독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해자였던 계엄군 장교가 양심선언하는 내용의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만들며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반성」은 이정국 감독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시민들과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제작한 후 기록 영상을 만들면서 실제로 영화와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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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모티브로 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단편으로 다룬 댄스 영화. 「봄날」[영화]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식을 통하여 전라남도 광주의 아픔과 애도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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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3인[박관현, 윤상원, 박기순]의 삶을 소재로 하여 이정국 감독이 1990년도에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2020년 영상자료원에서 감독이 필름을 리마스터링 작업을 하고 재편집하였다. 「부활의 노래」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들불야학을 이끌다가 검거되어 옥중 단식 끝에 사망한 박관현, 시민군으로 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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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열정을 필름에 담아낸 다큐멘터리. 「순지」는 1980년 당시 전라남도 광주의 '역사'와 오늘의 '재현'이 충돌한다. 제작사 (주)씨네웍스는 2007년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추진한 '문화 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순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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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직전 열흘 동안을 시대적 배경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야구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로 내려간 대학교 야구부 직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스카우트」는 표면적으로는 코미디 영화를 내세우며 5.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우회적으로 정치 우화를 다루는 감독의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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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삶과 철학을 다룬 방송 다큐멘터리 드라마. 「시민군 윤상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였던 브래들리 마틴, 테리 앤더슨, 필립 퐁스 등의 취재 경험과 증언을 바탕으로 하여 윤상원을 중심으로 한 5월 항쟁 지도부의 투쟁과 고뇌, 긴박하였던 상황 등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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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5차 보상법에 맞추어 보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5.18행방불명가족회의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실종」은 1980년 5월에 실종된 사람들의 명예회복에 나선 5.18행방불명가족회의 5.18 관련자 인정 신청 과정을 추적하며, 퇴색한 5월 대동정신의 실종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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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전라남도 광주에 있었던 한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광주광역시와 재단법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정국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반성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와 아우구스티누스의 "악행에 대한 고백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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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독립 장편 극영화, 「오! 꿈의 나라」는 대학 영화 운동에서 성장한 젊은 영화인들이 모여 만들어 낸 첫 장편 영화이다. 제작비 약 1,000만 원을 스태프들이 자체 출자하여 만들었으며, 5.18민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진정한 민족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1989년 영화가 완성되어 상영 탄압을 받으면서부터 1996년 헌법재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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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상처를 담담하게 그린 영화. 「오래된 정원」은 2007년 국내 개봉 전에 대한민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54회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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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들의 최근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오월애」는 5.18민주화운동의 핵심을 가장 현재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목격하며 민중의 입장에서 5월 광주를 기록한다. 「오월애」는 30년 동안 역사의 주인이었지만 주인이 아니었던 민중들의 견해와 입장을 담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성 사업으로 광주광역시를 광풍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던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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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발굴 작업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오월을, 찾다」는 1980년 이후 30년이 지난 2010년을 배경으로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되었지만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던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발굴 작업과 유족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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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과 양동시장 사이에 있던 외갓집 옥상에서 우연히 총탄 자국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1980년과 현재의 광주에 대한 기록과 ‘나’의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옥상자국」은 1980년 전라남도 광주의 5월에 당시 43세 양동시장 상인이었던 할머니에게 어떠한 일들이 지나갔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잊혀져 버린 개인적 이야기를 차분히 다큐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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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시선에서 5.18민주화운동 여성 시민군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외롭고 높고 쓸쓸한」은 여성의 시선에서 5.18민주화운동 여성 시민군들의 활약을 주체적으로 조명하고, 지금도 여성 운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들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항쟁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전라남도 광주 시민 모두의 힘이기도 하지만, 이면에는 여성들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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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일본에서 제작된 전두환 신군부와 주류 언론이 은폐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린 영상물. 「자유광주」는 일본의 판화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가 일본 사회에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다. 일본의 반향을 거쳐 대한민국으로 전라남도 광주의 참상이 조심스럽게 알려졌다. 「자유광주」는 1980년대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져 많은 학생과 젊은이들의 피를 들끓게 하였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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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정신분열 상태가 된 한 청년을 포착한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정신적 공황 상태를 묘사한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첫 번째 단편영화로, 황석영 작가의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기록을 토대로 하여 연출하였다. 1987년 만들어진 단편 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1988년 제작된 「황무지」와 함께 5.18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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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를 찾아간 독일 공영방송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 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장편 영화. 「택시 운전사」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와 외신 기자인 두 외부인의 시선을 통하여 그려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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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되었다가 퇴역 후 굴착기 운전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포크레인」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이었던 주인공이 퇴역 후 굴착기 기사로 일하던 중 백골을 발견한 후 20여 년 전의 악몽을 떠올리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진압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 군인과 상사들을 한 명씩 찾아 나선다는 사실주의 형식의 극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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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드라마 장르 상업 영화. 「화려한 휴가」[영화]의 제목은 1980년 5월 18일 계엄령 발효에 따라 전라남도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작전 명령 '화려한 휴가'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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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투입된 한 계엄군의 죄의식과 슬픔을 다룬 장편 영화.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투입된 한 청년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한 소녀를 학살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결국 광주의 영령들이 묻혀 있는 묘역에 가서 분신자살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