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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살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673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아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12년 11월연표보기 - 「아버지와 살면」 각색 발표
초연|시연장 연우소극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1[혜화동 53-9]
공연장 성균소극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12-3[명륜2가 149]
공연장 스타시티극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1길 23[명륜4가 113-1]
공연장 선돌극장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5길 5[명륜1가 46-11]
공연장 한울림소극장 - 대구광역시 남구 계명중앙1길 37[대명동 2130-7]
성격 5월 연극
작가(원작자) 이노우에 히사시
감독(연출자) 임세륜
출연자 이우진|최복희|오수지
주요 등장 인물 딸|아버지
공연(상영) 시간 90분

[정의]

이노우에 하시시의 희곡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정황에 맞게 각색·번안하여 공연한 작품.

[개설]

「아버지와 살면」은 국가와 시대의 불운에 의하여 희생된 지극히 평범한 시민들이 평생 아픔을 치유하지 못한 채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공연 상황]

2012년 11월 2인극 페스티벌 공식 참가 작품으로 연우소극장에서 초연하였고, 좋은 반응에 힘입어 장소를 성균소극장으로 옮겨 바로 연장 공연을 하였다. 2013년 6월에는 100페스티벌 2013 선정작으로 스타시티극장에서 공연하였고, 이후 꾸준하게 재공연을 하고 있다.

[구성]

「아버지와 살면」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아버지가 7년의 시간이 흐른 1987년, 홀로 남겨진 딸의 집에 찾아온다는 설정으로 구성되었다.

[내용]

주인공 정숙은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식당을 하는 억척스러운 아버지와 살아간다.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식당을 하던 아버지는 계엄군의 총칼에 사망한다. 정숙은 전문대를 졸업하고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는데, 수줍음 많은 한 청년이 끈질기게 구혼을 해 온다. 고아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고심만 하는 정숙 앞에 '사랑의 응원단장'을 자청하며 아버지가 유령이 되어 나타나 정숙의 삶을 응원한다.

[의의와 평가]

「아버지와 살면」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소수의 욕망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당하였고, 남겨진 유가족들의 트라우마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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