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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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아름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19년 - 「나는 광주에 없었다」 창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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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시연장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광산동 13] |
공연장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광산동 13] |
제작 단체 | (주)아이엠컬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4길 48[명륜2가 8-9] |
성격 | 5월 연극 |
양식 | 관객 참여형 |
감독(연출자) | 고선웅[2019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 기준] |
출연자 | 황영희|백진철|도유재|이정훈|조영규|견민성|홍의준|손고명|김윤아|남슬기|강득종|원경식|박별|조용의|최주연|서승현|정다함|임진구|홍자영|문성룡|김남표|김현동|박햬용|홍준기|이경구|이서현|고영찬|이정훈|손형준|서정민|박근식|오형규|최은준|안예림[2019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 기준] |
[정의]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열흘 간에 있었던 일을 사실적으로 그린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 상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2회 공연을 하였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0년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7회 공연을 하였다.
[내용]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학교에 간 오빠가 돌아오지 않는다. 엄마와 함께 오빠를 기다리던 소녀는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된다. 세월이 흐른 만큼 오빠의 얼굴이 기억에서 점점 희미해진다.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열흘을 무대에서 재현하던 소녀는 비로소 오빠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된다. 관객들은 시민군이 되어 궐기대회에 참여한다. 않고 있던 의자를 들고 나가서 함께 바리케이트를 만들고 어깨동무를 하며 계엄군에 맞선다. 무대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이 흘러나오고 자료 화면이 나오면서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진다.
[의의와 평가]
「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집에 오지 않는 오빠를 기다리는 소녀와 엄마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해마다 오빠의 무덤을 찾아오는 소녀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주된 서사는 소녀에게 맞추어지지 않는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5.18민주화운동의 진행 과정을 극화하여 보여 주고, 관객들이 1980년 5월 당시의 시민군으로 극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그리하여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