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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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The Reflec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준 |
[정의]
이정국 감독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해자였던 계엄군 장교가 양심선언하는 내용의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만들며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개설]
「반성」은 이정국 감독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시민들과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제작한 후 기록 영상을 만들면서 실제로 영화와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다.
[구성]
이정국 감독 혼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터뷰 장면을 촬영하였고, 광주영상미디어클럽의 시니어 배우들, 희망문화협동조합의 연극인들, 중견배우 송영창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
[내용]
「반성」은 "반성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는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명언으로부터 출발해서 "악행에 대한 고백은 선행의 시작이다."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명언에서 마무리된다. 이정국 감독은 두 명언을 인용하며 영화의 의도이자 주제라고 말한다.
[의의와 평가]
「반성」은 2021년 5월 개봉한 안성기 배우 주연의 장편 극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만드는 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