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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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염승한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11년 - 「아, 광주!」 창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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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시연장 | 광주문화예술회관 -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운암동 328-16] |
성격 | 5월 연극 |
양식 | 뮤지컬 |
작가(원작자) | 김균형 |
작곡가 | 이정대 |
감독(연출자) | 이정대 |
출연자 | 강동우|이승용|오정준|이상희|양선아|김양희|김화영|최보희|이솔 |
[정의]
5.18민주화운동이 군림하려는 인간과 세상을 지배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이 지니는 원초적 권력욕에서 비롯되었음을 은유한 뮤지컬 형식의 5월 연극.
[개설]
「아, 광주!」에서는 권력욕을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인간 욕심의 본질이라고 설명한다. 권력욕이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인간의 권력욕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
[공연 상황]
「아, 광주!」는 극단 유피씨어터가 2011년 광주평화연극제에 출품한 작품으로, 2011년 5월 8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였다.
[내용]
지구의 탄생과 생명의 탄생, 인간의 탄생이라는 생명의 역사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세상을 지배한 인간은 끊임없이 남의 것을 빼앗아 자기 것으로 만드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욕심 중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욕은 인간의 역사를 관통하는 욕심을 마임과 오브제를 통하여 표현한다.
[의의와 평가]
「아,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이 인간의 권력욕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배우들은 탄생과 좌절, 고독과 탐욕, 권력 갈등과 충돌의 이미지를 말과 노래, 춤으로 보여 준다. 특히 오브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흰 천은 탯줄이나 바리케이드가 되거나 올가미가 되어 사람들을 구속하고, 장미는 사람들이 서로 차지하려고 하는 물욕의 대상과 어린왕자의 친구이자 희망으로 대변되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