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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아기를 재우거나 어르면서 부르는 민요. 어린아이를 잠재울 목적으로 아기를 안거나, 업거나, 눕히거나, 또는 좌우로 가볍게 흔들거나 토닥이면서 불러 주는 노래이다. 어린아이가 직접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아이에게 들려주는 노래라는 의미에서는 전래 동요에 속하나, 아이를 재울 목적으로 부른다는 차원에서는 기능요라고 할 수 있다. 1987년에 김분이[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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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전해지는 마한의 건국과 아기장수 이야기. 「남산 아기장수와 마한 건국」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 남산(南山)[약 51m]에 있는 남산 바위 위에서 태어난 아기장수가 사람을 모아 마한을 건국하였다는 장수 설화이다. 「남산 아기장수와 마한 건국」은 2010년 1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와 모시리에서 단국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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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천천과 광기천이 만나는 곳이라 하천이 합쳐진다고 하여 아내, 아우내라고도 하고, 병천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일병천(一並川), 이병천(二並川), 일한천(一寒泉), 신촌(新村), 서원(書院)의 일부를 병합하여 병천리(竝川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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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병든 부모를 살린 효행담.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부모가 죽을병에 걸려 방도가 없자 아들을 희생시켜 부모를 봉양하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 동삼을 삶아 드려 부모 병을 낫게 했다는 효행담이다.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6월에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유리에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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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병든 부모를 살린 효행담.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부모가 죽을병에 걸려 방도가 없자 아들을 희생시켜 부모를 봉양하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 동삼을 삶아 드려 부모 병을 낫게 했다는 효행담이다.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6월에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유리에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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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병든 부모를 살린 효행담.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부모가 죽을병에 걸려 방도가 없자 아들을 희생시켜 부모를 봉양하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 동삼을 삶아 드려 부모 병을 낫게 했다는 효행담이다.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6월에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유리에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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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 있는 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들 바위 딸 바위」는 도림리 뒷산에 있는 아들 바위와 딸 바위에 자식을 낳지 못한 사람들이 와서 치성을 드리면 자식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두 바위 옆에는 동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도로가 놓이는 바람에 사라지고 바위만 있다. 「아들 바위 딸 바위」는 2010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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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병든 부모를 살린 효행담.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부모가 죽을병에 걸려 방도가 없자 아들을 희생시켜 부모를 봉양하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 동삼을 삶아 드려 부모 병을 낫게 했다는 효행담이다. 「아들 바쳐 부모 살린 내외」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6월에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유리에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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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조성된 아라리오 갤러리의 푸른 조각 공원은 예술성이 높은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공원 내 각종 휴게 시설이나 녹지 공간과 어울려 천안 시민들에게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유동 인구에게 문화적 심미안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 터미널 일대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터미널을 만들겠다는 계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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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신부동에 있는 미술관. 아라리오 갤러리는 현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갤러리로서 한국과 아시아 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이들 미술의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약속하고 있다. 천안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차별화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서 미술품과 어우러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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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신부동에 있는 미술관. 아라리오 갤러리는 현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갤러리로서 한국과 아시아 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이들 미술의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약속하고 있다. 천안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차별화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서 미술품과 어우러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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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신부동에 있는 미술관. 아라리오 갤러리는 현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갤러리로서 한국과 아시아 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이들 미술의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약속하고 있다. 천안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차별화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서 미술품과 어우러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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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소재지이며, 교육·행정·금융·인구·상권의 중심지이다. 예전 직산현(稷山縣) 이동장(二東場)이 매 4일과 9일에 열렸는데, 이동장 터 아래쪽이므로 아래 장터라 하고, 한자로 하장(下場)이라 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하장리(下場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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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성공회 선교사. 아서 베레스포드 터너(Arthur Beresford Turner)는 1862년 8월 29일 영국 솔즈베리(Salisbury)에서 태어났다. 한국 이름은 단아덕(端雅德)이다. 한국 성공회 사상 가장 번성한 시기의 지도자이자, 한국 선교의 기반을 닦은 선교사이다. 1896년 12월 2일 영국 성공회 선교사로 내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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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천천과 광기천이 만나는 곳이라 하천이 합쳐진다고 하여 아내, 아우내라고도 하고, 병천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일병천(一並川), 이병천(二並川), 일한천(一寒泉), 신촌(新村), 서원(書院)의 일부를 병합하여 병천리(竝川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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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단오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축제. 아우내 단오 축제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 관할 구역에 속한 8개 면 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축제이다. ‘병천 단오절 민속놀이 경연 대회’ 혹은 ‘아우내 단오절 민속 축제’라고도 한다. 아우내 단오 축제는 1970년대 초반 시장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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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단오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축제. 아우내 단오 축제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 관할 구역에 속한 8개 면 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축제이다. ‘병천 단오절 민속놀이 경연 대회’ 혹은 ‘아우내 단오절 민속 축제’라고도 한다. 아우내 단오 축제는 1970년대 초반 시장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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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공원.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 기념 공원과 공원 앞 도로 및 우측 일대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역사의 현장으로 당시 병천 아우내 장터와 일제의 헌병 주재소가 있던 곳이다.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 기념 공원은 3·1 운동 90주년을 맞아 조성하여 2009년 10월 9일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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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문화 예술 지원 기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와 주민 참여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충청남도 천원군 병천면 가전리에서 1958년 백전 문화원으로 발족하였다. 1982년 아우내 문화원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면서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172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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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 유관순 열사 및 독립투사들의 업적과 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3·1절 기념 봉화제가 열린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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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 유관순 열사 및 독립투사들의 업적과 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3·1절 기념 봉화제가 열린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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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와 탑원리에 있는 3·1운동 관련 사적지. 병천 아우내 3·1 운동은 1919년 4월 1일에 전개되었다. 당시 이화 여자 보통 학교에 다니던 유관순(柳寬順)은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고 휴교로 3월 13일 병천 고향으로 내려와 부친 유중권(柳重權), 숙부 유중무(柳重武)와 조인원(趙仁元) 등에게 서울 3·1 운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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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의 아우내장에서 돼지 사골을 고은 육수에 삶은 돼지머리 고기, 내장, 순대를 넣고 푹 끓여낸 음식. 아우내장 국밥은 아우내 순대 국밥이라고도 불린다. 평안도 지역이 큰창자인 대장을 순대피로 쓰는 데 비해 병천 순대는 작은창자인 소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우내장 국밥은 요즘에는 병천 순대 국밥이라고 하는데 핏물을 뺀 돼지 사골을 폭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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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인정 시장. 병천 시장은 1918년 개설된 상가 주택형의 시장이다. 이 지역에는 영호남과 서울을 이어주는 길목으로 조선 시대부터 전국의 상인들이 청주, 진천, 조치원, 예산 등에서 모여들어 장이 형성되었다. 1919년 유관순 열사의 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병천 시장은 아우내 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아우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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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아우내 실내 체육관은 1994년에 준공되었다. 체육관은 수용 인원 1,000명, 724석 규모이다. 대지 면적은 10,080㎡, 건축 면적은 1,324㎡, 경기장 면적은 600㎡이다. 아우내 실내 체육관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하다. 아우내 실내 체육관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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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아우내 은빛 복지관은 천안시 동부 6개의 읍·면 노인들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노인들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가족 공동체’를 지양하고 있다. 아우내 은빛 복지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부 6개 읍·면의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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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아우내 3·1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과 그 가족의 독립운동. 병천 아우내 장터 3·1 만세 시위를 주도한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천안 동면 지령리에서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을 때 유관순은 이화 여자 고등 보통학교 1학년이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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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윤년이 드는 정월 대보름에 시장의 부흥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던 민속놀이. 충청남도 천안 지역은 줄다리기가 매우 성행했던 곳이다. 천안시 쌍용동, 성성동, 차암동, 직산읍 등 다수의 마을에서 줄다리기가 정월 대보름 세시 풍속을 대표하는 민속놀이의 하나였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아우내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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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생산한 재료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보리고추장과 찹쌀고추장. 충청남도 천안시는 예로부터 고추장 생산에 필요한 재료들이 충분히 생산되어 고추장으로 이름난 고장이었다. 아우내 전통 고추장은 천안시에서 생산한 고춧가루, 메줏가루, 찹쌀, 보리쌀, 엿기름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고추장이다. 우리나라에서 고추장을 제조하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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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아우내’란 백천천과 광기천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유래된 명칭이다. 예로부터 사통발달의 길목에 위치한 아우내는 조선 후기 이래 오일장이 개설되어 물류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병천 순대, 아우내 장터 줄다리기, 병천 단오축제로 대표되듯이 천안 지역 민속 문화를 꽃피우는 중요한 토대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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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의 아우내장에서 돼지 사골을 고은 육수에 삶은 돼지머리 고기, 내장, 순대를 넣고 푹 끓여낸 음식. 아우내장 국밥은 아우내 순대 국밥이라고도 불린다. 평안도 지역이 큰창자인 대장을 순대피로 쓰는 데 비해 병천 순대는 작은창자인 소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우내장 국밥은 요즘에는 병천 순대 국밥이라고 하는데 핏물을 뺀 돼지 사골을 폭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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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의 아우내장 장날에 돼지 사골을 고은 육수에 선지를 넣고,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푹 끓여 먹던 음식. 장터 내 도수장(屠獸場)이 있을 때 갓 잡은 돼지 피를 자배기에 받아 팔고, 요리도 해서 팔았다. 하지만 불법 도살 행위를 금지하고 도수장이 사라지게 되면서 그 자취를 서서히 감추기 시작해 요즘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돼지 등뼈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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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충청남도 천안군의 아우내 장터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운동. 1919년 3월 1일 경성[서울]과 평양 등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동시에 독립 만세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성에서 3·1 운동을 목격한 천안 출신의 유관순(柳寬順)은 3·1 운동 직후 총독부가 휴교령을 내리자 3월 13일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인 유중권(柳重權), 숙부인 유중무(柳重武) 등에게 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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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소비자 중심의 협동조합. 안전한 식품, 친환경 유기 농산물, 공정 무역 물품 등을 윤리적으로 소비하고 우리농업과 농민 살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기후 온난화를 막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7월에 천안 YMCA에서 천안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 설립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시작되었다. 214명의 조합원을 모아 1998년 11월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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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소비자 중심의 협동조합. 안전한 식품, 친환경 유기 농산물, 공정 무역 물품 등을 윤리적으로 소비하고 우리농업과 농민 살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기후 온난화를 막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7월에 천안 YMCA에서 천안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 설립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시작되었다. 214명의 조합원을 모아 1998년 11월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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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추상화를 지향하는 서양화가들의 모임. 2000년대 들어 새로운 경향의 다양한 미술 운동이 펼쳐지기 시작하면서 서양화가 현남주의 주도로 ‘아트 그룹 임팩트’라는 미술 단체가 결성, 추상화 계열 미술인의 체계적이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화가의 내면 세계로부터 시작되는, 비구성인 추상화를 통해 미술의 참모습을 깨닫자는 목표를 가진 미술인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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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다층 건물을 구획화하여 만든 공동 주거 형태. 아파트의 원어는 영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파트먼트 하우스(Apartment House)의 줄임말이다. 다층으로 주거용 건물을 만들어 여러 가구가 각각 별도로 생활하는 공동 주택을 말한다. 천안 지역에는 1978년 아파트 26세대가 건립되기 시작하여 2011년에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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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리와 유량리를 연결하는 고개. 크고 깊은 구비가 아홉 개나 된다고 하여 아홉 싸리 고개이다. 태조봉[422m] 남쪽 능선의 약 1㎞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개의 남쪽 능선에는 유량리 고개가 있다. 아홉 싸리 고개의 지질은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서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것이다. 천안 지역에는 호상 흑운모 편마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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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리와 유량리를 연결하는 고개. 크고 깊은 구비가 아홉 개나 된다고 하여 아홉 싸리 고개이다. 태조봉[422m] 남쪽 능선의 약 1㎞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개의 남쪽 능선에는 유량리 고개가 있다. 아홉 싸리 고개의 지질은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서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것이다. 천안 지역에는 호상 흑운모 편마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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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신. 이중명(李重明)[1605~1672]의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자문(子文), 호는 안곡(安谷)이다. 아버지는 이사금(李師金)이고, 어머니는 상주 김씨(尙州金氏)이다. 부인 김제 조씨(金堤趙氏)와의 사이에 1남 2녀, 춘천 박씨(春川朴氏)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1605년(선조 38) 8월 9일 천안군 고좌리에서 태어났다. 이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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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 안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우. 육현사(六賢祠)는 조선 후기의 문인 6인을 배향하는 사우이다. 6인은 유언겸(兪彦謙)[1496~1558], 이승벽(李承璧)[1559~1638], 현덕승(玄德升)[1564~1627], 서정연(徐挺然)[1588~?], 이중명(李重明)[1605~1672], 서한주(徐漢柱)[1622~?]로 모두 천안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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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 궁리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마을 이름에 관한 유래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와 경기도 평택시의 팽성읍 신궁리·평궁리,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 궁뜰 지역은 인접하여 있으면서도 공통적으로 지명에 ‘궁(宮)’ 자가 들어 있다. 일설에는 삼한 시대 목지국(目支國)의 터라고도 하고, 최근 발견된 고문서에 의하면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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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약 5㎞ 지점,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의 경계에 있다.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입장천(笠場川)과 안성천(安城川)의 합수머리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안양리(安陽里)의 ‘안(安)’ 자와 궁리(宮里)의 ‘궁(宮)’ 자를 합쳐서 안궁리(安宮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궁리는 궁말,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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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안동 장씨 3세 정려각(安東 張氏 三世 旌閭閣)은 충신·효자·열녀 3세를 기리는 정려이다. 장핵(張翮)[1535~1592]은 임진왜란 때에 의병을 모집하여 전투에 나갔다가 왜군과 격전 끝에 사망하였다. 장사일은 아버지 장핵이 순국하자 전쟁터로 달려가 싸웠으며 함께 죽지 못한 것을 통탄하며 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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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한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성근(安成根)[1920~?]은 중국 안휘성(安徽城) 부양(阜陽)에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본명은 안상운(安相云)이다. 안성근은 중국 천진(天津)에서 광복군 대원을 만나 한국광복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당시 천진 지역에는 광복군 제3지대에서 병력 모집을 위해 파견된 윤용호(尹龍虎)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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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개성 있는 학생[자주인],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로 창의력이 있는 학생[창의인], 전통 문화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문화인], 학습 경험을 토대로 더불어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세계인]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성실’이다. 1971년 9월 1일 신안 국민학교 안서 분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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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천(新川) 마을의 위쪽에 있는 안서골[安棲谷]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북일면 지역으로서 안서골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안서동(安栖洞), 상암리, 중암리, 하암리, 신천리, 점리 등을 병합하여 안서리(安棲里)라 하여 영성면(寧城面)에 편입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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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32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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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24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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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개성 있는 학생[자주인],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로 창의력이 있는 학생[창의인], 전통 문화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문화인], 학습 경험을 토대로 더불어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세계인]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성실’이다. 1971년 9월 1일 신안 국민학교 안서 분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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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한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성근(安成根)[1920~?]은 중국 안휘성(安徽城) 부양(阜陽)에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본명은 안상운(安相云)이다. 안성근은 중국 천진(天津)에서 광복군 대원을 만나 한국광복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당시 천진 지역에는 광복군 제3지대에서 병력 모집을 위해 파견된 윤용호(尹龍虎)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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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쪽 지역으로 국도 1호선이 지난다. 청일전쟁의 격전지 월봉산(月峯山)[82.6m]이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서면(三西面) 성환 내리(成歡內里) 지역으로 성환역도찰방(成歡驛道察訪) 성환의 ‘성’ 자와 월봉산의 ‘월’ 자를 따서 성월리(成月里)가 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삼서면 성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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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에 전해 내려오는 의적 안수에 대한 이야기.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의 쌍령(雙嶺) 고개는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와의 경계에 위치한다. 쌍령 고개는 높은 능선에 고개가 두 길로 되어 있으므로 쌍령이라 부르는데, 조선 시대에 공주 이남 여러 고을의 조세와 진상품이 모두 경유하여 서울과 아산 공세포로 운송되던 교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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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시봉(安時鳳)[1901~1944]은 1901년 10월 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는데, 독립운동 당시 직산금광 광부였다. 1919년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안시봉은 1919년 3월 10일경 광명 학교 내에서 광명 학교 교사였던 강기형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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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군망(君望), 호는 시북(市北) 또는 자시자(自是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여경(安汝敬), 할아버지는 덕흥 대원군의 사위이며 선조의 매부인 광양군(廣陽君) 안황(安滉), 외할아버지는 최철강(崔鐵剛)이다. 아버지는 사간원 정언을 지낸 안응원(安應元)이고, 한성부 좌윤을 지낸 안응형(安應亨)이 숙부이다. 조성립(趙誠立)의 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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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 교파. 미국에서 창립된 기독교 근본주의 성격의 개신교 교파이다. 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은 1860년에 정해졌으며, 교단 조직은 1863년에 공식 출범하였다. 1904년 5월 이응현이 동료 손흥조와 함께 일본 고베 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전도사였던 쿠니야 히데[國谷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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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 교파. 미국에서 창립된 기독교 근본주의 성격의 개신교 교파이다. 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은 1860년에 정해졌으며, 교단 조직은 1863년에 공식 출범하였다. 1904년 5월 이응현이 동료 손흥조와 함께 일본 고베 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전도사였던 쿠니야 히데[國谷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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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약 5㎞ 지점,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의 경계에 있다.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입장천(笠場川)과 안성천(安城川)의 합수머리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안양리(安陽里)의 ‘안(安)’ 자와 궁리(宮里)의 ‘궁(宮)’ 자를 합쳐서 안궁리(安宮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궁리는 궁말,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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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은(安銀)[1900~1941]은 1900년 4월 11일 천안에서 출생하였다. 안은은 1919년 3월 2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에 소재하고 있는 직산 금광 회사(稷山金鑛會社)의 직원이었던 박창신(朴昌信)의 제의(提議)에 찬동하여 한근수(韓根守)·백학서(白學西)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시위용 태극기를 미리 제작하였다. 그리고 3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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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소장된 애국가의 악보. 안익태 대한국 애국가 자필 악보(安益泰 大韓國 愛國歌 自筆 樂譜)는 대한민국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가 관현악 총보(總譜)와 피아노 반주가 붙은 합창보 두 개로 총 4쪽에 기록한 악보이다. 관현악 총보는 ‘대한국 애국가(大韓國愛國歌)’라는 제목을 기재하고 모두 20마디를 총 3쪽에 사보하였다. 합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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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사흥(士興)이다. 통덕랑(通德郞) 이식(李埴)의 아들이다. 이종렬(李鍾烈)[1734~?]에 대한 기록은 자세하지 않다. 1734년(정조 10)에 태어났으며, 거주지는 천안(天安)이고, 16세 되던 해인 1809년(순조 9) 증광시(增廣試)에서 생원(生員) 3등(三等) 54위로 합격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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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목천 현감을 지낸 인물.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순(百順), 호는 순암(順庵)·한산병은(漢山病隱)·우이자(虞夷子)·상헌(橡軒)이며 제천(提川)에서 태어났다. 고조할아버지는 안시성(安時聖)으로 현감을 지냈고, 증조할아버지 안신행(安信行)은 종 8품의 빙고별검(氷庫別檢)이었다. 할아버지 안서우(安瑞羽)는 예조참의이고, 아버지 안극(安極)는 증 오위도총부부총관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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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윤보(允輔)이다. 양도공 안경공(安景恭)의 후손이다 안종필(安宗弼)은 이동면 시랑리[현 천안시 입장면 시장리]에 살았다. 그는 학문이 깊지 않았으나 천성이 효심으로 가득하여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였다. 아버지가 병으로 3년간 고통을 받았는데, 밤낮으로 하늘에 기도하며 의원에게 묻고 약을 구하는 등 간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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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창호(安昌鎬)[1884~1969]는 서울 사람이나 독립운동 당시 주소지가 천안읍내 예수교회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천안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임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옥고를 치르고 하와이로 건너가 목사로 재직하면서 임시 정부 독립운동자금 모집 운동을 전개하였다. 안창호는 1919년 3·1 운동 당시 천안군 천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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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에 있는 독립 운동가 이동녕의 생가터. 이동녕[1869~1940]은 천안 목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연안(延安), 호는 석오(石吾), 자는 봉소(鳳所)이다. 1940년 72세 때 급성 폐렴으로 중국 쓰촨성 기강에서 순국할 때까지 독립 운동에 전 생애를 바쳤다. 1962년 건국 공로 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이동녕 선생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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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정초 또는 시월에 집안의 여러 신령에게 집안의 안녕과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지내는 제의. 안택(安宅)은 낱말 뜻 그대로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의 가정 종합 제의이다. 그러므로 성주를 비롯하여 집안에 자리 잡은 여러 신령에게 떡과 각종 제물을 올리고 식구의 건강과 평안을 비는 의례이다. 천안 지역에서는 주로 추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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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정초 또는 시월에 집안의 여러 신령에게 집안의 안녕과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지내는 제의. 안택(安宅)은 낱말 뜻 그대로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의 가정 종합 제의이다. 그러므로 성주를 비롯하여 집안에 자리 잡은 여러 신령에게 떡과 각종 제물을 올리고 식구의 건강과 평안을 비는 의례이다. 천안 지역에서는 주로 추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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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정초 또는 시월에 집안의 여러 신령에게 집안의 안녕과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지내는 제의. 안택(安宅)은 낱말 뜻 그대로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의 가정 종합 제의이다. 그러므로 성주를 비롯하여 집안에 자리 잡은 여러 신령에게 떡과 각종 제물을 올리고 식구의 건강과 평안을 비는 의례이다. 천안 지역에서는 주로 추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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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전곡리와 양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양이 짐을 싣기 위해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을 말하는 길마를 닮았다고 하여 안현 또는 길마재라고 한다. 해발 고도는 약 175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51분, 동경 127도 16분이다. 안현 부근의 지질은 흑운모 편마암으로서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것이다. 흑운모 편마암은 중립질로서 엽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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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봉소(鳳所), 호는 석오(石吾, 石五, 石梧)·암산(巖山)이다. 1869년 10월 6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영해 군수를 지낸 아버지 이병옥(李炳鋈)과 어머니 광주 안씨 사이에서 큰 아들로 태어났다. 1. 구한말 애국계몽운동 이동녕(李東寧)[1869~1940]은 고향에서 서당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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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한명회(韓明澮)[1415~1487]는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수양 대군(首陽大君)을 보좌하여 왕위에 오르는 데 공을 세웠으며,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을 좌절시켰다. 세조의 즉위에 공을 세워 공신으로 책봉된 이후 성종 조까지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행사하였던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훈구 대신이다. 본관은 청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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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일제 강점기 때의 악보집. 애국 창가 악보집(愛國 唱歌 樂譜集)은 국내외에서 불리던 애국 창가[당시 애창되던 노래의 선율에 애국시를 붙여 만든 음악]를 집대성한 악보집이다. 1916년 미국 하와이에서 편찬한 등사본 악보집으로 표지의 서명(書名)도 ‘애국 창가’로 되어 있다. 「애국가」와 「국민가」, 「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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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쪽 위치한다. 입장 중학교가 있으며, 국도 34호선이 북쪽을 통과한다. 국도 34호선 공사 중에 기원전 900년 전후 청동기 시대~서기 150년 전후 초기 철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유리(柳里)는 문화 유씨(文化柳氏)들의 세거지이며 그를 상징하기 위해서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었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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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부 관계 실패 이야기. 「애들에게 들킨 부부 생활」은 단칸방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부부가 아이들이 잠들면 관계를 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이들이 깨서 실패했다는 육담이자 소화이다. 「애들에게 들킨 부부 생활」은 2010년 1월 21일 단국 대학교 교수 강영순과 구비 문학반 학생들이 박원서[72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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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부 관계 실패 이야기. 「애들에게 들킨 부부 생활」은 단칸방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부부가 아이들이 잠들면 관계를 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이들이 깨서 실패했다는 육담이자 소화이다. 「애들에게 들킨 부부 생활」은 2010년 1월 21일 단국 대학교 교수 강영순과 구비 문학반 학생들이 박원서[72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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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감리교 선교사. 앨리스 해먼드 샤프(Alice Hammond Sharp)는 남편 로버트 샤프 목사와 함께 1904년 감리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었다. 앨리스 해먼드 샤프 선교사는 천안뿐 아니라 공주와 강경·연산·은진·노성 등을 순회하면서 사회 복지 활동과 교육 활동을 하였다. 한국 이름은 사애리시(史愛理施)이고, 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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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변정리와 양곡리(陽谷里) 중 양곡리의 명칭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양곡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양곡리로, 1991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양곡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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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양곡리 웃말에 있는 조선 초기의 분청사기 가마터. 양곡리 분청사기 요지(陽谷里 粉靑沙器 窯址)는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양곡리의 웃말에 있는 분청사기 요지이다. 마을에서는 이곳을 ‘즘터’라 불러 왔고 분청사기 조각과 가마터가 남아 있었다. 양곡리 분청사기 요지는 서향 사면의 구릉 하단부로, 목장이 들어선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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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양곡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양곡천(陽谷川)은 금강 수계의 본류인 금강의 제1 지류 미호천의 제2 지류 병천천으로 흘러드는 지류 소하천으로 유역 면적은 미상이며, 길이는 3,300m이다. 양곡천의 지천으로 양곡1천이 있다. 양곡천의 시점은 양곡리 산58번지이고, 종점은 양곡리 519번지이다. 양곡1천의 기점은 양곡리 145-1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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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양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양당 초등학교는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가꾸는 학생, 새로움을 찾아 창의적 학습력을 높이는 학생, 우리 문화를 사랑하며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 풍부한 감성과 고운 품성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굳세고 참되고 지혜롭게’이다. 1946년 9월 1일에 직산 국민학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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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서쪽 약 3.5㎞ 지점에 위치하며 양당 초등학교와 양당 저수지가 있다. 양당 저수지와 양당들판 황금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은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양전리(良田里)와 당곡리(堂谷里)의 일부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양전리의 ‘양(良)’ 자와, 당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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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양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양당 초등학교는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가꾸는 학생, 새로움을 찾아 창의적 학습력을 높이는 학생, 우리 문화를 사랑하며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 풍부한 감성과 고운 품성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굳세고 참되고 지혜롭게’이다. 1946년 9월 1일에 직산 국민학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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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하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양대 초등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품성을 갖춘 학생, 소질을 계발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 기초 기본이 탄탄한 실력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알차게 공부하고 튼튼하게 자라자’이다. 1946년 9월 25일에 입장 초등학교 양대 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49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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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4㎞ 지점, 금북정맥 한림봉, 신례산, 부소산, 위례산성 아래에 위치한다. 백제초도(百濟初都)라 전해지는 위례성(慰禮城) 요충지 관문이며, 진천(鎭川)~청주(淸州)를 연결하는 부소령(扶蘇嶺)[부소문이 고개]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직산 사금 광산(砂金鑛山)이 있었다. ‘양대(良岱)’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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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하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양대 초등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품성을 갖춘 학생, 소질을 계발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 기초 기본이 탄탄한 실력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알차게 공부하고 튼튼하게 자라자’이다. 1946년 9월 25일에 입장 초등학교 양대 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49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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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북쪽 약 6㎞ 지점 안성시 경계 소사벌에 있다. 안성천(安城川)과 입장천(笠場川)이 합수(合水)하는 뾰족한 곶(串)의 지형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중령리(中令里), 하령리(下令里)를 합쳤다 하여 양령리(兩令里)가 되었다. 중령리은 상령(上令)이라 불리고, 하령리은 ‘하(下)’ 자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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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양령 1리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양령리의 상령 마을에서 지내는 향나무제의 제삿날은 정월 열나흗날이었고 이때 향나무제를 마치고 마을의 공동 우물에도 제사를 지냈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60년 이전에 향나무제는 중단되었고, 그 대신에 현재는 향나무 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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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보성(寶城)이고 자(字)는 길보(吉甫)이며 시호는 양무(襄武)이다. 오자경(吳子慶)[1414~1478]은 1454년(단종 2) 무과에 급제하여 별시위(別侍衛)를 거쳐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 함길도진무(咸吉道鎭撫), 경원부사(慶源府使)를 지내고 1466년에 무과중시와 등준시무과에 급제하였다. 그로 인해 자헌대부에 올랐다.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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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리에 있는 오자경을 기리는 사당. 양무공 오자경(吳子慶)[1414~1478]은 조선 전기 무신으로 본관은 보성(寶城), 자는 길보(吉甫)이다. 무과 급제를 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467년 5월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일어나자 내금위장(內禁衛將)으로서 변란의 평정에 공을 세워 적개공신(敵愾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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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언여(言汝), 호는 양원(陽園)·노봉(蘆峰),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신희조(申羲朝)의 아들이다. 신기선(申箕善)[1851~1909]은 1877년 대과 별시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문원 부정자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878년 사간원 정언, 1879년 홍문관 부교리, 1881년 세자시강원 문학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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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서쪽 약 3.5㎞ 지점에 위치하며 양당 초등학교와 양당 저수지가 있다. 양당 저수지와 양당들판 황금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은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양전리(良田里)와 당곡리(堂谷里)의 일부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양전리의 ‘양(良)’ 자와, 당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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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양현사(兩賢祠)는 고려 후기의 문신인 문효공 전신(全信)[1276~1339]과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천안 전씨 전득중(全得中)의 사위인 이협(李筴)[1583~1665]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천안시 풍세면 용정 초등학교에서 아산 방향으로 약 4㎞ 거리의 금호 1길로 들어가면, 삼태리의 앵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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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천안(天安). 영릉직(英陵直)을 지낸 양구화(梁九和)의 아들이다. 『영성지(寧城誌)』에 의하면 양호(梁好)는 젊어서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4품에 이르렀다. 그러나 사직(辭職)하고 귀향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다. 부모가 질병에 걸리자 대변을 맛봐 병세를 살폈으며, 부모상을 당하여서는 삼 년 동안 시묘 살이를 하였다. 아버지가 일찍이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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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서쪽 약 3㎞ 지점에 있다. 마을 앞으로 경부선 철도와 국도 34호선이 지나고, 성환천과 접해 있다. 땅 모양이 어랭이같이 생겨서 어랭이, 어룡이 하던 것이 어룡리(魚龍里)가 되었다 한다. 그러나 1872년 직산현 고지도에는 삼서면(三西面) 어룡리(漁龍里)로 기록되었고, 『직산현지(稷山縣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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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서쪽 약 3㎞ 지점에 있다. 마을 앞으로 경부선 철도와 국도 34호선이 지나고, 성환천과 접해 있다. 땅 모양이 어랭이같이 생겨서 어랭이, 어룡이 하던 것이 어룡리(魚龍里)가 되었다 한다. 그러나 1872년 직산현 고지도에는 삼서면(三西面) 어룡리(漁龍里)로 기록되었고, 『직산현지(稷山縣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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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어룡리에서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어룡리의 어룡 마을은 샘에 살던 고기가 용으로 변하여 승천하였다는 전설 때문에 유래한 이름이다. 어룡리 어룡 정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흘 저녁 자시에 거행되며 대동회에서 주관한다. 이를 위하여 마을에서는 길일인 생기복덕일(生氣福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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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신덕리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노곡리의 경계부에 위치한 고개. 예전에 산이 험준하여 도적이 많았으므로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서 넘어 다니던 고개라고 하여 어리미재라고 한다. 빙항령(氷項嶺), 빙현(氷峴)이라는 이름도 있는데, 여러 사람이 어울린다는 뜻이 ‘얼린다〉얼음〉빙(氷)’으로 풀이되어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견해가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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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로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개나리는 원산지가 한국인 한국 특산 식물이다. 전국 각지 산기슭 양지에서 자라는데,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서 봄소식을 전하고, 꽃말은 희망이다. 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이다. 높이는 대략 2~3m 정도며, 그 이상의 큰 나무도 있다. 처음에는 가늘게 뻗다가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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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 복지 전문 기관. 1981년 10월 1일에 한국 어린이 재단 충남 지부를 설립하여 충청남도 지역에서 기업·단체·개인을 대상으로 후원자 개발을 하는 모금 사업과 충청남도 지역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 사업을 펼쳐 왔다. 현재는 어린이 재단 충남 지역 본부로 명칭을 바꾸어 아동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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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 복지 전문 기관. 1981년 10월 1일에 한국 어린이 재단 충남 지부를 설립하여 충청남도 지역에서 기업·단체·개인을 대상으로 후원자 개발을 하는 모금 사업과 충청남도 지역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 사업을 펼쳐 왔다. 현재는 어린이 재단 충남 지역 본부로 명칭을 바꾸어 아동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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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 전해 내려오는 입바위에 얽힌 유래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 입구에 있는 미륵당 서쪽으로 입을 크게 벌린 모양의 입바위가 있다. 입바위에는 산신이 깃들어 있다고 전해진다. 「도원리 입바위」는 풍수가의 말 때문에 입바위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입바위에 깃든 산신이 이 고을 출신의 수령의 꿈에 현몽하여 사라질 위기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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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 전해 내려오는 어미 바위와 칠성 바위에 얽힌 유래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입을 벌린 모양의 큰 바위가 있고, 그 아래 북두칠성 모양의 바위 일곱 개가 벌여져 있다. 입을 벌린 모양의 큰 바위는 어미 바위이고 북두칠성 모양의 일곱 바위는 칠성 바위라 한다. 「어미 바위와 칠성 바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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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전해 내려오는 박문수와 산신령에 관한 이야기. 어사 박문수(朴文秀)[1691~1756]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는데, 북면에도 여러 전설이 전하고 있다. 「어사 박문수와 산신령」은 박문수가 삼남(三南)[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방을 안찰(按察)하러 가다가 만난 행인이 알고 보니 효성이 지극한 처녀를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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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에 우거한 문신·학자. 유몽인(柳夢寅)[1559~1623]은 조선 중엽의 문장가 겸 외교가로 크게 활동하였으며, 전서·예서·해서·초서에 모두 뛰어났다. 유몽인의 동생 유몽표의 아들인 유활(柳活)이 목천의 만매촌[현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 처음으로 살게 되었으며, 유몽인이 처벌될 때 모두 적몰되었고 1794년(정조 18)에 신원(伸寃)되었으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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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학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순서(舜瑞), 호는 기원(杞園)이다. 어세공(魚世恭)의 9대손이고, 한성부 우윤을 지낸 어사형(魚史衡)의 아들이며, 경종의 장인인 어유구(魚有龜)의 형이다. 어유봉(魚有鳳)[1672~1744]은 사마시를 거쳐 1699년(숙종 25) 대과(大科)에 응시했다가 시험의 부정을 보고 과거를 포기하였다.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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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아산(牙山)이며, 호는 어은(於隱)이다. 고도암(古道菴) 이심영(李心永)의 아들이다. 이태로(李泰魯)[?~?]는 일찍부터 시서와 예절을 익혀 가정의 가르침을 따랐고, 태화산 암벽의 석실에서도 수행하였다. 중년에 이르러 5대조인 안곡(安谷) 이중명(李重明)의 문집과 아버지 이심영의 문집을 간행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문집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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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에 전해 내려오는 유청신의 인물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에는 고려 후기에 재상을 지낸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1257~1329]의 불천지위(不遷之位) 사당이 있다. ‘불천지위’란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神位)를 말한다. 유청신에게는 충효 정문이 내려졌으나 『고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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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본부 혹은 지부를 두고, 천안시민을 위한 뉴스를 제작해 보도하는 언론사 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천안시는 언론의 관점에서 보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안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은 산업적 성장이다. 지역 언론의 발전에 필수적인 지역의 산업적 기반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천안에는 수도권 개발 제한으로 인해 많은 기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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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덕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김의연은 언양(彦陽) 사람으로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시묘를 하며 아침저녁으로 통곡하였고, 절하던 자리가 활 모양으로 움푹 패었다 한다. 그 후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드려 생명을 연장하게 하였다. 부인인 고성 이씨는 남편이 단지 수혈로 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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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소통 수단. 일정한 공간적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체계화된 언어를 지역 방언이라고 할 때, 지리적으로 ‘천안’이라는 공간에서 소통의 매체로 사용하는 언어를 ‘천안 방언’이라 부를 수 있다. 이는 천안 지역의 독립된 언어 체계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천안 지역 사람들의 삶과 전통과 문화가 함께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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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언여(言汝), 호는 양원(陽園)·노봉(蘆峰),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신희조(申羲朝)의 아들이다. 신기선(申箕善)[1851~1909]은 1877년 대과 별시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문원 부정자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878년 사간원 정언, 1879년 홍문관 부교리, 1881년 세자시강원 문학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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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무신. 유의신(柳義臣)[1551~1592]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우수영에 배속되어 혁혁한 무공을 세웠다. 훈련원 첨정으로 한산도 해전에 참전하여 큰 공을 세웠으나, 적의 총탄에 맞아 순국하였다.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언정(彦正)이다. 1583년(선조 16) 알성시 병과(丙科) 68위로 무과에 급제하였고, 1591년(선조 24)에는 시사(試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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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언직(彦直)이다. 적순부위(迪順副尉) 서혼(徐混)의 아들이며, 효자 서충좌(徐忠佐)의 형이다. 서충필(徐忠弼)은 타고난 자질이 순후(醇厚)하고 효성과 우애가 깊었다. 아버지가 병에 걸려 자리에 눕자 여러 해 동안 동생 서충좌와 함께 봉양하며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지자 변의 맛을 보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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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집안에 재복을 주는 신. 민간 신앙에서 업은 집안의 재복을 안고 있다고 여겨진다. 업은 주로 곳간이나 뒤뜰에 존재하며, 보통 뱀이나 구렁이가 업의 실체로서 숭배된다. 천안 지역에서는 업은 어느 집이든지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업은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신격화하여 집 안에 모시지는 않지만, 없거나 없어지면 안 되는 중요한 것이다. 업으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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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천안 업성 고등학교는 기초·기본 생활과 학습 습관에 충실한 교육, 배려와 존중·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학생,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민주적인 시민 양성,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인재 육성, 교육 공동체가 공감하는 매력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을 키우자’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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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법정동. 마을 뒤에 선바위가 있어서 암석리(岩石里)라 하던 것이 변하여 업성리(業城里)가 되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북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온천동, 광주리, 입암리의 일부, 업성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업성리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편입하였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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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법정동. 마을 뒤에 선바위가 있어서 암석리(岩石里)라 하던 것이 변하여 업성리(業城里)가 되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북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온천동, 광주리, 입암리의 일부, 업성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업성리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편입하였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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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업성동은 본래 천안군 북이면 지역으로, 마을 뒷산에 선바위라 불리는 바위 무리가 있어서 암석리 또는 입석리로 불리다가, 부르기 쉽게 그 음만 차용하여 업성리가 되었다. 업성리에는 감나무골[柿木洞]을 비롯하여 세기실[石基室]·노근다리[外洞]·선바위[立岩洞]·밤골[栗洞] 등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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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있는 반도체 공정을 위한 진공 시스템 조립 및 제조업체. 에드워드 코리아는 영국 기업 에드워드가 1992년 8월 26일 합작 회사 형태로 성원 에드워드를 설립한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성원 에드워드는 1992년 9월 2일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07년 8월 16일 에드워드 코리아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8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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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감리교 선교사. 엘머 M. 케이블은 미국 아이오와 주 엘도라가 출신의 감리교 선교사로,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한국명은 기이부(奇怡富)이다. 엘머 M. 케이블[1874~1949]은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 공주 지방 감리사로 파견되었고, 평소 친분이 있던 유빈기와 함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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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여량(汝兩)이다. 현종의 장인인 청풍부원군 김우명(金佑明)의 아들이며, 명성 왕후(明聖王后)의 동생이다. 김석익(金錫翼)[?~1686]은 23세 때 빙고 별검(氷庫別檢)에 임명된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쳤다. 1680년(숙종 6)에 인평 대군(麟坪大君)의 아들 복창군(福昌君)과 복선군(福善君), 그리고 허적(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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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문학 단체. 천안 여류 시 동인회는 뜻을 같이하는 여성 문학인들이 함께 시 창작 교실을 열어 토론하고 교류하면서 작품 창작력을 높여가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천안 문화원이 1996년 문학의 해를 맞아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시 창작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때 여성 중심의 수강생들이 별도로 천안 여류 시 동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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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12개 여성 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사회단체. 천안시 여성 단체 협의회는 여성 단체 간의 상호 협력과 친선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여성 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추진시키고, 복지 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사회적으로는 여성의 통일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984년에 설립되었다. 천안시 여성 단체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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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 있었던 여성 문제 상담 전화. 가정 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 신고·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를 통해서 안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국번 없는 특수 전화 1366을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여성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1997년 12월 위기 여성 상담 특수 전화번호를 지정하여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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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에 전해 내려오는 우물과 관련된 유래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에서 느티나무 정자가 있는 정자말의 동남쪽 내를 건너면 호정 마을이 있다. ‘호정(狐井)’은 ‘여수물’ 또는 ‘여우 우물’이라는 뜻이다. 「풍서리 여수물 전설」은 우물 이름이 여수물로 불리게 된 유래담이다. 「풍서리 여수물 전설」은 천안 문화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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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무네미 산골짜기에 있었던 고려 시대의 절. 유려왕사(留麗王寺)는 고려 태조가 머물렀던 절이라고 하여 이름을 유려왕사(留麗王寺)라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천안 불우 조(佛宇條)에 따르면 유려왕사와 마점사(馬占寺)라는 사찰이 있었다 한다. 유려왕사는 고려 태조가 유숙하였던 곳이어서 이름이 ‘유려왕사’로 지어졌고, 마점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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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우로 변신한 누이동생의 이야기. 「사람으로 태어난 여우」는 여우가 누이동생으로 태어나 집안을 망하게 하고 막내아들마저 죽이려다가 실패한 이야기이다. 여우 누이가 쫓아올 때 막내아들은 봉지 세 개를 던져서 위험에서 벗어났고, 끝내 여우 누이를 죽이고 살아남는다. 「사람으로 태어난 여우」는 1989년 6월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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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우로 변신한 누이동생의 이야기. 「사람으로 태어난 여우」는 여우가 누이동생으로 태어나 집안을 망하게 하고 막내아들마저 죽이려다가 실패한 이야기이다. 여우 누이가 쫓아올 때 막내아들은 봉지 세 개를 던져서 위험에서 벗어났고, 끝내 여우 누이를 죽이고 살아남는다. 「사람으로 태어난 여우」는 1989년 6월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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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에 우거한 학자. 본관은 완산(完山), 호는 여촌(麗村)이다. 감사를 지내고 천안 육현사(六賢祠)에 배향된 이승벽(李承璧)의 고손자이다. 이속(李涑)은 도학과 문장으로 가훈을 계승하였으며, 서울에서 내려와 고상한 도리를 행한 학자이다. 서울에서 내려와 고상한 도리를 행한 환성(歡城)의 유일(遺逸)이라 하는데, ‘환성’은 천안을 말하는 것이고, ‘유일’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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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충청남도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원군·진천군, 서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쪽은 충청남도 공주시·세종특별자치시,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안은 서울 기점 83.6㎞에 위치한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와 충청남도 서부 지역의 관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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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 의 효자. 본관은 진도(珍島), 자는 여형(汝亨)이다. 호부 시랑을 지낸 김혁여(金奕輿)의 11대손이다. 『국역 직산현지』에 따르면 김중태(金重泰)는 직산군 이남면 정자리[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정촌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여 봉양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였다. 부모가 병들었을 때 대변을 맛봐 상태를 살폈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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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신종교.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며, 1870년대 초에 미국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한 성서 연구 그룹에 의해 시작된 종교이다. 한국 사회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뿐만 아니라 『파수대』와 『깨어라』라는 소책자로 익숙한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고, 남자 장로들의 모임인 ‘통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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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군·목천현·직산현의 건치 연혁과 천안의 역사. 천안은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충청북도의 청원군, 진천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아산시와 남쪽으로는 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접하고,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재 천안은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이자 충청남도 서부 지역의 관문이며, 국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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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박물관에서 올바른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 강좌.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박물관에서는 천안 시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역사 문화 대학을 열고 있다. 천안 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역사 문화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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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상설 시장. 천안역 공설 시장은 천안읍의 인구 증가와 사직로장으로의 출시 거리가 멀어, 지금의 역전 통에 1954년 설치되었다. 이후 천안이 시로 승격되면서 시유지에서의 시장을 불허함으로써 폐시되고, 점포는 개인 소유로 되어 오늘날의 상가 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는 개인 점포 및 시장으로 되어 있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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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서쪽 약 6㎞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 고속 도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을 관통하고, 국가 지원 지방도 70호선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관통한다.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연봉리(延峯里), 우지곡리(于只谷里)[우기실〓쇠골]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연봉치리의 ‘연(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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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로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개나리는 원산지가 한국인 한국 특산 식물이다. 전국 각지 산기슭 양지에서 자라는데,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서 봄소식을 전하고, 꽃말은 희망이다. 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이다. 높이는 대략 2~3m 정도며, 그 이상의 큰 나무도 있다. 처음에는 가늘게 뻗다가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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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배우가 연기를 통해 어떤 사건이나 인물 및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은 삶의 근원적이고 총체적인 경험에 기원을 두고 있어 다른 어떤 문화적 산물 못지않게 역사적·지역적·민족적 소산으로 드러난다. 관객과 극장, 또는 마당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여타 장르와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한국 연극 협회 천안 지부, 천안 연극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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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 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인 최초의 프로 골퍼 연덕춘의 골프채. 연덕춘(延德春)[1916~2004]은 한국인 최초의 프로 골퍼로서, 1941년 일본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1963년 ‘프로 골프회’를 결성하는 등 골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연덕춘 골프채는 1930년대 연덕춘이 직접 사용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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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부모 혹은 직계 가족의 초상이 났을 때를 대비하여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조직한 계. 천안 지역의 연반계는 주로 부모의 장례를 효율적으로 치르려고 결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에 따라서는 상여계(喪輿契)·위친계(爲親契)·상포계(喪布契)·친목계(親睦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연반계는 한 마을 또는 왕래가 빈번한 인접 마을의 구성원들이 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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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서쪽 약 6㎞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 고속 도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을 관통하고, 국가 지원 지방도 70호선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관통한다.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연봉리(延峯里), 우지곡리(于只谷里)[우기실〓쇠골]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연봉치리의 ‘연(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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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TFT-LCD, LED 관련 제품 제조업체. 아이엠이연이은 2002년 7월에 설립된 연이 테크에서 출발하였다. 연이 테크는 2003년 4월 1일에 연이 정보 통신으로 법인 전환하였다. 2007년 1월 연이 전자 소주 유한 공사를 설립하였으며, 2007년 9월 19일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2008년 5월 직산 공장을 준공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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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천안군 동리 명칭 개정을 통해 천안군 북면 역촌리를 연춘리(延春里)로 명칭을 변경한 데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목천군 북면 내룡리, 역촌, 장항리를 통폐합하여 연춘리로 행정 구역 명칭이 변경하여 천안군 북면 연춘리가 되었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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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사리에 있는 유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 1980년 6월 2일에 설립된 연합정밀은 1986년 5월 13일에 연합정밀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되었다. 1989년 8월 24일 천안 공장을 준공하였고, 1996년 7월 23일 연합정밀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2005년 7월 제3 공장을 준공하였다. 연합정밀은 1997년 2월 ISO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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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해 지극정성을 다한 천안 지역의 부녀자. 열녀(烈女)란 어려움을 당하여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오랜 세월에 걸쳐 고난과 싸우며 수절한 부녀자로, 일반적으로 열녀와 열부(烈婦)를 통칭한다. 천안 지역의 열녀에 관한 기록은 『대록지(大麓誌)』, 『직산현지(稷山縣誌)』, 『영성지(寧城誌)』, 『대록삼강실록(大麓三綱實錄)』, 『여지도서(輿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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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을 연결하는 고개. 옛날에는 고개에 도둑이 많아 엽전을 갖고 고개를 오르면 도둑에게 모두 털리게 되어서 엽돈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엽둔 고개, 엽전 고개, 엽전티, 율둔티 등으로도 불린다. 해발 고도는 약 170m이고 좌표는 북위 36도 53분, 동경 127도 17분이다. 엽돈재 부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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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을 연결하는 고개. 옛날에는 고개에 도둑이 많아 엽전을 갖고 고개를 오르면 도둑에게 모두 털리게 되어서 엽돈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엽둔 고개, 엽전 고개, 엽전티, 율둔티 등으로도 불린다. 해발 고도는 약 170m이고 좌표는 북위 36도 53분, 동경 127도 17분이다. 엽돈재 부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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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을 연결하는 고개. 옛날에는 고개에 도둑이 많아 엽전을 갖고 고개를 오르면 도둑에게 모두 털리게 되어서 엽돈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엽둔 고개, 엽전 고개, 엽전티, 율둔티 등으로도 불린다. 해발 고도는 약 170m이고 좌표는 북위 36도 53분, 동경 127도 17분이다. 엽돈재 부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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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을 연결하는 고개. 옛날에는 고개에 도둑이 많아 엽전을 갖고 고개를 오르면 도둑에게 모두 털리게 되어서 엽돈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엽둔 고개, 엽전 고개, 엽전티, 율둔티 등으로도 불린다. 해발 고도는 약 170m이고 좌표는 북위 36도 53분, 동경 127도 17분이다. 엽돈재 부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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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이기 때문에 주로 지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개는 리(理)와 리(理), 동(洞)과 동(洞), 크게는 도(道)와 도(道)의 경계에 위치한다. 또한 고개는 지역을 구분하는 산을 넘는 교통의 요지로 활용되어 지역 간 사람과 물자, 정보의 이동 통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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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 영남루(永南樓)는 조선 시대에 천안 화축관(華祝館)의 문으로 사용되었던 누각이다. 1602년(선조 35) 천안 군수 노대하(盧大河)가 화축관을 건립하였을 때에 영남루도 세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영남루는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다. 천안에서 공주 방향의 1번 국도[천안대로] 삼용 사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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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력으로 이월 초하루에 농사와 관련하여 전승되어 오는 세시 풍속. 이월 초하루부터 중순까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렸는데, 특히 초하루에 여성을 만나면 좋지 않다고 여겼다. 이러한 풍속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서도 나타나는데, 2월 초하루 풍속을 다루는 부분에서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종이를 잘라 향랑각씨속거천리(香娘閣氏速去千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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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천안 광덕사에 호도를 전래했다고 전하는 문신. 본관은 고흥(高興), 본래 이름은 유비(柳庇), 시호 영밀(英密)이다. 공민왕 때 좌정승을 지낸 유탁(柳濯)의 할아버지이다. 유청신(柳淸臣)[1257~1329]은 장흥부(長興府) 고이 부곡(高伊部曲) 출신으로, 선대도 모두 다 부곡 아전이었다. 당시 부곡 아전은 비록 공로가 있어도 5품을 넘지 못하였는데, 유청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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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중남부 지역의 조선 전기 행정 지명. 고려 충선왕 때 천안을 영주(寧州)로 고쳤다가 공민왕 때에 다시 천안부로 환원하였다. 조선 건국 후에는 1413년(태종 13) 영산군(寧山郡)으로 고쳤다가 3년 후 천안으로 환원함으로써 단 3년간 쓰였던 지명이다. 영산군은 조선 시대 천안군 고을의 영역으로 지금의 천안시 중남부 지역 일대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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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천안의 옛 이름인 영성(寧城)에서 유래하였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 초엽에 천안군 상리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안군 영성면(寧城面) 읍내리(邑內里)가 되었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으로, 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으로 되어 천안군 천안읍 읍내리가 되었다. 1939년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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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에 편간된 천안군의 읍지. 『영성지(寧城誌)』는 1852년에 편간된 2권 2책의 천안군 읍지이다. 상권은 읍지이고 하권은 『문헌록』이다. 원래 천안에는 선생안(先生案)에 인물의 사적을 함께 수록한 「문헌록(文獻錄)」이 있었다. 「문헌록」은 1577년(선조 10)에 천안 군수로 부임한 손여성(孫汝誠)이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1627년(인조 5)에 도임한 정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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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에 편간된 천안군의 읍지. 『영성지(寧城誌)』는 1852년에 편간된 2권 2책의 천안군 읍지이다. 상권은 읍지이고 하권은 『문헌록』이다. 원래 천안에는 선생안(先生案)에 인물의 사적을 함께 수록한 「문헌록(文獻錄)」이 있었다. 「문헌록」은 1577년(선조 10)에 천안 군수로 부임한 손여성(孫汝誠)이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1627년(인조 5)에 도임한 정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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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문이 지은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 있는 태조 왕건의 유적인 고정과 왕자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글. 강호문(康好文) 찬으로 되어 있으며, 1478년(성종 9) 편찬된 『동문선(東文選)』과 1852년(철종 3)에 편찬된 충청도 천안군[지금의 천안시] 읍지인 『영성지』에 전하고 있다. 저자는 강호문(康好文)으로 생몰년은 미상이고, 자는 자야(子野), 호는 매계(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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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영중(榮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 정랑을 지낸 유백순(兪伯純), 할아버지는 의금부 도사를 지낸 유보정(兪輔鼎)이다. 아버지는 효자 유언겸(兪彦謙)이다. 유경인(兪敬仁)[1525~?]은 부모를 섬기는 데 정성을 다하였으며, 한결같이 아버지 유언겸의 효성을 법도로 삼았다. 가난하였지만 부모에게 술과 고기를 갖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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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천안군수 안기선과 천안의 유지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초등 교육 기관. 영진 학교는 천안을 대표하는 근대 초등 교육 기관으로, 현재의 천안 초등학교의 전신이다. 대한 제국 때 사립 학교는 문명사회 건설과 부국강병책을 위한 시무책 일환이었다. 영진 학교도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국망에 대한 위기의식 속에서 탄생하였다. 이는 국권 회복을 위한 교육 구국 운동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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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로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개나리는 원산지가 한국인 한국 특산 식물이다. 전국 각지 산기슭 양지에서 자라는데,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서 봄소식을 전하고, 꽃말은 희망이다. 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이다. 높이는 대략 2~3m 정도며, 그 이상의 큰 나무도 있다. 처음에는 가늘게 뻗다가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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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리와 성월리에 전해 내려오는 영험한 미륵불 이야기.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에 있는 미륵사에는 미륵불 2구가 봉안되어 있다. 「영험한 성산 미륵불」은 미륵불이 절에 봉안된 유래와 그 영험에 관한 응보담이다. 「영험한 성산 미륵불」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1월 11일 최창섭[63세, 남,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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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불당골에 전해지는 신비한 약수터 이야기. 「영험한 약수터」는 도림리 뒷산 불당골이라는 곳에 있는 약수터에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벙어리가 이 약수터에서 물을 떠 마시면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영험한 약수터」는 2010년 7월 21일 주경미가 이세종[71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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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1954년 천안 문화원이 설립되면서 실내 영화 상영이 시작된 이래 극장을 통하여 영화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실현되었다. 천안 지역에서의 영화는 제작 여건의 특성상 창작보다는 소비 위주로 보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천안을 연고로 한 영화배우나 극작가,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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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문인, 국악, 무용, 연예, 연극, 음악, 미술, 사진작가 등 8개 회원 단체로 구성되어 천안시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 문화 예술 단체이다.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천안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여름, 지역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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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오동리와 와곡리 중 오동리의 ‘오’ 자와 와곡리의 ‘곡’ 자를 따서 오곡리(梧谷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오곡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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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 2리에서 매년 정월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남구 북면 오곡리의 오동촌 마을은 마을 뒤에 봉황산이 있는데 봉황은 오동나무에만 앉는다 하여 오동촌으로 이름 붙였다고 한다. 오곡리 오동촌의 산신제는 정월 초사흗날 정도에 택일하는데 보름을 넘기지 않고 열사흗날 또는 열나흗날 무렵에 지낸다. 하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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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의 6·25 전쟁 참전 사망자. 오규봉(吳奎鳳)[1928~1952]은 1928년 2월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75번지에서 태어나 성환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지원 입대하였으며, 철원 백마 고지 탈환 때 전사한 강승우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육탄 3용사로 불린다. 본관은 해주(海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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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문화(文化), 호는 오기당(悟己堂)이다. 우의정을 지낸 유량(柳亮)의 후손으로,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유현수(柳顯秀)의 맏아들이다. 유주석(柳疇錫)[?~?]은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우애가 깊고 품성이 후덕하였다.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문안을 살피고 정성 어린 음식을 거른 적이 없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의복을 봉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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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오동천은 금강 수계의 본류인 금강의 제1 지류 미호천의 제2 지류인 병천천으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33,624㎡, 길이는 2,000m이다. 시점은 오곡리 16번지이고, 종점은 오곡리 342번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오동리와 와곡리를 병합하여 오동리의 ‘오’ 자와 와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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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우로 변신한 누이동생의 이야기. 「사람으로 태어난 여우」는 여우가 누이동생으로 태어나 집안을 망하게 하고 막내아들마저 죽이려다가 실패한 이야기이다. 여우 누이가 쫓아올 때 막내아들은 봉지 세 개를 던져서 위험에서 벗어났고, 끝내 여우 누이를 죽이고 살아남는다. 「사람으로 태어난 여우」는 1989년 6월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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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었던 다목적 경기장. 오룡 경기장은 1983년 충청남도 천안시 원성동에 건립되었으며, 1996년에서 1999년까지 K 리그의 천안 일화 천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오룡 경기장은 축구와 육상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이었으나, 주로 축구 경기에 이용되었다. 오룡 경기장은 4만 2471㎡의 부지에 관중석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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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지형 생김이 명당인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이라 하여 오룡동(五龍洞)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 천안군 상리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읍내리(邑內里)이라 하고 영성면에 속하게 하였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이 되었고,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이 되어 천안군 천안읍 읍내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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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1939년 천안 성황동에 천주교회를 설립하였다가 1957년 오룡동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천안은 1930년대까지는 안성 천주교회에 소속된 작은 공동체[공소]였다. 천안은 지역 인구가 많고 중요한 도시였기 때문에 1939년 공소를 승격시켜 성황동에 천안의 첫 천주교회를 설립하고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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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1939년 천안 성황동에 천주교회를 설립하였다가 1957년 오룡동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천안은 1930년대까지는 안성 천주교회에 소속된 작은 공동체[공소]였다. 천안은 지역 인구가 많고 중요한 도시였기 때문에 1939년 공소를 승격시켜 성황동에 천안의 첫 천주교회를 설립하고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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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지세(地勢)에 얽힌 풍수 설화를 바탕으로 용이 여의주를 다투는 축제 형식으로 꾸민 놀이. 오룡쟁주 놀이는 다섯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차지하기 위해 자웅(雌雄)을 겨루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가 아니라 천안시민의 화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다섯 마리의 용은 천안시의 시세 확장과 발전을 의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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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건이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지형을 이른 말로 천안부 설치의 계기가 된 용어. 후삼국통일 전쟁 중에 왕건은 풍수지리설을 통하여 각 지방의 호족이나 일반 백성의 인심을 자신에게 모으는데 이용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요충지를 확보하고 그에 따라 확대된 전선을 연결하는 데에도 풍수지리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 오룡쟁주지세(五龍爭珠之勢)가 곧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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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오막생(吳邈生)의 아들이 오계학(吳桂鶴)이다. 오막생(吳莫生)은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 미륵산(彌勒山) 부근에 살았다. 그는 학문을 배우지 못하였으나 천성이 순하여 부모를 잘 섬겼으며, 힘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아버지가 일찍이 병석에 눕자 밤낮으로 곁을 떠나지 않았고, 아버지의 속옷을 손수 빨아 항시 청결하게 모셨다. 추운 겨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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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쪽 약 1.6㎞ 지점에 있다. 국도 23호선이 통과하며, 수리 고개 너머 입장면 시장리와 경계이다. 위례산성(慰禮山城)[523m] 아래에 위치한다. 지형이 오목하게 생겼다고 하여 오목골, 오목동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오목동(五木洞)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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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쪽 약 1.6㎞ 지점에 있다. 국도 23호선이 통과하며, 수리 고개 너머 입장면 시장리와 경계이다. 위례산성(慰禮山城)[523m] 아래에 위치한다. 지형이 오목하게 생겼다고 하여 오목골, 오목동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오목동(五木洞)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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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북쪽 약 1.7㎞ 지점에 있다. 서쪽으로 경부 고속 도로가 지난다. 고려 태조 왕건이 직산현 수헐원(愁歇院)[시름새]에서 성거산에 오색구름이 걸쳐 있는 것을 보고 산 이름을 성거산(聖居山)이라 이름하고, 성거산의 아래의 마을을 오색구름이 낀 성거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잘 볼 수 있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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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오색당리에 전해 내려오는 여덟 장사의 초인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오색당리는 옛날 오색구름이 낀 성거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동네라 하여 동네 이름이 오색당리가 되었다고 한다. 또는 성거산이 오색구름이 내려와 끼어 있을 때가 있어 오색당리라 불렀다고 한다. 오색당리 서쪽에는 옛날 금점하는 사람들의 막(幕)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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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천안 오성 고등학교는 자긍심이 높은 학생, 탐구하고 도전하는 학생,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 밝은 마음, 높은 지성’이다. 2005년 8월 10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2007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5대 김성련 교장이 부임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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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자기 주도적인 자주적인 사람, 기본 학력 증진에 힘쓰며 정보화 사회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창의적인 사람, 질서와 예의를 잘 지키고 봉사 정신이 강한 도덕적인 사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체력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굳세고, 슬기롭게’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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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향토 사학자. 향토사가 오세창(吳世昌)[1930~1991]은 천안 향토사 연구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토박이 향토 사학자로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 실무 운영자였으며, 천안 향토사 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하며 천안 지역 향토사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오세창은 1930년 천안에서 출생했다. 향토사 연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절감하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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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오스템은 1990년 3월 7일 설립된 윤영 주식회사에서 출발하여 2005년 3월 24일 현재의 회사명인 오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오스템은 1991년 5월 경기도 안산에서 충청남도 천안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고, 1995년 4월 7일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5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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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오시혁(吳始赫)과 오태현(吳台鉉)의 본관은 용안(龍安). 오시혁은 군수를 지낸 오형(吳亨)의 14세손이며, 오태현은 그의 아들이다. 오시혁은 가선대부(嘉善大夫)로 순장(巡將)을 행직(行職)하였으며, 부모에게 지극한 효도를 다하였고 동기간에는 우애가 깊었다. 자수성가(自手成家)하여 모은 재산을 여러 동생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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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다수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상시 또는 정기적으로 모여 물품을 매매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매장 또는 장터. 5일장은 조선 시대의 장시(場市)에서 그 역사를 찾을 수 있다. 장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품을 매매하던 조선 시대의 정기 시장을 말한다. 장시는 농민, 수공업자, 어민 등의 직접 생산자들이 일정한 날짜와 장소에 서로 물산을 교환하던 정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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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보성(寶城)이고 자(字)는 길보(吉甫)이며 시호는 양무(襄武)이다. 오자경(吳子慶)[1414~1478]은 1454년(단종 2) 무과에 급제하여 별시위(別侍衛)를 거쳐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 함길도진무(咸吉道鎭撫), 경원부사(慶源府使)를 지내고 1466년에 무과중시와 등준시무과에 급제하였다. 그로 인해 자헌대부에 올랐다.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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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리에 있는 오자경을 기리는 사당. 양무공 오자경(吳子慶)[1414~1478]은 조선 전기 무신으로 본관은 보성(寶城), 자는 길보(吉甫)이다. 무과 급제를 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467년 5월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일어나자 내금위장(內禁衛將)으로서 변란의 평정에 공을 세워 적개공신(敵愾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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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字)는 서초(恕初), 호(號)는 구암(龜岩)·오죽산인(悟竹山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수형(金壽亨)이고, 할아버지는 종사랑을 지낸 김언묵(金彦黙)이며, 아버지는 진사 김석(金錫)이다. 외할아버지는 기형(奇逈)이며, 부인은 창평 이씨(昌平李氏)이다. 아들은 김시회(金時晦)와 김시민(金時敏)인데, 김시민은 임진왜란 때 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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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지는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상례 의식요. 「상엿소리」는 일반적으로 「향두가」, 「향도가」 등으로도 지칭하는데, 향도(香徒)[상여꾼]가 원래는 불교를 신봉하는 집단을 이르는 용어이기에 불교 의식에서 유래된 노래임을 알 수 있다. 불교에서 법요식(法要式)을 행할 때 요령을 흔드는 것도 「상엿소리」의 선창자가 요령을 흔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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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북쪽 약 3㎞ 지점에 위치하며, 진산(鎭山)인 성산(城山)[사산성(蛇山城)]과 직산 향교, 관아 호서계수아문(湖西界首衙門)이 있다. 옛 직산현 읍치(邑治)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 지역으로 고을의 서쪽에 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