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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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歷史文化大學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61-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경윤 |
시작 시기/일시 | 2009년 6월 - 역사 문화 대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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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소 | 천안 박물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61-10 |
주관 단체 | 천안 박물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61-10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상·하반기 |
전화 | 041-521-2891 |
홈페이지 | 천안박물관(http://www.cheonan.go.kr/museum.do)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박물관에서 올바른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 강좌.
[개설]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박물관에서는 천안 시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역사 문화 대학을 열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천안 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역사 문화 대학을 열고 있다.
2009년 6월 18일~8월 19일에 ‘천안의 발자취, 선사에서 근대까지’라는 주제로 제1기 역사 문화 대학이 진행되었다. 천안의 역사 총괄 및 청동기 문화, 성남면 용원리 유적, 불교문화 유물, 지방 향촌 문화, 독립 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제2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09년 10월 6일~12월 2일에 ‘백제가 다시 부활을 꿈꾼다’는 주제로 열렸다. 천안의 한성 백제·웅진 백제·사비 백제의 새로운 이해, 백제의 주거 문화·금속 공예·불교문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제3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10년 4월 29~6월 17일에 총 8회에 걸쳐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도자기, 회화, 석조 문화재, 동종, 불상, 석탑, 불화, 영정 등 8개 분야의 한국 고고 미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제4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10년 9월 7일~9월 28일에 우리 민족의 신앙, 의식주, 놀이, 관혼상제, 조선 시대 기생의 삶 등 민속학 특강을 진행했다.
제5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11년 3월 17일~5월 26일에 ‘우리 도자기의 멋과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제6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11년 10월 4일~12월 6일에 ‘선비로 본 조선 문화’라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제7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12년 4월 6일~5월 25일에 ‘사극 속 인물, 역사 읽기’라는 주제로 사극 속에 그려진 역사적 인물과 역사적 사실을 비교·분석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제8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12년 10월 12~11월 30일에 ‘백제에서 듣는 신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제9기 역사 문화 대학은 2013년 4월 11일~6월 7일에 ‘한국사 속의 세계’라는 주제로 한국사가 세계사와의 상호 관계 속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 발전했는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 내용]
일년에 상·하반기에 걸쳐 2차례 역사 문화 대학이 개설되며, 주 1회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매 기수별로 3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천안 지역에 살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천안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수강 신청서 작성 후 팩스,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매번 다른 주제를 정해 그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문화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천안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8회 강의에 각 회별로 다른 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현황]
2009년 6월부터 시작된 역사 문화 대학은 2013년 6월 현재 제 9기 수강생을 배출했다. 역사와 문화 관련 대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천안 역사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지역의 정체성 및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 있는 주제와 다양한 자료 제시를 통해 어려운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어 천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