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4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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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奎鳳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서규 |
출생 시기/일시 | 1928년 2월 16일 - 오규봉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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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42년 3월 19일 - 오규봉 성환 초등학교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51년 12월 - 오규봉 육군 백마 부대 입영 |
몰년 시기/일시 | 1952년 10월 12일 - 오규봉 사망 |
출생지 | 오규봉 출생지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75번지 |
묘소 | 오규봉 묘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 2동 산 447-7 국립 서울 현충원 제25호 |
성격 | 군인 |
성별 | 남 |
본관 | 해주(海州) |
대표 경력 | 육군 보병 하사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의 6·25 전쟁 참전 사망자.
[개설]
오규봉(吳奎鳳)[1928~1952]은 1928년 2월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75번지에서 태어나 성환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지원 입대하였으며, 철원 백마 고지 탈환 때 전사한 강승우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육탄 3용사로 불린다.
[가계]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아버지는 오명환, 어머니는 정귀남이다.
[활동 사항]
6·25 전쟁 때 부산에 피난 중 1951년 12월에 지원 입대한 오규봉은 육군 백마 부대 제9사단 30연대 1대대 1중대 3소대원으로 배치되었다. 철의 삼각 지대[철원, 김화, 평강]에서 장기전이 벌어지자 강승우 중위와 안영권 일병과 함께 특공대로 자원하여 폭탄을 품고 적의 기관총 진지로 뛰어들어 전사하였다. 이러한 육탄 3용사의 희생으로 백마 고지는 탈환되었고 철원과 평강, 김화로 이어지는 철의 삼각지가 지켜지게 되었다.
[묘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국립 서울 현충원 제25호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오규봉 하사는 강승우 중위, 안영권 일병과 함께 백마 고지 탈환 육탄 3용사 군신으로 추대되었으며, 을지 무공훈장과 미국 은성 훈장도 수여받았다. 1973년 10월 10일에는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백마 고지 3용사 동상이 건립되기도 했다. 2013년 6월에는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삼거리공원 입구 마틴 공원 맞은편에 추모비와 동상이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