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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364
한자 龍馬池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용마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성격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 있는 못.

[개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의 만마루 강신대 위에 있다.

[명칭 유래]

조선 숙종 때 참판 유광익이 꿈에 이 못에서 말이 나와 용이 되는 것을 보았으므로 용마지(龍馬池)라 했다. 그 후 자손의 이름을 짓는데 용마를 사용했는데, 그 자손들이 크게 번창했다고 한다.

[현황]

용마지가 있는 용두리(龍頭里)는 용과 관련된 지명 유래를 갖고 있는데, 조선 효종 때 학자 수당(秀堂) 유협(柳莢)의 묘소를 모시면서 묘소 자리가 풍수지리상 청룡의 머리가 되므로 용두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용두리 지령(芝靈) 마을유관순 열사가 태어난 곳이다. 1962년 그 터에 유관순에 대한 비를 세웠으며 옆에 매봉 교회를 세웠다. 지령 마을은 풍수지리상 산이 에워싸고 물이 돌아 흘러서 인걸이 날 땅이라는 뜻에서 지령(地靈)이라 하였는데, 영조 때 학자 유장흥이 당호(堂號)를 ‘지와(地窩)’라 하고 마을 이름도 지금의 지령(芝靈)으로 고쳤다고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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