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120 |
---|---|
한자 | 李鸞壽 |
이칭/별칭 | 서곡(西谷),문수(文叟)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선명 |
[정의]
조선 전기 천안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문수(文叟), 호는 서곡(西谷)이다. 세조(世祖)의 아들 덕원군(德源君) 이서(李曙)의 증손자이다.
[활동 사항]
이란수(李鸞壽)[?~?]는 10살에 아버지가 죽자 어린나이임에도 초상에서 장례까지 예법을 다하여 몸소 주관하였다. 어머니가 병들자 두 번이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넣어 드리고 허벅지의 살을 도려내어 약으로 쓰는 등 어머니의 병구완에 온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를 여의고 애통해하며 죽으로 연명하고 소금과 장을 먹지 않았다. 삼년간 시묘살이를 하는 동안 한 번도 집에 들르지 않고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효성을 실천하였다.
[상훈과 추모]
1725년(영조 1)에 효자 정려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