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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생물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호는 하곡(霞谷)이다.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의 7세손으로, 아버지 강락주(姜洛周)와 어머니 허징(許澄)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강영선(姜永善)[1917~1999]은 1945년 광복 후 경성 대학교 예과부 교수, 1946년~1978년까지 서울 대학교 문리과 대학[1975년 이후 자연 과학 대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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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온조왕은 B.C. 18년 한강 유역에 국가를 세우고 국호를 백제라 하였다. 이때 백제의 도읍으로 삼은 곳은 위례성이었다. 그런데 온조는 B.C. 5년(온조왕 14)에 다시 도읍을 하남 위례성으로 옮겼다. 따라서 초도 위례성은 한강 이북에 위치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체로 중랑천 일대로 비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직산 위례성설이 『삼국유사(三國遺事)』 등에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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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하늘샘 교회의 모태는 서릿말 기도처이고, 이 기도처를 설립한 윤치호는 한국인 최초의 기독교 세례인이자 민족의 선각자로 꼽힌다. 1903년 7월 윤치호가 천안 군수로 부임하면서 가정 예배를 시작하였고, 1905년 4월 5일에 서릿말 기도처가 설립되었다. 1916년 안창호 목사가 충청남도 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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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아동 국악 전문 교육 단체. 유아, 아동, 청소년들의 전문 국악 교육 단체로서 어려서부터 우리 전통 문화 예술에 대한 경험과 예술적 정서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악기 교육, 총제적인 유아 아동 국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타 문화 예술 단체들과 교류 현장 국악 공연 협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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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하늘 중앙 교회는 하나님을 통한 천안 시민의 영적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하늘 중앙 교회는 1905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읍에서 천안읍 교회로 시작하였다. 1916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사직동에다 교회 건물을 마련하였고, 1922년에 천안 유치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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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동쪽 4.5㎞ 지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천안 연암 대학과 제3 탄약창, 방공포 여단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감리(都監里)의 ‘도(都)’ 자와 하리(下里)의 ‘하(下)’ 자를 합쳐 도하리(都下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도감리는 도감말인데 조선 시대 도감(都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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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온조왕은 B.C. 18년 한강 유역에 국가를 세우고 국호를 백제라 하였다. 이때 백제의 도읍으로 삼은 곳은 위례성이었다. 그런데 온조는 B.C. 5년(온조왕 14)에 다시 도읍을 하남 위례성으로 옮겼다. 따라서 초도 위례성은 한강 이북에 위치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체로 중랑천 일대로 비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직산 위례성설이 『삼국유사(三國遺事)』 등에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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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에 있는 산성. 하장 토성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에 있다. 동면사무소에서 진천 방향으로 국도 21번을 따라가다 보면 동산리에서 죽계리로 통하는 소로(小路)가 나온다. 소로를 따라 약 1㎞쯤 안으로 들어가 하장으로 통하는 길을 따라가면 하장의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야산에 하장 토성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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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소재지이며, 교육·행정·금융·인구·상권의 중심지이다. 예전 직산현(稷山縣) 이동장(二東場)이 매 4일과 9일에 열렸는데, 이동장 터 아래쪽이므로 아래 장터라 하고, 한자로 하장(下場)이라 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하장리(下場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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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천안시의 하천은 등급에 따라 국가 하천, 지방 1급 하천 및 지방 2급 하천으로 구성되는데 총 182개소에 걸쳐 469.15㎞에 이른다. 이를 하천 등급별로 보면, 하천법에 의한 분류한 국가 하천은 1개소에 5.43㎞, 지방 2급 하천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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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활동 중인 여성으로 구성된 학부모 합창단. 1997년 9월에 푸른 소리 여성 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2004년 9월 23일 제3회 전국 평생 학습 축제 합창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4월 15일 제2회 휘센 합창 페스티벌 충청 지역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충청남도 학생 교육 문화원 측의 요청으로 합창단의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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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조문명(趙文命)[1680~1732]은 천안 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다.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숙장(叔章), 호는 학암(鶴巖),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형(趙珩), 할아버지는 조상정(趙相鼎)이다. 아버지는 도사(都事)를 지낸 조인수(趙仁壽)이고, 어머니는 김만균(金萬均)의 딸이다. 17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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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전해 오는 성불사와 석불에 대한 이야기. 「학이 만든 성불사 석불」은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위치한 성불사의 연기 설화이다. 백학들이 암벽을 쪼아 암각 석불을 만들다가 나무꾼이 알아차리자 완성하지 못하고 날아간 곳에 성불사를 지었다고 전한다. 절의 이름을 성불사(成不寺)라 하였는데, 후일 성불사(成佛寺)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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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쪽 2㎞, 국도 1호선과 경부 고속 국도 사이, 성산[사산성]의 동북쪽 용안치(龍鞍峙) 능선에 있다. 1950년 이후 지금까지 군사 지역으로 방공포가 설치되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2011년 백제 초도 위례성 관련 지표 조사 시 이곳에서 기왓장이 다수 발견되어 건물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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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학정리에서 발원하여 복모리에서 성환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학정천은 안성천 수계의 본류인 안성천의 제1 지류 성환천으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과 길이는 미상이다. 시점은 성환읍 학정리 445번지이고, 종점은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의 성환천 합류지점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학선동(鶴仙洞), 신정리(新井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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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력 8월 15일에 한 해 농사를 수확하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 세시 풍속. 추석은 한가위,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 가배(嘉俳) 등으로 불린다.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는 가장 풍성한 때로 꼽힌다. 추석에는 햇곡이 난 것을 기념하여 햅쌀로 송편을 빚고 메와 탕을 함께 올려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천안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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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정구(鄭逑)[1543~1620]은 문인인 황종해(黃宗海)를 통해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을 모신 목천의 도동 서원 건립에도 관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을 지낸 정응상(鄭應祥), 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 부사맹(副司孟)을 지낸 정사중(鄭思中)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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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었던 가정 폭력 전문 상담 기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위해 모든 법률적 구조 사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인권을 회복함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는 1956년 창설되었으며 천안 지부는 2001년에 설립되었다. 2002년 7월부터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 부설 가족 폭력 상담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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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일제 강점기 때의 태극기.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韓國 光復軍 書名文 太極旗)는 광복군 제3지대 2구대에서 활동하던 문웅명[일명 문수열]이 1945년 2월경 동료 대원이었던 이정수에게 선물 받은 태극기이다. 그런데 1946년 1월 문웅명이 다른 부대로 옮기게 되자 이를 아쉬워한 동료 대원들이 광복의 기쁨과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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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공립 대학교. 한국 기술 교육 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산업 기술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이론과 광범위한 응용 방법을 교수·연구해 학습 지도 능력을 갖춘 공학 기술자를 배출하는 것이다. 또 기업 및 교육·훈련 기관 등을 위하여 인적 자원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노동부의 직업 훈련 교사 양성 전담 기관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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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있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공공 기관. 한국 산업 단지 공단 충청지역 본부는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 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기업체의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 산업 단지 공단은 1996년 10월 9일에 5개 국가 관리 공단 통합 방침 결정 및 설립 위원회가 발족되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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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천주교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수녀원. 1946년 설립된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는 수녀들의 수가 많아지자 2007년 두 개의 관구(管區)로 나누고 각각 ‘대전 관구’와 ‘수원 관구’라 하였다. 그중 대전 관구의 본부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 7-16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의 신앙 선조인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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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아동 국악 전문 교육 단체. 유아, 아동, 청소년들의 전문 국악 교육 단체로서 어려서부터 우리 전통 문화 예술에 대한 경험과 예술적 정서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악기 교육, 총제적인 유아 아동 국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타 문화 예술 단체들과 교류 현장 국악 공연 협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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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시민 단체. 천안 KYC는 학생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지역 청년 운동을 고민하면서 모인 조직이다. 학생 운동 출신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통일 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천안 KYC는 지역 청년의 사회적 성장과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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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해결을 위한 민간 운동 단체. 해비타트는 전 세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사람들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고 있다. 2013년 현재 95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76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1년까지 집짓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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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국악 단체로,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의 천안 지부 산하 단체. 사단 법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천안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의 회원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고유의 국악 예술을 보존 육상하고 발전시키며, 국악인 상호 친목을 통해 돈독한 우의와 교류를 모색해가고자 조직된 예술 단체이다.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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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 있는 기술 교육 전문학교.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기술 교육원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을 목표로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능 인력 양성, 기계 산업의 취약 기술 분야 기술 인력 공급, 기술 저변 확대 및 기술 인력 배양, 비진학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 부여, 국가 산업의 필수 요원 양성을 중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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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한국 노동조합 총연맹 산하의 충남 지역 본부가 설립한 노동 상담소. 지역 내 노동자들의 지위와 역할을 향상하고 공통된 권익을 증진시킴과 함께 한국 노동조합 총연맹의 운동 방침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8년도 한국 노총 충남 협의회가 결성되어 활동해 오다 1999년 1월 21일에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 문제 전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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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회 산하의 농민 단체. 농업이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은 반드시 그 중요성만큼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농어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 경영인 스스로의 힘으로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설립하였다. 1988년 3월 10일에 농어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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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한국 무용 협회 산하 무용 단체. 1992년 6월에 창립되어 천안 무용계를 대표하는 공인 무용 단체로 천안 지역 무용 예술의 발전과 국내외 무용 예술의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 회원 단체로 참가하여 현재까지 천안 지역 문화 예술계와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향토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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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의 천안 지역 지부. 한국 문인 협회 천안 지부는 1973년에 천안 문인회를 결성하고 기성 문인과 신인을 규합해 문학 활동을 펼쳐오던 천안 문인회로부터 출발한다. 당시 회원으로는 기성 문인인 김명배, 안수환, 윤여홍, 권복례 등과 조상휘, 신현구, 김영성, 정추규, 홍종현, 황베드로 등이 있었다. 그 후 공인된 문학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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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미술 단체. 민족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한국 미술 협회의 산하 소속 단체였던 천안 미술 협회가 1976년에 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로 정식 발족했다. 천안 지역의 미술 문화발전 및 미술 인구의 저변 확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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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한국 방송 통신 대학교의 천안 학습관. 학문의 이론과 방법을 교수·연구하며, 정보·통신 매체 등을 통한 원격 고등 교육을 실시하여 국가와 사회의 각 부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열린 학습 사회를 구현함으로써 평생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2년 3월 9일에 우리나라 최초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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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여성 단체. 1945년 광복이후 결성된 대한 애국 부인회 등 많은 여성 단체들이 통합하여 조직한 여성 운동 단체로 1946년 9월 대한 부인회로 결성된 후 박순천을 지도자로 내세우면서 전국적 조직으로 확산, 6·25 전쟁 후 천안에도 공직자 부인을 중심으로 한국 부인회 천안시 지회가 구성되었다.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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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있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 산하 사진 단체. 한국 사진작가 협회는 1961년 12월 17일에 한국의 사진 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 문화 교류에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사진작가 협회 천안 지부는 1990년 창립되어 천안 지역 사진 예술의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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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있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공공 기관. 한국 산업 단지 공단 충청지역 본부는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 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기업체의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 산업 단지 공단은 1996년 10월 9일에 5개 국가 관리 공단 통합 방침 결정 및 설립 위원회가 발족되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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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 있는 한국 산업 인력 공단 산하의 충남 지사. 한국 산업 인력 공단은 근로자 평생 학습의 지원,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의 실시, 자격 검정, 숙련 기술 장려 사업 및 고용 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산업 인력의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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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홍천리에 있는 중소기업 전문 연구 기관.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은 중소기업이 실용화할 수 있는 첨단 핵심 기술의 개발 및 지원과 산업 원천 기술 확보 등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은 1989년 10월 12일 ‘생산 기술 연구원’이라는 명칭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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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한국 여성 농업 경영인회 산하의 여성 농민 단체. 한국 여성 농업인 천안시 연합회는 전국 농업 후계자 부인과 여성 후계자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1996년에 설립되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 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 및 향토 문화의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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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한국 연극 협회 산하 천안 지부. 향토 연극 예술 발전 및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연극 단체 및 연극인들의 행정적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천안 지역 연극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천안 시민들의 연극 예술 향유권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9년 5월 1일 한국 연극 협회로부터 설립 인준을 받아 지금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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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연예인 단체. 1987년 한국 연예인 협회 천안 지부를 구성한 후 1987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 소속 단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문화 예술 단체로서의 위상을 획득하고 동시에 문화 예술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단결로 연예인의 활동 무대 확장과 더불어 천안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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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문인, 국악, 무용, 연예, 연극, 음악, 미술, 사진작가 등 8개 회원 단체로 구성되어 천안시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 문화 예술 단체이다.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천안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여름, 지역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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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반공 이념 운동 단체. 한국 자유 총연맹 천안시 지부는 자유 민주주의 성숙 및 국민 안보 의식 고취, 올바른 국가관과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홍보 활동,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4년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으로 창립된 이래 1964년 한국 반공 연맹으로 창립되었다. 1967년 천안시 지도 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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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한국 조류 보호 협회 산하 단체. 인간의 탐욕과 무지로 말미암아 파괴되는 자연을 보호하고, 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하여 설립된 한국 조류 보호 협회 천안시 지부는 지역 환경과 자연을 아끼는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 조류 보호 협회 천안시 지회는 국가의 천연 기념물 보호, 관리 정책에 입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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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에서 발원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대응리에서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곡교천(曲橋川)은 삽교천 수계의 본류인 삽교천으로 유입되는 제1 지류로서 전체 구간이 국가 하천, 지방 1급 하천 및 지방 2급 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은 지방 1급 하천과 지방 2급 하천으로 지정되었다. 지방 1급 하천인 곡교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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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1982년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 성우 기공이 설립되었고, 1989년 10월 1일 한라 창업 투자 주식회사와 합작으로 주식회사 한도를 설립한 뒤 1991년 10월 31일에 성우 기공을 흡수 합병하였다. 1998년 7월 15일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 11월 9일에 현 소재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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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취지(聚之), 호는 성와(省窩)이다. 고려 때의 충신인 몽계(夢溪) 한철충(韓哲冲)의 후손이며, 참의(參議)를 지낸 한덕해(韓德海)의 6세 손이다. 한동오(韓東五)[?~?]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온유하며 부지런하였으며, 동기간의 우애와 부모에 대한 효를 지극히 중시하였다. 다섯 살 때 어머니가 죽었는데, 어린 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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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위치한 대안 학교. 한마음 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연 친화적인 인성 교육을 통하여 바른 심성을 기른다[바른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으로 창의력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생각하는 사람]. 자율과 협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기른다[더불어 사는 사람]. 다양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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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한명회(韓明澮)[1415~1487]는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수양 대군(首陽大君)을 보좌하여 왕위에 오르는 데 공을 세웠으며,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을 좌절시켰다. 세조의 즉위에 공을 세워 공신으로 책봉된 이후 성종 조까지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행사하였던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훈구 대신이다. 본관은 청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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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한명회의 신도비.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 및 사우당(四友堂), 시호는 충성(忠成)이다. 장순 왕후(章順王后)[예종의 비]와 공혜 왕후(恭惠王后)[성종의 비]의 아버지이다. 젊은 시절 수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40세가 다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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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명회의 일대기를 기록한 지석. 한명회(韓明澮)[1415~1487]는 계유정난 때 수양 대군을 도와 왕위에 오르는데 공을 세워 공신으로 책봉된 이후 성종 조까지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행사하였던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훈구 대신이다. 한명회의 일대기를 기록한 지석(誌石)은 한명회 사후 10년 천안시 수신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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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장애인 모임. 장애인 모임으로 교육, 이동, 직업을 통해 삶의 기본권을 회복하고, 문화, 스포츠, 정책 제안 등으로 자아실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981년 5월 11일에 한빛회가 창립되었으며, 2011년 05월 14일에 한빛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회원 활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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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를 두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양호(洪良浩)[1724~1802]는 조선 시대 영조 때 실학파의 거두이며 대학자이다. 박학한 문장으로 영조의 총애를 받고 그 이름을 떨쳤다.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초명은 양한(良漢)이었으며, 자는 한사(漢師)이고, 호는 이계(耳谿),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할아버지는 단양 군수를 지낸 홍중성(洪重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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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현경(玄卿), 호는 한산(翰山)이다. 민승세(閔承世)의 아들로 민명세(閔命世)에게 입양되었다. 천안 직산에 경위학교를 설립한 민철훈(閔哲勳)이 아들이다. 민종묵(閔種黙)[1835~1916]은 1874년 증광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으며, 이듬해 사은정사(謝恩正使) 한돈원(韓敦源)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임명되어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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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위한 생활 협동조합. 2002년 11월 23일, 설립 총회를 개최하여 초대 이사장 정진권을 선출하며 설립되었다. 기후 변화와 자연 재앙이 날로 심각해지고, 시장 개방이 확대되면서 농업의 자급 기반이 더욱 위태로워지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일이 날로 힘겨워지고 있다. 한살림 천안 아산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은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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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상필(韓相弼)[1879~1919]은 1879년 8월 21일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매성리 350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 순국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4월 1일 아우내 장터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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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한성기(韓聖基)[?~?]는 타고난 천성이 온순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일찍이 과거 시험을 포기하고 밤낮으로 문안을 드리며 부모 봉양에 정성을 다했다. 아버지가 병들어 자리에 눕자 직접 미음을 끓이고 탕약은 반드시 먼저 맛을 보았고, 대변을 맛봐아 병세를 살폈다. 또한 자신이 아버지의 병환을 대신 앓게 해 달라고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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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구보(逑甫), 호는 반곡(磻谷)이다. 판서를 지낸 한철충(韓哲冲)의 10세 손이며, 감역(監役)을 지낸 한응남(韓應南)의 고손자이다. 한세기(韓世基)는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타고난 품성이 후덕하였다. 아버지가 병이 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바쳤고, 어머니가 병들자 대소변의 맛을 보아 병세를 살폈다.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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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에 있는 각종 지류 제조업체인 한솔 제지의 천안 공장. 한솔 제지는 1965년 1월 19일에 새한 제지 공업 주식회사의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10월 삼성 그룹에서 새한 제지를 인수하였고, 1968년 8월 전주 제지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10월 한솔 제지 주식회사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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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있는 사회 복지 법인.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하여 사회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과 기능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등의 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숲 복지 재단은 2003년 6월 20일에 느티나무를 개소하여 건강 센터, 경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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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고전 무용가. 한영숙(韓英淑)[1920~1989]은 국가 무형 문화재 제27호 승무[1969년 7월 4일 인정, 1989년 10월 7일 사망 해지]와 제40호 학무[1971년 1월 8일 인정, 1989년 10월 7일 사망 해지] 외에도 살풀이춤과 태평무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벽사(碧史) 한영숙은 천안에서 출생한 근대적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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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2.5㎞ 지점 국도 1호선변에 위치하며, 넓은 소사들[素沙坪][홍경평(弘慶坪)]이 펼쳐져 있다. 1021년(고려 현종 12)에 창건한 봉선 홍경사(奉先弘慶寺)와 광연 통화원(廣緣通化院), 1126년(고려 현종 17)에 세운 국보 제7호인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天安奉先弘慶寺碣記碑)가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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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의 목천 지역에 우거했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명(士明), 호는 송암(松巖)이다. 고려 말 판서를 지낸 한철충의 6대손이다. 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한팽조(韓彭祖), 아버지는 한민(韓敏), 형은 참봉 한응기(韓應箕)이다. 목천현(木川縣) 근동면(近東面) 반계(磻溪)에서 형인 한응기와 함께 처음으로 살아 목천과 인연을 맺었다. 아들 한덕해(韓德海)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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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국로(國老), 호는 수은(睡隱)이다. 고려 때의 충신인 몽계(夢溪) 한철충(韓哲冲)의 후손이며, 효자 한동오(韓東五)의 손자이다. 한의교(韓義敎)[?~?]는 천성이 예의바르고 온화하며 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아버지가 여러 해 동안 병환으로 자리에 앓아눕자 아무리 춥고 무더운 날이라도 허리띠를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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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이순(韓二順)[1906~1980]은 1906년 11월 14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1919년 입장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입장 장터 만세운동은 처음 강기형, 안세봉이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10일 광명학교 교사였던 강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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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에서 발원하여 입장면 신두리에서 안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한천은 안성천 수계의 본류인 안성천의 제1 지류인 입장천의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34.68㎢이고, 하천 연장은 8.19㎞, 유로 연장은 13.62㎞이다. 한천으로 흘러드는 제3 지류로는 소하천인 분방골천·요골천·석교천·복덕골천·송남천·모전천·남창천과 지방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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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에서 발원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대응리에서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곡교천(曲橋川)은 삽교천 수계의 본류인 삽교천으로 유입되는 제1 지류로서 전체 구간이 국가 하천, 지방 1급 하천 및 지방 2급 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은 지방 1급 하천과 지방 2급 하천으로 지정되었다. 지방 1급 하천인 곡교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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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김종희가 창업한 기업으로 53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대기업. 1952년 10월 한국 화약 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창업자는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김종희이다. 1955년 10월 조선 유지 주식회사의 인천 화약 공장을 불하받아 매수하였다. 1960년 1월 신한 베아링 공업을 인수하였다. 1965년 8월 한국 화성 공업[지금의 한화 케미칼 및 한화 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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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었던 포장재 전문 제조업체. 한화 폴리드리머는 2003년 12월 1일에 포장재 전문 기업인 삼진 화학과 한화 포리마가 합병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삼진 화학은 1962년 6월 25일 삼진 알미늄이란 상호명으로 설립되었다가, 1991년 3월 삼진 화학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삼진 화학은 1978년 3월 성환 공장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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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천안 출신의 정치인이자 기업인. 한희석(韓熙錫)[1909~1983]은 천안 병천면 매성리 출신이다. 일본 고등 문관 행정과 합격 후 조선 총독부 내무국 지방과에 근무하였다. 광복 후 이승만 정권하에서 내무부 지방국장과 차관을 역임하였다. 제3대·제4대 국회 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부의장과 내무부 차관을 역임하였다. 한희석은 한문을 수학하던 중 일본인 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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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에서 씨알 농장을 세운 민족 사상가. 함석헌(咸錫憲)[1901~1989]은 평안북도 용천군 부라면 출신으로 1901년 3월 13일 함형택과 김형도 사이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평양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27년 김교신(金敎臣) 등과 『성서 조선(聖書朝鮮)』을 창간하였다. 함석헌은 『성서 조선』에 「성서로 본 조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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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렬왕 때에 원(元)나라의 반란군인 합단(哈丹)의 무리가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가 속했던 고려를 침입한 사건. 1287년(충렬왕 13) 원(元)의 세조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던 내안(乃顔)의 잔당인 합단(哈丹)이 1290년(충렬왕 16) 1월 무리를 이끌고 고려의 동북면으로 침입하였다. 장군 오인영(吳仁永) 등이 원나라에서 돌아와 “내안의 잔당 합단적(哈丹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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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된 호두나무. 호두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약 20m까지 자란다.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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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객귀로 말미암은 몸의 이상이나 질병을 치유하고자 시행한 축귀(逐鬼) 의례. 푸레박질은 객귀 물리기 또는 해 물리기라고도 부른다. 집안 식구가 외출 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가 외출했다가 귀가한 후에 갑자기 두통·복통·몸살 등의 기운을 느끼게 되면 객귀가 들린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된다. 객귀는 이승에서 방황하여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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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해누림 청소년 지역 아동 센터는 지역 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 사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시설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역 공간을 마련해 주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취약 계층의 청소년 지원 체계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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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해누림 청소년 지역 아동 센터는 지역 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 사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시설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역 공간을 마련해 주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취약 계층의 청소년 지원 체계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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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해누림 청소년 지역 아동 센터는 지역 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 사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시설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역 공간을 마련해 주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취약 계층의 청소년 지원 체계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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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해와 달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해님 달님」은 호랑이에게 쫓겨 하늘로 올라간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었고, 오누이를 따라서 하늘로 올라가던 호랑이는 수수밭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해와 달이 생겨난 창세 설화이며 수수의 식물 기원담이기도 하다. 「해님 달님」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6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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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해와 달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해님 달님」은 호랑이에게 쫓겨 하늘로 올라간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었고, 오누이를 따라서 하늘로 올라가던 호랑이는 수수밭으로 떨어져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해와 달이 생겨난 창세 설화이며 수수의 식물 기원담이기도 하다. 「해님 달님」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6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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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대해리의 ‘해’ 자와 엄정리의 ‘정’ 자를 따서 해정리(海亭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청주목 수신면 지역인데, 1906년 행정 구역 변경으로 목천군 수신면이 되었다.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수신면의 대해리, 엄정리, 봉서리, 오동리를 통폐합하여 해정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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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해정리 엄정말에서 매년 정월과 칠월에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해정리 엄정말 느티나무 고사는 음력 정월 열나흘날과 칠월 초엿샛날에 거행된다. 예전에는 저녁 무렵에 고사를 지냈으나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시간을 오전으로 앞당겨서 치른다. 해정리 엄정말 느티나무 고사를 위해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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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해정 1리 엄정말에서 정월 대보름 경에 집집마다 무고를 빌며 터를 다지던 세시 풍속.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 경에 마당밟이 등의 행위를 통해 집집마다 무고(無故)를 빌고 터를 밟아 주던 세시 풍속이 있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해정 1리 엄정말에서는 특이하게 큰 돌을 사용하여 터를 누르는 도구지지미를 행했다. 돌[독]을 사용하여 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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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해주 오씨 3위 정려(海州 吳氏 三位 旌閭)는 오막생(吳邈生)과 오계학(吳桂鶴), 그리고 오선남(吳善男)의 처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효열 정려이다. 오막생은 천성이 순하여 부모를 잘 섬기고 봉양하였으며 아버지의 상을 당해 곡소리가 너무나 애절하여 효성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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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있는 과자,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제조업체. 해태 제과 식품의 전신은 1945년 10월에 설립된 해태 제과 합명 회사이다. 해태 제과 합명 회사는 1960년 7월 해태 제과 공업 주식회사로 상호 명을 변경하였다. 1961년 1월에 해태 산업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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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있는 과자,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제조업체. 해태 제과 식품의 전신은 1945년 10월에 설립된 해태 제과 합명 회사이다. 해태 제과 합명 회사는 1960년 7월 해태 제과 공업 주식회사로 상호 명을 변경하였다. 1961년 1월에 해태 산업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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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있는 과자,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제조업체. 해태 제과 식품의 전신은 1945년 10월에 설립된 해태 제과 합명 회사이다. 해태 제과 합명 회사는 1960년 7월 해태 제과 공업 주식회사로 상호 명을 변경하였다. 1961년 1월에 해태 산업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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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된 호두나무. 호두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약 20m까지 자란다.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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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첫 타작한 쌀을 집안의 조상에게 바치는 의례. 올벼 천신을 일러 천안 지역에서는 햅쌀 천신, 햇밥 천신, 올벼 천신 등으로 부른다. 한 해 농사를 지어 햇벼를 수확하여 첫 수확한 벼를 찧어서 밥을 짓는다. 아직 여물기 전이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가장 잘 여문 벼를 골라 훑어다가 솥에 쪄서 사흘 정도 말렸다가 찧는다. 이렇게 하면 쌀알이 단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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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첫 타작한 쌀을 집안의 조상에게 바치는 의례. 올벼 천신을 일러 천안 지역에서는 햅쌀 천신, 햇밥 천신, 올벼 천신 등으로 부른다. 한 해 농사를 지어 햇벼를 수확하여 첫 수확한 벼를 찧어서 밥을 짓는다. 아직 여물기 전이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가장 잘 여문 벼를 골라 훑어다가 솥에 쪄서 사흘 정도 말렸다가 찧는다. 이렇게 하면 쌀알이 단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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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홍탁(洪雨+濯)[1597~1651]은 천안 군수 재임 시 선정을 베풀었고, 이후 부사에 승진하였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행가(行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용(副司勇)을 지낸 홍우전(洪禹甸)이고, 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홍수(洪脩)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홍이상(洪履祥), 어머니는 선무랑(宣務郞) 김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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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토복(土伏), 상행(上杏), 하행(下杏), 서지동(西芝洞)을 병합하고, 살구나무와 바위가 많아 행암리(杏岩里)[사두개]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행암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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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행암리에서 매년 정월 초에 농사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행암리 마을 입구의 ‘장승백이’[장승박이]에는 오래된 석상 두 기가 좌우에 서 있는데 이는 장승이다. 그리고 마을 뒷산 몽각산에는 산신을 모신 산제당이 있다. 예전에 행암리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가 되면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고, 산신제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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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익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실행하는 정부의 제반 활동과 상호 작용. 천안 지역은 삼한 시대에 마한에 속하였다. 삼한은 각기 나뉘어져 있으면서도 하나의 연맹체로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의 진왕(辰王)을 중심으로 삼한의 70여 개 성읍 국가들이 연맹 관계에 있었다. 4세기 중엽 근초고왕 때 전성기를 맞이했던 백제는 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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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행정 초등학교는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공부하는 학생,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심신 건강에 노력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최고보다 최선을’이다. 1941년 8월 1일에 광덕 국민학교 행정 분교로 개교하였고, 1951년 12월 1일에 행정 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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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행촌리와 구정리 중 행촌리의 ‘행’ 자와 구정리의 ‘정’ 자를 따서 행정리(杏亭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천안군 원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행정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광덕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광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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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에서 격년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의 구정 마을에서는 격년마다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산신제와 수살제를 지내는데, 짝수 해에는 산신제와 수살제를 지내고 홀수 해에는 줄다리기를 한다. 구정 마을에서는 산신제와 수살제의 진행을 위하여 정월 초사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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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행정리 구정 마을에서 홀수 해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천안시 광덕면 행정리 구정 마을의 줄다리기는 동제인 산신제, 수살제와 격년으로 거행된다. 즉 짝수 해는 음력 정월 14일 저녁에 산신제와 수살제를 지내고, 홀수 해는 정월 14~16일까지 3일 동안 풍농을 기원하는 줄다리기를 한다. 마을에서는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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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행정 초등학교는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공부하는 학생,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심신 건강에 노력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최고보다 최선을’이다. 1941년 8월 1일에 광덕 국민학교 행정 분교로 개교하였고, 1951년 12월 1일에 행정 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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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북쪽 약 3㎞ 지점에 위치하며, 진산(鎭山)인 성산(城山)[사산성(蛇山城)]과 직산 향교, 관아 호서계수아문(湖西界首衙門)이 있다. 옛 직산현 읍치(邑治)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 지역으로 고을의 서쪽에 있다 해서 서리(西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직산군 서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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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지는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상례 의식요. 「상엿소리」는 일반적으로 「향두가」, 「향도가」 등으로도 지칭하는데, 향도(香徒)[상여꾼]가 원래는 불교를 신봉하는 집단을 이르는 용어이기에 불교 의식에서 유래된 노래임을 알 수 있다. 불교에서 법요식(法要式)을 행할 때 요령을 흔드는 것도 「상엿소리」의 선창자가 요령을 흔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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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지는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상례 의식요. 「상엿소리」는 일반적으로 「향두가」, 「향도가」 등으로도 지칭하는데, 향도(香徒)[상여꾼]가 원래는 불교를 신봉하는 집단을 이르는 용어이기에 불교 의식에서 유래된 노래임을 알 수 있다. 불교에서 법요식(法要式)을 행할 때 요령을 흔드는 것도 「상엿소리」의 선창자가 요령을 흔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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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양령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27호로 지정된 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울릉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도 있다. 수평적 분포는 대략 북위 39° 이남이나 식재한 것은 북위 40°에서도 자란다. 예로부터 묘지 주변에 심는 관습이 있다. 향나무는 상나무·노송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한자명은 향목(香木)·백진(柏稹)·향백송(香柏松) 등 여러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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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양령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27호로 지정된 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울릉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도 있다. 수평적 분포는 대략 북위 39° 이남이나 식재한 것은 북위 40°에서도 자란다. 예로부터 묘지 주변에 심는 관습이 있다. 향나무는 상나무·노송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한자명은 향목(香木)·백진(柏稹)·향백송(香柏松) 등 여러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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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목천(木川)이다. 자는 기부(起夫), 호는 송현(松峴)·범허재(泛虛齋)·향일당(嚮日堂), 시호는 성안(成安)이다. 찰방(察訪) 상보(尙甫)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연안 김씨(延安金氏)로 박사(博士) 김휘(金徽)의 딸이다. 상진(尙震)[1493~1564]은 조실부모하여 큰누이의 집에서 자랐는데, 매부는 하산군(夏山君) 성몽정(成夢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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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서 재배되는 멜론. 은은한 향과 달콤한 맛의 충남 천안 하늘 그린 수신 멜론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천안의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다. 멜론(melon)[향참외]은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며, 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인도·중동 지역 등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수신 멜론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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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문화원 부설 천안 향토사 연구소에서 펴낸 향토 연구지. 잊혀진 천안의 이야기들을 찾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창립된 천안 향토사 연구소의 회지이다. 1987년 향토 문화 창달을 주창하는 지역 향토사가들이 모여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를 조직하고 기관지로 『향토 연구』를 펴내게 되었다.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는 이후 연구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천안 문화원 부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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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특산물을 지역 고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 천안은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의 청원군·진천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쪽은 충청남도 공주시와 세종 특별 자치시,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이자 충청도·전라도·경상도 세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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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문화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지역의 향토 사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들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문화 등을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하여 편찬한 책이다. 천안 지역에는 조선 후기에 발간된 개별 읍지가 있었다. 『대록지(大麓誌)』[1779], 『영성지(寧城誌)』[1852], 『직산현지(稷山縣誌)』[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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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와 북면 비룡 마을 사이에 있는 비룡 고개에 얽힌 허 장군 이야기. 「비룡 고개 허 장군」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와 북면 용암리 비룡 마을 사이에 위치한 비룡 고개에서 임진왜란에 참여하지 못한 허 장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미륵불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비룡 고개 허 장군」은 1990년 6월 25일 상명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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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병(許炳)[1884~1955]은 1884년 5월 3일 충청남도 천안군 한성면 구성리에서 출생하였다. 가계나 학력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1919년 천안읍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허병은 1919년 3월 29일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읍 장터에서 이문현(李文鉉), 최오득(崔五得), 인시봉(印時鳳)과 함께 군중들을 선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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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허상(許商)과 허주(許周)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허상의 나이 열 살에 아버지가 죽자 형제는 슬퍼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고, 상례를 성인과 같이 하여 마을 사람들이 칭송하였다고 한다. 어머니에 대한 효성 또한 지극하여 어머니가 등창이 나서 음식을 먹지 못하자 마을의 부인들에게 젖을 얻어다 드리고 밤낮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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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허상(許商)과 허주(許周)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허상의 나이 열 살에 아버지가 죽자 형제는 슬퍼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고, 상례를 성인과 같이 하여 마을 사람들이 칭송하였다고 한다. 어머니에 대한 효성 또한 지극하여 어머니가 등창이 나서 음식을 먹지 못하자 마을의 부인들에게 젖을 얻어다 드리고 밤낮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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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에서 재배하는 식물. 헛개나무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해발 50~800m에서 자라며 일본·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석산 주변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되는 헛개나무의 열매를 주원료로 헛개나무 분말, 헛개나무 즙, 헛개나무 엑기스를 만든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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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 있는 산업용 접착제 생산업체. 헨켈 테크놀러지스는 독일의 생활 용품 및 산업 용품 전문 기업 헨켈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2007년 7월 1일 헨켈 코리아에서 상호를 변경한 것이다. 헨켈은 198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헨켈 코리아를 설립하였으며, 1991년에 천안 공장을 설립하였다. 1996년 접착제 전문 기업인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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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이기 때문에 주로 지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개는 리(理)와 리(理), 동(洞)과 동(洞), 크게는 도(道)와 도(道)의 경계에 위치한다. 또한 고개는 지역을 구분하는 산을 넘는 교통의 요지로 활용되어 지역 간 사람과 물자, 정보의 이동 통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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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현경(玄卿), 호는 한산(翰山)이다. 민승세(閔承世)의 아들로 민명세(閔命世)에게 입양되었다. 천안 직산에 경위학교를 설립한 민철훈(閔哲勳)이 아들이다. 민종묵(閔種黙)[1835~1916]은 1874년 증광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으며, 이듬해 사은정사(謝恩正使) 한돈원(韓敦源)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임명되어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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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과 신당동을 연결하는 고개.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천안의 왕자성에 웅거하였을 때, 이곳에 북을 달아 군사를 훈련하였다고 하여 달북재라고 하며, 한자로 현고산(懸鼓山)라고 한다. 달북재의 좌표는 북위 36도 50분, 동경 127도 09분으로 신당동과 부대동의 경계에 위치한다. 달북재 부근의 지질은 각섬석 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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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광복 이후의 역사 1963년 천안군 천안읍이 인구 7만으로 도시 형태를 갖추게 되자 법령에 따라 천안시로 승격하였다. 천안읍(天安邑)과 환성면(歡成面)은 천안시가 되고, 기타 면은 천원군(天原郡)이 되었다. 1973년 수신면 복다회리와 동면 용두리를 병천면으로 편입하였고, 성환면을 읍으로 승격시켰다. 1983년 풍세면 구룡리를 천안시로 편입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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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에 있는 배합 사료 제조업체. 현대 사료는 1983년 3월에 설립되어 그 해 천안 공장 및 서울 사무소를 설립하였다. 1991년 무재해 달성 사업장 수상을 하였으며, 2001년 월22,000m/t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증설했으며, 2003년에는 26,000m/t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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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에 있는 제약업체. 현대 약품은 1965년 7월 16일에 설립된 현대 소독 화학 공업 주식회사에서 출발하여 1973년 11월 10일 현대 약품 공업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가, 2007년 2월 12일 현대 약품 주식회사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대 약품은 1967년 1월 10일 부천 제 1·2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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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문원(聞遠), 호는 희암(希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현석린(玄碩璘)이고, 할아버지는 현구손(玄龜孫), 아버지는 현숙(玄璹)이다. 동생으로 현덕민(玄德敏)·현덕립(玄德立)·현덕휘(玄德輝)가 있으며, 부인은 정길(鄭吉)의 딸이다. 현덕승(玄德升)[1564~1627]은 1588년(선조 21) 식년시(式年試) 진사(進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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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현백(顯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의금부 도사를 지낸 유보정(兪輔鼎), 할아버지는 유언겸(兪彦謙), 아버지는 유경인(兪敬仁)이다. 유명립(兪名立)[1572~1661]은 집안 대대로 천안에 살아왔다. 그는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서 집안의 전통을 이었으며, 부모를 섬김에 있어서 정성을 다하였다. 아버지가 죽자 피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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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현상후(玄尙後)는 아버지가 풍(風)으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경련이 이는 병을 앓았는데 몇 해가 지나 고질병이 되자, 효성을 다해 약을 구해 바쳤고 자신이 아버지 병을 대신 앓게 해 달라고 천지신명에게 기도하였다. 어느 날 병이 위독하여 거의 구원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는데, 칼로 손가락을 잘라 아버지 입에 피를 흘려 넣어 소생케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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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현대 기업인. 김종희(金鍾喜)[1922~1981]는 천안 직산 출신으로, 한화 그룹 창업자이다.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현암(玄岩)이다. 아버지 김재민(金在民)과 어머니 오명철(吳明哲) 사이의 4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직산 공립 보통학교를 거쳐 1937년에 서울에 있던 경기 상업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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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주(延州). 효자 현상후(玄尙後)의 서족(庶族)이라는 기록이 전할뿐이다 현유선(玄有先)[?~?]은 천안의 관노로, 바쁜 와중에도 아침저녁으로 부모에게 문안 올리는 일을 빠뜨리지 않았다. 비록 가난하여 자신은 먹지 못하더라도 부모의 음식 봉양을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었으며, 아버지가 병들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마시게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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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성주(星州). 고조할아버지는 보공 장군(保功將軍) 현윤무(玄允武),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현숙(玄璹), 할아버지는 장흥 판관을 지낸 현덕승(玄德升)이다.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아버지 현언(玄偃)과 어머니인 유영우(柳榮遇)의 딸 진주 유씨(晋州柳氏) 사이의 5남 2녀 증 4남이다. 부인에 대한 기록은 없고, 슬하에 자식이 없어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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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에 전해 내려오는 형제봉의 지명 유래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에는 마치 붓끝처럼 생긴 봉우리 두 개가 솟아 있다. 고을 사람들은 나란히 솟은 이 봉우리들을 형제봉이라 불렀다. 형제봉을 소재로 한 「형제봉과 두 형제」는 어느 대감의 서자로 태어난 형제가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나 끝내 신분적인 제약 때문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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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상덕리에서 전해 오는 지략 있는 이방 부인의 이야기. 「음흉한 목사 골려 준 아낙네」는 이방이 충주 목사와 한 내기에 져서 부인을 내주게 되었는데 이방 부인이 직접 나서서 해결한 지략담이다. 「음흉한 목사 골려 준 아낙네」는 단국 대학교 교수 강영순과 구비 문학반 학생들이 2010년 2월 1일 정열모[71세, 남,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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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3㎞ 지점에 있다. 백두 대간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慰禮山) 바로 아래 마을이 위치하며 사방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백제 첫 도읍지라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호계리(虎溪里), 복덕리(福德里), 당곡리(堂谷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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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에서 재배하는 식물. 헛개나무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해발 50~800m에서 자라며 일본·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석산 주변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되는 헛개나무의 열매를 주원료로 헛개나무 분말, 헛개나무 즙, 헛개나무 엑기스를 만든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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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3㎞ 지점에 있다. 백두 대간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慰禮山) 바로 아래 마을이 위치하며 사방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백제 첫 도읍지라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호계리(虎溪里), 복덕리(福德里), 당곡리(堂谷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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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호당 1리에서 매년 정월 초에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호당 1리의 호당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에 산신제의 날짜를 정하고 길일인 생기복덕일(生氣福德日)을 가려 부정이 없고 정결한 사람으로 제관(祭官)과 축관(祝官)을 선정한다. 제관과 축관은 그날부터 술과 담배를 금하고 매일 찬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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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와 북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북면 용암리에 있는 호덕리 마을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호덕리 마을은 마을 뒷산에 도장을 열어 심신을 수양케 하였기 때문에 덕을 베풀었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었다. 해발 고도는 약 185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47분, 동경 127도 14분이다. 동측 비탈에는 병천천이 남북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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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의 호두나무에서 생산되는 호두 열매와 팥소를 주원료로 호두 모양으로 만든 과자. 천안시를 대표하는 명물 과자로서 광덕면에서 생산되는 호두와 팥소, 밀가루를 주원료로 호두 모양으로 구워서 만든다. 1933년에 조귀금(趙貴金)의 학화 호두과자 제과점(鶴華胡桃菓子製菓店)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하였다. 호두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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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의 호두나무에서 생산되는 호두 열매와 팥소를 주원료로 호두 모양으로 만든 과자. 천안시를 대표하는 명물 과자로서 광덕면에서 생산되는 호두와 팥소, 밀가루를 주원료로 호두 모양으로 구워서 만든다. 1933년에 조귀금(趙貴金)의 학화 호두과자 제과점(鶴華胡桃菓子製菓店)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하였다. 호두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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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는 고려 충렬왕 때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호두의 묘목과 종자를 가지고 돌아와 고향인 천안시 광덕에 심으면서 전파되었다고 알려진 것이 1935년부터이지만 아직 정확한 근거는 찾지 못하고 있다. 호두과자는 1934년 대흥동 천안역 앞에서 제과점을 경영하던 조귀금(趙貴金)·심복순(沈福順) 부부가 호두를 첨가한 실제 크기의 호두 모양 과자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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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공수골에 전해 내려오는 효자 유언겸의 효행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공사 마을[공수골]에는 조선조 중종(中宗)[1488~1544] 때의 효자인 유언겸(兪彦謙)[1496~1558]의 정려(旌閭)가 있다. 유언겸의 효행에는 호랑이에 대한 유래가 전해 내려오고 있어 정려 문에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호랑이 덕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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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호랑이에게서 남편을 구한 열녀 이야기. 「호랑이에게 업혀 간 남편 구한 열녀」는 혼인 첫날밤에 호랑이에게 업혀 가는 신랑을 구한 신부 이야기이다. 「호랑이에게 업혀 간 남편 구한 열녀」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91년 7월 26일에 유영애[67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게 채록하여,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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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호랑이에게서 남편을 구한 열녀 이야기. 「호랑이에게 업혀 간 남편 구한 열녀」는 혼인 첫날밤에 호랑이에게 업혀 가는 신랑을 구한 신부 이야기이다. 「호랑이에게 업혀 간 남편 구한 열녀」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91년 7월 26일에 유영애[67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게 채록하여,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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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호랑이에게서 남편을 구한 열녀 이야기. 「호랑이에게 업혀 간 남편 구한 열녀」는 혼인 첫날밤에 호랑이에게 업혀 가는 신랑을 구한 신부 이야기이다. 「호랑이에게 업혀 간 남편 구한 열녀」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91년 7월 26일에 유영애[67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게 채록하여,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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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에서 재배하는 식물. 헛개나무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해발 50~800m에서 자라며 일본·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석산 주변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되는 헛개나무의 열매를 주원료로 헛개나무 분말, 헛개나무 즙, 헛개나무 엑기스를 만든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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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미죽리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한국 지명 유래집』에 의하면 천안 논산 고속 도로 남 천안 요금소 바로 남쪽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호미 고개의 정확한 위치는 천안 논산 고속 국도의 풍세 톨게이트 남쪽의 고개이다. 옛날에 어떤 농부가 이 고개에서 호미를 주웠다고 하여 호미 고개라고 불린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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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의복(李義復)[1906~?]의 본적은 충청남도 천원군 목천면 서리 90번지로 1906년 9월 12일 출생하였다. 1921년 신흥 무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정의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등 만주 지역에서 아버지 이장녕(李章寧)을 도와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연안(延安). 호는 호산(胡山)이고 독립운동가 이장녕(李章寧)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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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있는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서비스 전문 기관. 1995년 7월 10일에 사회 복지 법인 천안 노인 복지원 설립 허가를 받아 1998년 9월 14일에 천안 노인 복지원을 개원하였다. 2001년 6월 14일에 천안 단기 보호 센터[현 호서 단기 보호 센터]를 개원하였다. 2006년 6월 8일에 사회 복지 법인 호서 복지 재단으로 법인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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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호서 대학교는 ‘실 교육 참사람’을 실천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실 교육’은 실사구시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용성 있는 교육, 현장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실험 실습 위주의 실제성 교육, 대학 운영의 최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현성 있는 교육을 의미한다. ‘참사람’은 기독교 정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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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천안 군수를 지낸 문신·학자. 이집(李集)[1314~1387]은 1347년(충목왕 3) 문과에 급제한 뒤, 정몽주(鄭夢周)·이색(李穡) 등과 교유하였다. 본관은 광주(廣州). 본명은 이원령(李元齡)이고, 자는 성로(成老), 호는 묵암자(墨巖子)·호연(浩然)·둔촌(遁村)이다. 고려수절신(高麗守節臣)의 한 사람이다. 아버지는 이당(李唐)이다. 문과에 급제한 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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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에 전해 내려오는 우물과 관련된 유래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에서 느티나무 정자가 있는 정자말의 동남쪽 내를 건너면 호정 마을이 있다. ‘호정(狐井)’은 ‘여수물’ 또는 ‘여우 우물’이라는 뜻이다. 「풍서리 여수물 전설」은 우물 이름이 여수물로 불리게 된 유래담이다. 「풍서리 여수물 전설」은 천안 문화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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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의 사회 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천안 지역의 세력. 호족이란 원래 중국의 남쪽에서 산출되는 털이 곧고 질 좋은 짐승을 뜻하는 호(豪)와 친족집단을 뜻하는 족(族)이 합쳐져 이루어진 말이다. 따라서 호족은 지방에 있는 뛰어나고 우수한 친족 집단이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호족의 기원은 신라 말 지방으로 낙향한 진골 귀족이나 6두품 계층, 주(州)·군(郡)의 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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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전해 오는 혹부리 영감 이야기. 「혹부리 영감」은 어느 가난한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에게 거짓말을 하여 혹을 떼고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가난한 혹부리 영감을 따라한 또 다른 혹부리 영감은 혹을 떼기는커녕 도리어 혹 하나를 더 붙였다. 「혹부리 영감」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한문석[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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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전해 오는 혹부리 영감 이야기. 「혹부리 영감」은 어느 가난한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에게 거짓말을 하여 혹을 떼고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가난한 혹부리 영감을 따라한 또 다른 혹부리 영감은 혹을 떼기는커녕 도리어 혹 하나를 더 붙였다. 「혹부리 영감」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한문석[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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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전해 오는 혹부리 영감 이야기. 「혹부리 영감」은 어느 가난한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에게 거짓말을 하여 혹을 떼고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가난한 혹부리 영감을 따라한 또 다른 혹부리 영감은 혹을 떼기는커녕 도리어 혹 하나를 더 붙였다. 「혹부리 영감」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한문석[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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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람의 혼이 쥐로 나타난다는 이야기. 「혼 쥐 이야기」는 사람의 혼이 잠들면 생쥐로 변해 콧구멍을 통해 들락거린다는 이야기이다. 혼 쥐의 주체는 잠에서 깬 후 꿈을 꾼 것으로 인식하며 혼 쥐를 본 사람은 혼 쥐를 따라가 요행을 얻었다는 신이담이다. 「혼 쥐 이야기」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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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전해 내려오는 제사 혼령에 대한 이야기. 「소금 장수와 제사 혼령」은 정성스럽지 못한 제사상을 받은 혼령들이 손자에게 해를 끼치자 소금 장수가 해결책을 알려 준 이야기이다. 제사 설화, 제사 혼령 설화의 일종이다. 「소금 장수와 제사 혼령」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6월 27일에 성거읍 삼곡리에서 김창연[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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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람의 혼이 쥐로 나타난다는 이야기. 「혼 쥐 이야기」는 사람의 혼이 잠들면 생쥐로 변해 콧구멍을 통해 들락거린다는 이야기이다. 혼 쥐의 주체는 잠에서 깬 후 꿈을 꾼 것으로 인식하며 혼 쥐를 본 사람은 혼 쥐를 따라가 요행을 얻었다는 신이담이다. 「혼 쥐 이야기」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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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2.5㎞ 지점 국도 1호선변에 위치하며, 넓은 소사들[素沙坪][홍경평(弘慶坪)]이 펼쳐져 있다. 1021년(고려 현종 12)에 창건한 봉선 홍경사(奉先弘慶寺)와 광연 통화원(廣緣通化院), 1126년(고려 현종 17)에 세운 국보 제7호인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天安奉先弘慶寺碣記碑)가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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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사(弘慶寺)는 현종(顯宗)이 불행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안종(安宗) 욱(郁)을 기념하여 지은 사찰이다. 안종은 태조의 아들로 어머니는 신라의 왕녀이자 태조의 제5비인 신성왕태후(神成王太后) 김씨이다. 경종의 왕비인 헌정왕후(獻貞王后)가 과부가 되어 안종의 집 가까이 살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정을 통하게 되었다. 이에 안종은 사수현[경상남도 사천]에 유배되어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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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홍경사는 1021년(고려 현종 12)에 창건하였는데, 수행을 위한 사찰과 여행자의 보호와 편의를 위한 원(院)의 성격을 함께 가졌던 사원이다. 고려 시대에 번성하였던 홍경사는 조선 시대 초기 폐허화된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유적이 많이 훼손되고 ‘天安 奉先 弘慶寺 碣記碑[국보 제7호] 등 일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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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보(德保), 호는 홍지(弘之)이다. 담헌(湛軒)이라는 당호(堂號)로 널리 알려졌다.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지구의 자전을 주장한 실학자 겸 과학 사상가이다.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31년(영조 7)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 수촌의 노론 명문가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는 대사간을 지낸 홍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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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담헌 홍대용의 묘.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는 조선 후기 북학파의 대표적인 학자로 손꼽히는 담헌 홍대용(洪大容)[1731~1783]의 고향이다. 1783년 10월 23일 53세 되던 해에 세상을 뜨자 장례를 마친 후 12월에 현 위치에 묘를 조성하였다. 부인 한산 이씨와 함께 조성된 묘이다.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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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장명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홍대용의 생가 터.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장명 마을은 담헌 홍대용이 태어난 곳이다. 담헌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조선 후기 북학파의 대표적인 학자 중 한 사람이다. 생가는 목조 기와집이었다고 하는데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되었고, 천안시에서 2013년 현재 복원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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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양령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27호로 지정된 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울릉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도 있다. 수평적 분포는 대략 북위 39° 이남이나 식재한 것은 북위 40°에서도 자란다. 예로부터 묘지 주변에 심는 관습이 있다. 향나무는 상나무·노송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한자명은 향목(香木)·백진(柏稹)·향백송(香柏松) 등 여러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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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를 두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양호(洪良浩)[1724~1802]는 조선 시대 영조 때 실학파의 거두이며 대학자이다. 박학한 문장으로 영조의 총애를 받고 그 이름을 떨쳤다.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초명은 양한(良漢)이었으며, 자는 한사(漢師)이고, 호는 이계(耳谿),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할아버지는 단양 군수를 지낸 홍중성(洪重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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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중턱에 있는 조선 후기 홍양호의 묘. 이계(李溪) 홍양호(洪良浩)[1724~1802]는 조선 후기 실학파의 대학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문장이 바르면서 숙련되고 법칙이 있어서 당시 조정의 신료 중에 따를 사람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아래 묘역은 부인 동래 정씨와 합분(合墳)의 형태이며 상석과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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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보(德保), 호는 홍지(弘之)이다. 담헌(湛軒)이라는 당호(堂號)로 널리 알려졌다.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지구의 자전을 주장한 실학자 겸 과학 사상가이다.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31년(영조 7)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 수촌의 노론 명문가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는 대사간을 지낸 홍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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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봉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진도의 영정. 홍진도 선생 영정(洪振道 先生 影幀)은 조선 중기 문신인 홍진도[1584~1649]의 공신도상(功臣圖像)으로 추측되는 초상이다. 홍진도는 1613년(광해군 5) 별제(別提)를 거쳐 목천 현감이 되고 의금부로 전임되어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광해군이 능창군(綾昌君)을 살해한 후 능창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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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찬섭(洪燦燮)[1889~1858]은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출신이나 경기도 안성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홍찬섭의 경기도로의 이주나 그의 가계, 학력 등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1919년 4월 1일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元谷面) 가천리(加川里)에서 한 주민이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시위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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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남동쪽 약 1㎞ 지점에 있다.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성(慰禮山) 아래에 위치하며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이 있고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과 접해 있다. 경기도 용인시 한남 정맥(漢南正脈) 부아산(負兒山)에서도 천안시 입장면 홍천리(弘泉里)가 잘 보인다. 우물가에 붉은 꽃이 많이 피었다 해서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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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양(南陽). 남양군(南陽君) 홍주(洪澍)의 후손이다. 홍천섭(洪天燮)[?~?]은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자 다듬이 방망이를 가지고 자신의 손가락을 찧어 생피를 흘려 넣어 3일을 더 살게 하였다. 어사가 지극한 효행이 천성에서 우러났다는 서계(書啓)를 조정에 올렸으며, 유생들이 포상을 바라는 글을 지어 올렸으나 정표를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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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홍탁(洪雨+濯)[1597~1651]은 천안 군수 재임 시 선정을 베풀었고, 이후 부사에 승진하였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행가(行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용(副司勇)을 지낸 홍우전(洪禹甸)이고, 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홍수(洪脩)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홍이상(洪履祥), 어머니는 선무랑(宣務郞) 김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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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세운 볏가릿대를 이월 초하룻날 쓰러뜨리며 풍농을 기원하던 의례와 놀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는 예로부터 부촌(富村)으로 손꼽히는 마을이어서 마을 내에 여러 명의 머슴을 거느린 대농가(大農家)가 많았다. 용정리에서는 볏가릿대를 속칭 노적가리로 불렀으며, 노적가리 세우기는 부잣집의 머슴들과 소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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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반계리, 화산리, 능암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화산리의 ‘화’ 자와 반계리의 ‘계’ 자를 따서 화계리(花溪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화계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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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화계리 번개에서 매년 정월 열나흗날에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화계리 번개 노제를 지내는 시간은 정월 열나흗날 밤[대보름 자시]이다. 제를 지낼 때에는 마을에서 부정이 없고 깨끗한 사람으로 제관(祭官)과 축관(祝官), 그리고 ‘불대장’이라 불리는 유사(有司)를 한 사람씩 선정한다. 제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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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화계리에 위치한 백제 시대 토축 산성. 병천읍사무소에서 북쪽으로 약 3km 정도 가면 도원리 도원 마을이 나온다. 화계리 산성은 도원 마을의 동편에 있는 도원리와 동면 화계리 사이에 있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성의 잔존 형태는 그리 양호하지 못하다. 성의 둘레는 약 600m 정도이며 성의 안쪽 부분을 삭토하여 내리는 편축의 방법으로 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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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화청(花晴), 중리(中里), 도명(道明), 상덕대(上德垈), 하덕대(下德垈)리를 통합하여 화청리의 ‘화’ 자와 덕대리의 ‘덕’ 자를 따서 화덕리(花德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화덕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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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천안 출신의 문신·문인. 백문보(白文寶)[1303~1374]는 충숙왕(忠肅王) 때 문과에 급제해 벼슬이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렀고, 직산군(稷山君)에 봉해졌다. 본관은 직산(稷山), 자는 화보(和父), 호는 동재(動齋) 또는 담암(淡庵),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아버지는 승평 부사를 지낸 백견(白堅)이고, 어머니는 영해 박씨(寧海朴氏)이다. 부인은 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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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운교리, 화원리, 성양리, 통주동, 일각리의 일부, 신평리, 목천면 일운전리의 일부가 병합하여 화성리(花城里)라 하고 성남면에 편입되었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세성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화성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성남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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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화성리에 있는 백제 시기의 무덤. 화성리 고분(花城里 遺蹟)은 1969년에 주민의 신고로 알려졌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덧널무덤[목곽묘]와 널무덤[목관묘]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을 통해 지역의 유력한 재지 세력의 무덤임을 알 수 있으며, 중앙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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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세운 볏가릿대를 이월 초하룻날 쓰러뜨리며 풍농을 기원하던 의례와 놀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는 예로부터 부촌(富村)으로 손꼽히는 마을이어서 마을 내에 여러 명의 머슴을 거느린 대농가(大農家)가 많았다. 용정리에서는 볏가릿대를 속칭 노적가리로 불렀으며, 노적가리 세우기는 부잣집의 머슴들과 소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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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행궁. 화축관(華祝館)은 조선 시대에 천안군에 건립되었던 행궁이다. 천안 군수 노대하(盧大河)가 1602년(선조 35)에 건립하였고, 천안 군수 조경빈(曺敬彬)이 중수하였다. 이에 대한 우암 송시열의 기문이 남아 있다. 그 후로도 수차례 중수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경찰서와 헌병대 건물로 사용되다 이후 모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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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용원리 유적에서 출토된 삼국 시대의 고리자루칼 용원리 유적은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산직 마을 야산에 위치한다. 고리자루칼[환두대도(環頭大刀)]은 용원리 1호 석곽묘[돌덧널무덤]와 5호 석곽묘에서 출토되었다. 천안 지역의 백제 시기 분묘 유적에서는 다수의 고리자루칼이 출토되었는데, 청당동·두정동·화성리 등의 유적에서도 출토되었다. 고리자루칼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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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가꾸는 학생[개척인], 기초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찾아 탐구하는 학생[장악인],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품격 있는 학생[자주인], 바른 생활 습관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문화인]을 기르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맑고 슬기롭고 굳센 어린이’이다. 1949년 9월 1일에 환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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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가꾸는 학생[개척인], 기초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찾아 탐구하는 학생[장악인],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품격 있는 학생[자주인], 바른 생활 습관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문화인]을 기르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맑고 슬기롭고 굳센 어린이’이다. 1949년 9월 1일에 환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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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와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고문헌 기록에 환희산성(歡喜山城)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어 축조 경위 등의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1932년에 간행된 『상산지(常山誌)』에 환희산(歡喜山)에 대한 기록이 있지만 산성의 존재는 언급되지 않았고, 그 후 조선 총독부에서 간행한 『조선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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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1954년 천안 문화원이 설립되면서 실내 영화 상영이 시작된 이래 극장을 통하여 영화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실현되었다. 천안 지역에서의 영화는 제작 여건의 특성상 창작보다는 소비 위주로 보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천안을 연고로 한 영화배우나 극작가,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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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에 묘소를 조성한 학자·효자. 황덕기(黃德基)[1545~1601]의 본관은 회덕(懷德), 자는 경리(景履)이고 호는 비풍(比豊)이다. 할아버지는 성균관 생원(成均館生員) 황우참(黃友參),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황윤림(黃潤霖)이며, 어머니는 선략장군(宣略將軍)을 역임한 한호(韓瑚)의 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첫째 부인은 민희증(閔希曾)의 딸 여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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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회덕(懷德), 자는 경일(景逸)이다. 할아버지는 황우참(黃友參), 아버지는 황윤림(黃潤淋)이다. 효자 황종해(黃宗海)가 아들이다. 황덕휴(黃德休)[?~?]는 효성이 지극하였고 형제간의 우애가 깊었다. 아버지가 죽자 몹시 슬퍼하며 동생과 함께 삼 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어머니의 상을 당했을 때는 임진왜란과 흉년으로 인해 어려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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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무신. 황박(黃珀)[1573~1637년]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우고 병자호란에 종군하여 전사한 무장이다.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백옥(伯玉), 시호는 장렬(壯烈)이다. 아버지는 장흥 부사를 지낸 충장공(忠壯公) 황세득(黃世得)이며, 어머니는 방인(方寅)의 딸 상주 방씨(尙州方氏)이다. 1592년(선조 25)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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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황박의 묘. 황박(黃珀)[1573(?)~163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고, 직산(稷山) 출신이며, 임진왜란에서 전사한 장흥 부사 황세득(黃世得)의 아들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이 되고 이어서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60세가 넘어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에서 지내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스스로 근왕병(勤王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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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교육자. 황봉선(黃鳳善)[1908~1982]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순서(舜瑞), 호는 상산이며, 본적지는 충청남도 천원군 목천면 교천리 18번지이다. 1926년 여름에 조직된 수원 고등 농림학교의 항일 학생 비밀 결사인 건아단(健兒團)에 참가하여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퇴교를 당하고 18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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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무신. 황세득(黃世得)[1537~1598]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의 막하 장수로 무공을 세웠다.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사구(士求)이다.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황종식(黃鍾植)이며, 어머니는 강위빙(姜渭聘)의 딸 진양 강씨(晋陽姜氏)이다. 부인은 방인(方寅)의 딸 상주 방씨(尙州方氏)로, 이순신의 부인 방씨의 사촌 언니이다. 아들은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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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시대 무신 황세득의 묘. 황세득(黃世得)[1537~1598]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사구(士求)로 직산(稷山) 출신이다. 아버지는 감찰(監察) 황종식(黃鍾植)이며, 어머니는 진양 강씨(晋陽姜氏)이다. 부인은 상주 방씨(尙州方氏) 방인(方寅)의 딸로, 이순신의 부인인 방씨(方氏)의 사촌 언니이다. 황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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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성주 황씨(星州黃氏) 황세득(黃世得)[1537~1598]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여 대승을 거둔 인물로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에는 왜군의 탄에 맞아 62세의 일기로 전사하였다. 황박(黃珀)[?~1637]은 황세득의 아들로 임진왜란 때에 평양성 탈환에 힘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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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순석(吳順石)의 딸로 10여 세에 황홍인(黃弘仁)에게로 출가하여 20세에 남편을 여의고 한 달 후에 유복자를 낳아 대를 이었다. 오씨는 주변에서 재혼하라고 권유하자 아들이 20세가 되는 해까지 폐인의 행세를 하고 일편단심 남편을 추모하다가 일생을 마쳤다. 그 후 1892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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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문인·학자. 황종해(黃宗海)[1579~1642]는 천안 출신으로,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하이다. 목천에 서원이 없는 것을 한탄하여 후학들의 강학처를 제공하고자 도동 서원을 세웠다. 목천 제1의 유학자로 추앙받고 있다. 본관은 회덕(懷德), 자는 대진(大進)이다. 할아버지는 황윤림(黃潤琳)이고, 아버지는 황덕휴(黃德休), 어머니는 참봉(參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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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천안 출신의 신라 장수. 심나(沈那)는 이름을 황천(煌川)이라고도 한다.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문무왕 때 아달성전투(阿達城戰鬪)에서 전사한 소나(素那)의 아버지이다. 백성군(白城郡) 사산(蛇山)[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출신으로, 힘이 남보다 세며 날래고 민첩하였다. 사산 지역은 백제와의 접경지대로서, 백제와 크고 작은 충돌이 있을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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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조선 왕조 궁중 음식 기능 보유자. 황혜성(黃慧性)[1920~2006]은 1920년 7월 5일 천안에서 태어나 1973년 중요 무형 인간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왕조 궁중 음식은 물론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 계승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국 음식 문화의 대모라 할 수 있다. 자녀 한복려, 한복선, 한복진 또한 모두 궁중 음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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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양령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27호로 지정된 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울릉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도 있다. 수평적 분포는 대략 북위 39° 이남이나 식재한 것은 북위 40°에서도 자란다. 예로부터 묘지 주변에 심는 관습이 있다. 향나무는 상나무·노송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한자명은 향목(香木)·백진(柏稹)·향백송(香柏松) 등 여러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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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천안 출신의 문신. 일본 정부는 1910년 8월 22일에 한일 병합 조약을 체결하고, 10월 1일 초대 총독 데라우치[寺內正毅]가 부임하여 식민 통치를 시작하였다. 한일 병합이 이루어지자 일본 정부는 조선 황실과 귀족 및 고관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각종 은전을 베풀었다. 그리하여 왕족과 한일 병합에 공이 있는 자 등 76명에게 작위를 내렸다. 그중에서 8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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