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시민 단체.

[개설]

천안 KYC는 학생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지역 청년 운동을 고민하면서 모인 조직이다. 학생 운동 출신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통일 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설립 목적]

천안 KYC는 지역 청년의 사회적 성장과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7천만이 번영하는 민족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 세계 인류와 함께 전 세계적 평화를 추구한다.

[변천]

천안 KYC는 1989년 천안 사랑 민주 청년회로 시작하여 1995년 6월에 천안 사랑 청년회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1999년 7월에 11일에 천안 KYC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청년들의 사회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립 후 신부동, 봉명동, 두정동을 거쳐 2010년 12월 지금의 자리인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월봉6길 19[쌍용동 1583] ‘북카페 산새’ 건물 3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주민 자치 운동 분야 사업[아파트 자치회 활성화 지원,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 행정 참여 활동, 유권자 운동], 평화 통일 사업[KYC-KEY 청년 평화 교류, 어린이·청소년 평화 감수성 교육], 좋은 친구 만들기 운동[공부방 멘토링, 좋은 친구 서포터즈 활동, 좋은 친구 전체 운동회], 공익 활동 동아리[좋은 친구 만들기 운동, 벽화 자원 활동 동아리, 텃밭 가꾸기, 평전 읽기 모임, 청소 자원 활동 동아리 등] 등이 있다.

기타 사업으로는 대청호 보전 운동 본부 천안 아산 네트워크 사무국 운영이 있으며, 연대 사업으로는 충남 시민 사회 단체 연대회, 천안 시민 사회 단체 협의회, 푸른 천안 21 실천 협의회, 천안 고교 평준화 실현 시민 연대, 천안 학교 급식 협의회가 있다.

[현황]

현재 김진선, 공정해가 공동 대표로 되어 있으며 상근자 수 4명, 회원 수 380명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천안 KYC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 활동으로 지역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 단체로 1995년부터 천안 사랑 민주 청년회 활동으로 출발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성장을 이루며 사회 개혁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