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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124
한자 蔡胄永
이칭/별칭 존심재(存心齋)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종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묘소|단소 채주영 묘소 -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 지도보기
정려각 채주영 정려각 -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용정 3리
성격 효자
성별
본관 평강(平康)

[정의]

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평강(平康), 호는 존심재(存心齋)이다. 보덕(輔德)을 지낸 채응복(蔡膺福)의 증손자이고, 채계하(蔡啓夏)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채홍혁(蔡弘赫)이다. 외할아버지는 한성일(韓聖一)이고, 정언(正言)을 지낸 채정영(蔡定永)이 그의 형이다.

[활동 사항]

채주영(蔡冑永)은 스스로 농사를 지어 부모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 극진히 봉양하였고, 늙어서도 독서에 게으르지 않았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여, 가을에 알밤을 주어다가 구덩이에 묻어 두고 저녁마다 서너 개씩 꺼내 아버지께 구워 드렸는데 밤이 3년간 줄지 않아 이상히 여겨 파 보니 쥐가 다니는 길이 나 있었다고 한다. 미물인 쥐도 채주영의 효성에 감동하여 매일 밤을 물어다 쌓아 놓아 밤이 줄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을 당하여서는 제사를 극진히 모셨고 제례(祭禮)에 정성을 다하였다고 한다.

[묘소]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마을 중심에 채주영 정려각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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