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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957
한자 張斗煥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내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4년 9월 6일연표보기 - 장두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7년 - 장두환 대한 광복회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18년 1월 - 장두환 아산군 도고면장 박용하 처단
활동 시기/일시 1918년 초 - 장두환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7년형 선고
몰년 시기/일시 1921년 4월 28일연표보기 - 장두환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63년 - 장두환 건국 훈장 독립장 추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대한 광복회 회원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장두환(張斗煥)[1894~1963]은 1917년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에 진력하였다. 1918년 1월 24일 임봉주(林鳳柱)김경태(金敬泰)를 파견하여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장(道高面長) 박용하(朴容夏)를 살해하였으며, 그 후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옥사하였다.

[활동 사항]

장두환은 천안 환성면 삼용리 출신으로, 1917년 대한 광복회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금 및 친일 부호 처단 등 의협 투쟁의 선봉에 섰다. 대한 광복회는 1915년 풍기 광복단(豊基光復團)과 조선 국권 회복단(朝鮮國權恢復團)이 통합하여 결성된 혁명 단체였다.

대한 광복회 충청도 지부는 1917년 6월경에 결성되었는데, 장두환김한종(金漢鍾)이 충청도 각처를 다니며 동지를 포섭하였다. 이들 두 사람의 노력으로 대한 광복회 충청도 지부는 김경태·유중협·강속주·김재창·정우풍·조종철·황학성·김재풍·정태복·김상준·김원묵·성달영·김재철·유창순 등 60여 명의 회원을 가입시켰다.

장두환은 친일 부호 처단을 위해 충청도 지방 부호들의 명부를 작성하는 한편, 무기 구입 자금을 대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朴相鎭)에게 건네주었다. 또한 김재창(金在昶)·김경태(金敬泰)·엄정섭(嚴正燮) 등을 동지로 포섭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친일 부호 앞으로 보내는 대한 광복회의 포고문을 김재창·임봉주와 함께 서울·인천 등지에서 발송하였다.

1918년 1월에는 김경태임봉주로 하여금 악질 면장으로 처단 대상이었던 아산군 도고면장 박용하를 처단케 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광복회의 조직이 발각되었고, 장두환은 1918년 초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21년 4월 28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장두환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 건국 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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