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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927
한자 柳道基
이칭/별칭 대원(大元)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내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0년 7월 2일연표보기 - 유도기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1일 - 유도기 천안 병천 아우내 장터 만세 시위 참가
활동 시기/일시 1919년 5월 9일 - 유도기 징역 1년형 선고
몰년 시기/일시 1939년 9월 28일연표보기 - 유도기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83년 - 유도기 대통령 표창 추서
추모 시기/일시 1990년 - 유도기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거주|이주지 유도기 거주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유도기(柳道基)[1870~1939]는 1919년 4월 1일 천안군 갈전면의 독립 만세 시위를 후원하였고, 거사 당일에는 태극기를 들고 시위 군중의 사기를 높이며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언도받았다.

[가계]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대원(大元)이다. 유용계(柳龍溪)의 고손자이며, 유관순(柳寬順)의 종조할아버지이다.

[활동 사항]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용두리 사람으로, 유관순·유중권·유중무·조인원(趙仁元)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던 독립 만세 운동 계획에 찬동하여 적극적으로 후원하였고, 태극기를 제작하여 1919년 4월 1일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거행된 만세 시위에 동참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서는 조인원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고, 조인원(趙仁元)·유중권(柳重權) 이소제(李少悌) 부부·유관순·김상헌·김주헌·김상철·김교선(金敎善) 등이 시위 대열을 이끌었다. 유도기도 몰래 감추고 있던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들의 사기를 고양하고, 기세를 북돋우며 독립 만세 시위를 계속하다가 체포되었다. 그해 5월 9일 대전 지방 법원 공주 지원[현재의 공주 지방 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1939년 9월 28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유도기의 공훈을 기려 1983년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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