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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437
한자 天安市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천안시지』 상권 편찬
편찬 시기/일시 1969년연표보기 - 『천안시지』 하권 편찬
소장처 도솔 도서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6 천안시청 2층 지도보기
소장처 중앙 도서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지도보기
성격 향토지|시지
편자 천안시지 편찬 위원회
표제 천안시지 상권|천안시지 하권

[정의]

천안시지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충청남도 천안시의 역사·인물·지리 등을 수록한 향토지.

[개설]

천안에는 조선 후기에 발간되었던 개별 읍지가 있었다. 『대록지(大麓誌)』[1779], 『영성지(寧城誌)』[1852], 『직산현지(稷山縣誌)』 등이 그것이다. 『천안시지』의 발간은 이 지역의 읍지를 계승한 편찬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광복 이후 처음으로 발간하였는데, 경제적 이유로 2년 간격을 두고서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어 발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천안 지역은 원래 조선 시대에는 천안, 목천, 직산 등 3개 군현이 있었던 곳이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세 군현을 합쳐 천안군이 되었다. 그 후 1963년에 천안시와 천원군(天原郡)으로 분리되었다. 지역민들의 바람 속에서 천안시지 편찬 위원회와 천원군지 편찬 위원회를 구성하여 1967년에 『천안시지』 상권과 『천원군지』 상권을 발간하였다. 경제적 이유로 각각의 하권은 1969년에 만들었다.

특이하게 『천안시지』『천원군지』는 발간사 같은 몇 쪽만 다를 뿐 본문 내용은 같다. 이는 천안시와 천원군의 뿌리가 기본적으로 같고, 편찬 위원들도 대부분 중복되었기 때문이다. 특이한 점이 또 있는데, 비매품과 판매용을 같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실제 판매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편찬 위원은 천안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과 향토 사학자들이 위원을 맡았다.

[서지적 상황]

1967년에 편찬된 『천안시지』 상권은 2012년 7월 20일 현재 두 권이 천안시 도솔 도서관 행정 자료실에 소장[청구 기호: 911.76천안시v.67-1]되어 있다. 상태는 양호하며,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도솔 도서관천안시청 2층에 있다.

1969년에 편찬된 『천안시지』 하권도 2012년 7월 17일 현재 세 권이 천안시 중앙 도서관 2층에 소장[청구 기호: 향090.76-천안시-하]되어 있다. 하권 또한 상태는 양호하며,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중앙 도서관은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에 있다.

[형태]

상권의 규격은 가로 19.2㎝, 세로 26.4㎝이다. 겉표지는 짙은 남색의 하드커버로 되어 있으며, 분량은 총 359쪽이다.

하권의 규격은 가로 19㎝, 세로 26.3㎝이다. 상권과 마찬가지로 겉표지는 짙은 남색의 하드커버로 되어 있으며, 분량은 총 264쪽이다.

[구성/내용]

상권은 단행본으로 편찬되었다. 제1편 역사·제2편 인물로 구성되었으며, 제1편 역사는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천안을 연관 지으면서 기술하였다.

하권도 단행본으로 편찬되었다. 제2편 인물·제3편 명승고적·제4편 고사 기문·제5편 풍속·제6편 자연 지리·제7편 인문 지리로 구성되었다. 본문 내용은 1967년과 1969년에 각각 편찬된 『천원군지』 상·하와 같다.

[의의와 평가]

천안 지역과 관련한 광복 이후 최초의 현대적 시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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