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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436
한자 鄕土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천안시 중앙 도서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지도보기
소장처 천안시 중앙 도서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소장처 천안시 중앙 도서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정의]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문화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기록한 책.

[개설]

향토지는 지역의 향토 사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들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문화 등을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하여 편찬한 책이다. 천안 지역에는 조선 후기에 발간된 개별 읍지가 있었다. 『대록지(大麓誌)』[1779], 『영성지(寧城誌)』[1852], 『직산현지(稷山縣誌)』[조선 후기] 등이 그것이다. 이들 읍지는 천안 지역의 문화원에서 국역한 바 있다. 성환 문화원에서 편찬한 『국역 직산현지』[2000], 아우내 문화원에서 편찬한, 『국역 대록지』[2000], 천안 문화원에서 편찬한 『국역 영성지』[2003] 등이 그것이다. 천안 지역의 향토지 발간은 이 지역의 조선 시대 읍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편찬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변천]

천안시 관내는 원래 조선 시대에 천안, 목천, 직산 등 3개 군현이 있었던 곳이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3군현을 합쳐 천안군이 되었다. 그 후 1963년 1월 1일에 천안시와 천원군(天原郡)으로 분리되었다. 1990년에는 천원군천안군으로 그 이름을 바꾸었고, 1995년에 천안시와 천안군이 합쳐져서 통합 시군인 천안시가 탄생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천안 지역과 관련한 향토지가 꾸준히 편찬되었다.

1967년에 첫 향토지인 『천안시지』 상권과 『천원군지』 상권에 이어 1969년에 『천안시지』 하권과 『천원군지』 하권이 편찬되었다. 이처럼 상권과 하권이 2년의 터울 속에서 편찬된 것은 경제적 이유 때문이었다. 그리고 『천안시지』『천원군지』는 발간사와 같은 몇 쪽만 다를 뿐 본문 내용은 같다. 이는 천안시와 천원군의 뿌리가 기본적으로 같고, 편찬 위원들도 대부분 중복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들은 광복 이후 천안시의 향토지로서는 처음 발간된 것이며,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하였다.

이후 시차를 두고 여러 향토지들이 계속해서 편찬되었다. 그 대표적인 결과물들은 『천원군지』[1984], 『천안시지』[1987], 『천안 향토사』[1994], 『천안시지』[1997], 『천안 백 년 변천사』[2000] 등이다. 그 밖에 천안 지역의 향토지로는 『시정 삼십 년사』[1993], 『목천읍지』[2002], 『사진으로 보는 천안 시정 40년사』[2004] 등이 있다.

[최근의 향토지]

1. 『시정 삼십 년사』

천안시는 1963년 1월 1일에 시로 승격되었다. 시 승격 30년이 지난 1993년에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향토지를 발간하기로 하였다. 이에 천안 시정 30년사 편찬 위원회를 결성하여 천안시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천해 왔는지를 역사 속에서 재조명해 보고 향후 천안시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시정 삼십 년사』가 기획되었다. 편찬 위원회는 유덕현(柳德鉉)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직 공무원과 향토 사학자들이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93년에 편찬된 『시정 삼십 년사』는 녹색 하드커버 단행본으로 편찬되었다. 책의 규격은 가로 19.5㎝, 세로 26.5㎝이다. 본문 분량은 총 874쪽이다. 2012년 10월 18일 현재 세 권이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번지에 자리 잡은 천안시 중앙 도서관 2층에 소장[청구 기호: 향090.75-천안시]되어 있다. 책의 상태는 불량하며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책의 내용은 제1편 시사(Ⅰ. 총론, Ⅱ. 정치 외교, Ⅲ. 행정, Ⅳ. 사회 종교, Ⅴ. 문화), 제2편 시정사(Ⅰ. 총론, Ⅱ. 내무 행정, Ⅲ. 산업 행정, Ⅳ. 건설 행정, Ⅴ. 체육 사회복지 보건 행정),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정 삼십 년사』는 지난 30년의 천안시 발전상과 2000년대의 시정 전망을 수록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2. 『천안 백 년 변천사』

『천안 백 년 변천사』[2000]는 천안시의 역사를 수록하여 단행본으로 편찬한 책이다. 기존의 시지·군지가 백과사전식이었다면 『천안백년변천사』는 천안시의 최근 백년간의 역사만을 수록하였다. 단행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1부터 100까지의 목차로 나누어져 있다. 목차 1은 청일전쟁의 성환전투이다. 그다음으로 천안지역의 일제강점기 모습, 광복, 한국전쟁 등을 기술하였다. 이어서 천안지역의 현대적 변천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 놓았다.

3. 『목천읍지』

천안시 목천읍은 조선 시대에 목천현이 있었던 곳이다. 이 지역의 조선 시대 읍지로서 『대록지(大麓誌)』[1779]가 있었다. 『대록지』는 1779년(정조 3)에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이 사찬(私撰)한 지리지이다. 『동사강목(東史綱目)』의 저자인 안정복은 1776년(영조 52)에 목천 현감으로 부임하였다. 안정복이 목천 현감으로 있을 때에 『대록지』를 지었던 것이다. 현재 전하고 있는 『대록지』는 1817년(순조 17)에 조국인(趙國仁)이 안정복의 것을 증보하여 간행한 것이다. 이 『대록지』는 타 지역 읍지에 비해 우수한 지리지로 평가받고 있다. 바로 이러한 『대록지』의 전통을 잇고자 목천읍지 편찬 위원회를 결성하였고, 2002년에 『목천읍지』가 탄생되었다. 전·현직 공무원과 향토 사학자들이 집필 위원과 편찬 위원을 맡았다.

『목천읍지』는 짙은 남색 하드커버 단행본으로 편찬되었다. 책의 규격은 가로 19.1㎝, 세로 26.5㎝이다. 본문 분량은 총 981쪽이다. 2012년 10월 18일 현재 두 권이 천안시 중앙 도서관 2층에 소장[청구 기호: 향090.76-목천읍, 향911.76-목천읍]되어 있다. 책의 상태는 양호하며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책의 내용은 제1편 지리, 제2편 목천의 역사, 제3편 행정, 제4편 산업 경제, 제5편 새마을 운동, 제6편 교육 종교, 제7편 문화, 제8편 목천 인물사, 제9편 마을 편, 제10편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앞부분에 우리 고장의 지도 변천사라는 항목을 따로 두어 옛 고지도 속에서 목천읍의 모습을 찾아보려 했던 것은 특이하다. 또한 제9편 마을 편에는 목천읍 관내의 마을에 관한 사항을 실었는데, 이는 시군의 향토지와는 다른 읍면 단위 향토지라서 가능하였다. 그 방대한 양 때문에 시군의 향토지에서는 다룰 수 없는 세세한 개별 마을들을 수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목천읍지』의 편찬은 시군 단위의 향토지가 아닌 읍면 단위의 향토지이면서 옛 『대록지』의 전통을 이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4. 『사진으로 보는 천안 시정 40년사』

천안시는 1963년 1월 1일에 시로 승격되었다. 시 승격 40여 년이 지난 2004년에 천안시에서는 천안시 시 승격 40년을 기념하기 위한 책자를 발간하기로 하였다. 시정 40년사 사진 선정 자문 위원 7명을 구성하여 자문을 받았다. 자문 위원 7명은 권녕학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천안시 의회 의원, 사진작가 협회와 미술 협회 관계자, 천안 문화원 관계자 등이었다. 지난 40여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의 모습을 보여 온 천안의 역사를 사진으로 정리하여 탄생한 것이 『사진으로 보는 천안 시정 40년사』[2004]이다. 천안시에서 만든 이 책은 문자로 기록되던 역사가 사진으로도 대체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사진으로 보는 천안 시정 40년사』는 옅은 회색 소프트 커버 단행본으로 편찬되었다. 책의 규격은 가로 22.4㎝, 세로 30.5㎝이며 A4 용지 크기보다 약간 큰 사이즈이다. 본문 분량은 총 181쪽이다. 2012년 10월 18일 현재 두 권이 천안시 중앙 도서관 2층에 소장[청구기호: 향090.75-천안시]되어 있다. 책의 상태는 양호하며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책의 구성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기타[천안의 문화재] 등으로 나누어 해당 사진을 실었다. 천안의 문화재 사진은 국보와 보물만 실었다. 『사진으로 보는 천안 시정 40년사』는 천안시의 변화상을 글보다도 사진이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는 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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