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성정동에 있는 장애인 심부름 센터.

[개설]

장애인 심부름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58조에 규정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중 하나로 시각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및 교통 이용 상의 각종 불편을 차량 운행을 통해 해결해 줌으로써 시각 장애인의 사회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시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설립 목적]

장애로 인한 보행의 불편과 대중교통 이용 상의 불편을 보조하기 위해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시각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이동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수단 이용의 불편으로 과지출되는 교통비의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천안시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는 2001년 1월 2일에 사단 법인 한국 시각 장애인 연합회 충청남도 지부 천안시 지회 부설로 개소하였다. 2009년에 사단 법인 충청남도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천안시 지회 천안시 장애인 심부름 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16년에 천안시 장애인 생활 이동 지원 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사회 활동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이동과 사회 활동에 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차량 운행과 안내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동권 확보와 생활 편의 제공을 하고 있다.

[현황]

충청남도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천안시 지회 부설 기관으로 천안시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가 개소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다. 직원 현황은 2016년 5월 현재 센터장 1명, 사회복지사 4명, 운전원 5명, 사회 복무 요원 2명으로 총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