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충남 지부 소속의 산하 조직.

[설립 목적]

건전한 가정 육성과 여성의 자질 향상, 생활 개선 계몽 사업, 불우이웃 돕기, 소득 증대 사업 등을 통해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부녀 교실 조직 확대 5개년 계획 수립이 강력히 추진되면서 지도부의 상충, 중복 등 여러 가지 혼란과 부작용이 발생하자, 국무총리 훈령 제141호에 따라 새마을 부녀회로 이름을 정하고 모든 조직을 통합하여 일원화했다. 정부가 주도해오던 새마을 사업이 민간 주도로 바뀌자 1980년 새마을 운동 조직 육성법에 따라 새마을 운동 중앙 본부[새마을 운동 중앙회의 전신]가 창설되었고, 새마을 부녀회 역시 그 산하로 흡수되어 민간 주도 업무로 전환되었다.

농촌 생활 개선·저축 장려·가족계획 사업 등의 많은 활동으로 1970년대 유신 사업의 일환인 새마을 운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현재는 북한 돕기 운동, 사랑 실천 운동, 산불 재해 현장의 자원 봉사 활동, 알뜰 시장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 지역 새마을 부녀회는 각 동별로 조직되어 있으며, 도심 지역의 경우 대부분 아파트 부녀회가 새마을 부녀회 활동을 겸하고 있다. 해마다 사랑의 김장 담구기, 어버이날 식사 봉사, 밑반찬 배달, 마을 가꾸기 등 마을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실천력 강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