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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광덕리 은행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453
한자 廣德面廣德里銀杏-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20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형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일연표보기 - 광덕면 광덕리 은행나무 천안시 보호수 8-97호로 지정
소재지 광덕면 광덕리 은행나무 -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200-1 지도보기
학명 Ginko biloba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다발식물문〉구과식물강〉은행목〉은행나무과
수령 약 570년
관리자 천안시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8-97호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570년 된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교목(落葉喬木)으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손수(公孫樹), 백과수, 행자목, 압각수, 백과목, 은행목 등으로도 불린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작은 가지에는 잎이 조밀하게 달린다. 잎 모양은 부채꼴이며 중앙에서 흔히 2개로 갈라진다. 은행나무는 암수의 구분이 있다. 암나무는 수나무에서 날아온 꽃가루가 있어야만 열매를 맺는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나서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관리청장이며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47조 규정에 따라서 지정하고 해제한다.

[형태]

광덕면 광덕리 은행나무의 수령은 약 570년 되었다. 나무의 높이는 18m, 가슴 높이 둘레는 440㎝에 이른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은행나무는 수명이 길고, 수형이 커서 짙은 그늘을 제공하고, 단풍이 아름다워 정자목이나 가로수로 많이 심었다. 특히 마을의 정자목으로 나무속에 귀신이나 뱀이 있어 나무에 해를 가하면 재앙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방화(防火)·방풍(防風) 기능이 있고,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광덕면 광덕리 은행나무는 마을의 정자나무로서 나무 속에 귀신이나 큰 뱀이 있어 나무에 해를 주면 재해를 입는다고 한다.

[생육 상태와 관리 내력]

임야에서 자라고 있어 상태가 대체로 양호하나, 맹아지(萌芽枝)[줄기나 가지에서 불규칙하게 솟아나는 새 가지]가 많이 발생하였다. 1998년 7월 입간판을 설치하였고, 1999년 12월 외과수술을 실시하였다.

[현황]

광덕산 기슭, 광덕사 왼쪽 계곡 물가 옆,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200-1번지에 생육하고 있다. 현재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수목 앞에 등산로가 있고 개천쪽에는 석축이 둘러져 있으며, 나무 주위에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경쟁적으로 자라고 있다. 1982년 11월 1일 충청남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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