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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갤러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560
이칭/별칭 아라리오 미술관,아라리오 화랑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성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아라리오 화랑 개관
개칭 시기/일시 2002년 - 아라리오 화랑에서 아라리오 갤러리로 개칭
현 소재지 아라리오 갤러리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354-1 지도보기
성격 미술관
면적 2,975㎡[900평]
전화 041-551-5100
홈페이지 아라리오 갤러리(http://www.arariogallery.co.kr)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신부동에 있는 미술관.

[개설]

아라리오 갤러리는 현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갤러리로서 한국과 아시아 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이들 미술의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약속하고 있다.

[건립 경위]

천안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차별화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서 미술품과 어우러진 종합 터미널을 조성했는데, 그 주된 공간으로 삼은 것이 아라리오 갤러리이다.

[변천]

1989년 아라리오 화랑으로 개관한 아라리오 갤러리는 2002년 2,975㎡[900평]의 전시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관을 신축 개관했다.

또한 2005년 중국 베이징, 2006년 서울특별시 삼청동에 이어 2011년에는 서울특별시 청담동에 네 번째 갤러리를 확장하였다. 한편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베이징 지우창에 갤러리를 열어 중국, 인도, 동남아 지역 작가 작품을 전시하였고, 2014년 8월에는 상하이 쉬쟈후이헝산팡으로 이전하여 재오픈하였다.

[구성]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은 천안, 상하이, 서울 삼청과 청담을 연결하는 중심부로서, 전속 작가를 비롯한 해외 유명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갤러리는 지상 5층으로 건평 4,958㎡[1,500평]이 넘으며, 순수 미술관 면적만 2,975㎡에 달하는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현황]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키스 해링과 안젤름 키퍼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브리티시 컨템포러리(British Contemporary), 아티스트 프롬 라이프치히(Artists from Leipzig) 같은 대대적인 그룹전을 통해 영 브리티시 아티스트(Young British Artists)의 대표 작가인 데미안 허스트, 마크 퀸, 허스트 에민 등과, 영 저먼 아티스트(Young German Artist)의 시그마 폴케, 조나단 메세, 네오 라흐, 요르그 임멘도르프 등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들의 중요한 흐름들을 선보였다.

또한 아라리오 갤러리의 푸른 조각 광장에는 1989년 개관 시 설치된 아르망의 20m에 달하는 조각을 비롯해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아나, 데미안 허스트, 왕광이 등 현대 작가들의 대형 조각들이, 법적으로 옥외 미술품 설치가 의무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자리 잡았다. 푸른 조각 광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들로 채워지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안식을 제공하는 기능도 함께 한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한국의 미술관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을 도전의 대상으로 삼는 한편, 해외 미술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미술계에 혼성성과 다양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갤러리 전속 작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술계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였고, 나아가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 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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