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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양의 처 덕수 장씨 정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749
한자 鄭泰壤妻德水張氏旌閭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3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경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09년 - 정태양의 처 덕수 장씨 명정 받음
건립 시기/일시 1966년연표보기 - 정태양의 처 덕수 장씨 정려 건립
현 소재지 정태양의 처 덕수 장씨 정려각 -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321 지도보기
성격 정려
양식 홑처마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에 있는 현대의 정려.

[개설]

열녀 덕수 이씨는 정태양(鄭泰壤)의 부인으로 남편이 갑자기 병이 생기자 3년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고, 남편이 사망하자 따라 죽으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 뒤로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다가 시부모가 사망하고 4일이 지나고 세상을 떠났다. 이러한 열행이 알려져 직산의 유림들이 힘을 모아 1966년에 정문을 세웠다.

[위치]

정태양(鄭泰壤)의 처(妻) 덕수(德水) 장씨(張氏) 정려(旌閭)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연암 대학 입구 사거리 주유소 구석에 있다. 본래 도로변에 세워져 있었으나 세월이 흐르고 땅의 소유주가 바뀌고 주변에 주유소가 생기면서 현재는 길이 바뀌어 잘 보이지 않는다.

[형태]

초석 위에 원형의 기둥으로 홑처마를 하고 기와를 올렸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정문으로 좌우와 뒷면을 벽돌로 막고 정면은 낮은 가로 중방을 하고 쇠 파이프로 홍살을 설치하였으며 오른쪽에 출입할 수 있는 작은 문을 시설하였다.

정려 내부에는 전면에 현판이 걸려 있는데 ‘열녀 의인 덕수 장씨 지려 융희 3년 3월 명정(烈女宜人德水張氏之閭隆熙3年3月命旌)’이라고 각자되어 있다. 융희 3년은 1909년으로 명정을 받고 50여 년이 지난 뒤 정려가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새롭게 길이 나고 바뀌어 짐에 따라 정려의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위치도 정확치 않아 지속적인 관심과 보존이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현대에 세워진 정려로 효 사상이 사라져 가는 시기에 학생들의 좋은 교육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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