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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 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732
한자 溫祚廟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판정리 산직촌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상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429년연표보기 - 온조 묘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451년 - 온조 묘 보수
현 소재지 온조 묘 -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판정리 산직촌
성격 사당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백제 온조왕을 기리기 위해 세웠던 조선 시대 사당.

[개설]

온조 묘(溫祚 廟)는 1429년(세종 11년)에 세워졌으며, 봄·가을로 향과 축문을 내려 백제 시조 온조왕에 대한 제사를 지내었다. 온조 묘에 대한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직산현 조에 “백제 시조 온조왕의 사당이 현의 동북쪽 사이 5리[약 1.964㎞]에 있다. 금상(今上) 11년 기유 7월에 비로소 사당을 세우고, 봄과 가을에 향축(香祝)을 전하여 제사를 지내게 한다.”라는 내용이 있다. 또한 『세종실록』 128권 예지에 “온조전의 제축은 2월과 8월 상순에 서운관에서 날을 잡고 예조에 보고하면서 제례 준비가 시작된다.”라고 하여 1년에 두 차례 제사를 지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문종실록』에 의하면 1451년(문종 1)에 백제의 시조 묘가 오래되어 무너져 허물어졌으므로 소재지인 직산과 각 고을로 하여금 보수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자 이를 허락하였다는 내용이 보인다.

온조 묘직산면 군동리 산8-3에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그 흔적도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직산읍 판정리 산직촌으로 비정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 안에 있는 온조 묘는 충렬전이라 하는데,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병자호란 후 세워졌으며 병자호란에서 전사한 이서 장군과 같이 모시고 있다.

[위치]

온조 묘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판정리 산직촌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변천]

온조 묘는 1454년부터 제사를 지내 오다가 정유재란 때 전란으로 소실되어 향사가 중단되었다. 1603년(선조 36)에 충청 감사 유근이 복구할 것을 청하여 선조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나 실현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2013년 현재 사당의 모습을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01년 천안 문화원과 고전 문화 연구회를 중심으로 400여 년 동안 끊긴 온조제의 맥을 잇기 위해 직산현 관아에서 제사(祭祀)를 지냈고, 2002년 4월에는 천안 문화원과 홍익 정신 문화원 등이 주최가 되어 직산 관아에서 향교 유림들과 향토 사학자들이 함께 모여 두 번째 온조제를 지냈다. 2003년에는 진왕정에서 지역의 향인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모여 온조제를 지내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온조 묘는 조선 시대에 천안이 백제 시대 초도지로서 인식되고 있었던 역사적 성격을 반영하는 실증적 자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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