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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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 또는 공공 재화의 생산을 담당하는 공조직이다. 공공 기관에는 관공서로 통칭되는 국가 기관이나 지방 자치 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 그리고 각급 학교 등이 포함된다. 한편 공공 기관은 좁은 의미로 정부가 지분을 가진 공기업이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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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명성(明星), 의동(衣洞), 냉정(冷井), 의관동(衣冠洞)을 병합하여 의관동의 ‘관’ 자와 명성의 ‘성’ 자를 따서 관성리(冠星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목천군 근동면 명성(明星), 의동(衣洞), 냉정(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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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산군 때 문장과 절의로 유명한 김일손(金馹孫)이 처가인 이곳에 살면서 학문에 힘써 구도실(求道實)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에 리 명칭을 변경할 시에 보평리, 구암리, 구도리를 합하여 구도리(求道里)라 칭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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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국사봉과 국사봉 제단에 얽힌 전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과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 국사봉(國師峰)[360m]이다. 옛날의 질병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괴질(怪疾)이나 염병으로 불리던 전염병이었다. 전염병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병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과거에는 역귀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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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구응(金球應)[1887~1919]은 1887년 7월 27일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 가전리 99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4월 1일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아우내 장터에서는 약 3,000여 명의 장꾼들이 모여 3단계로 만세 운동을 진행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와 동면(東面)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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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철(金相喆)[1897~ ]은 1897년 10월 25일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가전리 463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와 동면(東面)의 조인원(趙仁元)·유관순(柳寬順) 계의 2개의 계열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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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헌(金相憲)[1893~1919]은 1893년 7월 8일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복다회리 838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가, 순국하였다. 4월 1일에 발생한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그 하나는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민계이며, 또 하나는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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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행암리 시루개 마을에 있는 바위. 낙수암(落水巖)이 있는 시루개 마을은 행암리의 서부에 있는데, 마을의 서쪽에는 광덕산이 있고, 북쪽에는 행암 고개가 있다. 마을의 동쪽에서는 녹동천 상류부의 지류 하천들이 구릉성 산지의 곡간(谷間)을 흐르고 있다. 큰 바위가 누워 있는 사이로 개울물이 폭포처럼 흐른다 하여 낙수암이라 불렀다고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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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며 행하는 세시 풍속. 중오절(重五節),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불리는 단오는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등에는 수릿날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동국세시기』의 5월 항목에는 이날 쑥떡을 하여 먹는데, 쑥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리’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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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6월18일 충청남도 고시 제44호로 행정구역 및 명칭 통폐합 때 덕현(德峴), 배성(排星), 신리(新里)를 병합하여 덕현의 ‘덕’ 자와 배성의 ‘성’ 자를 따서 덕성리(德星里)라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병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됨에 따라 천원군 동면 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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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만중(金萬重)이 병자호란의 강화(講和)에 반대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살면서 중국 진나라 사람들이 도원으로 피난한 것에 비유하여, 호를 도원(桃源)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도원이라 한 데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평기(平基), 도원(桃源),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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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남구(東南區)는 천안시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문백면과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 서쪽으로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성정동, 백석동, 쌍용동 및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송악면,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정안면,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소정면·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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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동남구 관할 행정 기관. 동남구청은 충청남도 천안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구[동남구·서북구] 중 동남구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꿈과 희망을 드리는 행복 행정 실현’이라는 구정 구호 아래, 구민과 공유하는 행정, 품격 있는 행정 서비스, 구민 감동 친절 민원, 희망의 맞춤형 복지, 쾌적하고 푸른 자연 도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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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백제 때에는 대목악군(大木嶽郡), 통일 신라 때에는 대록군(大麓郡), 고려 시대에는 목주(木州)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제일 멀리 있다고 하여 일원동면(一遠東面) 28개 리와 두 번째로 멀다는 이원동면(二遠東面) 24개 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이원동면의 일탑원리, 이탑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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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화계리에 있는 동면 관할 행정 기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를 구성하고 있는 17개 읍·면·동 가운데 동면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행정 업무 및 동면의 문화 산업 발전을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동면사무소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본래 천안군 일원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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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촌(東村), 모산(茅山), 구룡(九龍), 황사동(黃寺洞), 삽교(揷橋)를 병합하여 동촌의 ‘동’ 자와 모산의 ‘산’ 자를 따서 동산리(東山里)라 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및 명칭을 통폐합할 때 목천군 일원동면 구룡리, 상덕리, 황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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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반란군에 대항하여 의병을 일으켰던 목천 사족 16명.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반란군이 청주를 장악하고 서울로 향하기 위해 목천현에 머물 때 군사를 일으켜 반란군을 격파한 뒤 조정으로부터 양무원종공신(揚武原從功臣)에 책봉된 16명을 가리켜 ‘목천 16의사’라고 한다. 1728년(영조 4) 소론과 남인 일부는 영조와 노론 세력을 제거하려는 목적에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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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쪽 지역의 조선 시대 행정 지명. 목천은 백제의 대목악군(大木岳郡), 신라의 대록군(大麓郡)이었던 것이 고려 성종 때에 목주(木州)로 개칭되면서 청주에 속했다가, 1172년(명종 2)에 이르러서야 감무가 파견되면서 독립된 현이 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1413년(태종 13)에 목천(木川)으로 고치면서 종전의 감무 대신 현감이 파견되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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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유복(朴有福)[?~1919]은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지금의 병천면]에 거주하였으며 생년월일이나 가계 등은 미상이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 순국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4월 1일 아우내 장터의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하였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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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백제 때에는 대목악군(大木嶽郡), 통일 신라 때에는 대록군(大麓郡), 고려 시대에는 목주(木州) 지역이었다가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近東面)이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치랏골의 뜻을 따라 갈전면(葛田面)으로 고쳐 상백전(上栢田), 하백전(下栢田), 용연(龍淵), 가암(佳岩), 서원(書院), 일병천(一並川), 이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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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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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병순(徐秉舜)[1885~1920]은 1885년 1월 3일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병천리 16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으며,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 이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통과 동면(東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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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 있는 침입이나 재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인위적 시설. 성(城)이란 보통 성벽을 말하는 것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넓다. 처음에는 흙을 파서 도랑을 만들거나 흙으로 쌓았으나 사람들의 지혜가 발달하면서 나무로 만든 목책(木柵)과 돌로 쌓은 석축(石築), 벽돌로 쌓은 전축(塼築)도 생겼다. 전형적인 성곽은 네모꼴로 쌓은 성과 다시 그 바깥에 네모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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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작은 저수지. 천안시에 축조되어 있는 농업 기반 시설은 2012년 현재 20개의 저수지와 54개의 소류지(沼溜池)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시의 소류지는 1종과 2종 중에서 전부 2종에 해당된다. 천안시 소류지의 개요를 보면, 준공 수혜 면적 6.929㎢, 2012년 현재 수혜 면적 5.69㎢, 유역 면적 43.22㎢, 총저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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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사일(宋士一)[1873~?]은 1873년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명덕리에서 출생하였는데, 그 외 가계나 학력 등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1919년 4월 1일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유관순이 서울 3·1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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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송정리, 연평리, 한계리, 산직리를 병합하고 송정과 연평의 머리글자를 따서 송연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됨에 따라 천원군 동면 송연리였다가, 1991년 1월 1일 법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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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사방(舍方), 용촌(龍村), 수암(水岩), 차여(車余), 매작(梅勺), 성리(城里), 철계리(鐵溪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수남리(壽南里)라 하였다. 수리봉 너머에 있으며 수루 너미, 수남, 차여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수남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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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개설되어 있는 천안시장이 노선을 인정하고, 시비로 건설·관리·유지하는 시내 도로. 천안시에 개설되어 있는 도로는 국도, 지방도, 시도, 시의시도[도시 계획 도로] 및 농어촌 도로를 모두 합하여 1,835개 노선에 연장(延長)은 74만 9670.31m이다. 이 중 포장도의 비율은 77.06%에 이르고 있다. 천안시의 도로 가운데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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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은 식품의 생산·조리·가공·식사 도구·상차림·식습관·식사 예절 등 음식물의 섭취 행위와 관련된 수많은 유무형의 활동을 포함한다. 천안 지역은 수자원은 부족한 편이나 몇 개의 하천이 있어 과수·원예·시설 채소 등의 농업이 발달하였다. 지형도 준평야 지대에 해당하고 기상 조건도 대륙성 계절풍 지대에 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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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단오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축제. 아우내 단오 축제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 관할 구역에 속한 8개 면 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축제이다. ‘병천 단오절 민속놀이 경연 대회’ 혹은 ‘아우내 단오절 민속 축제’라고도 한다. 아우내 단오 축제는 1970년대 초반 시장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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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생산한 재료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보리고추장과 찹쌀고추장. 충청남도 천안시는 예로부터 고추장 생산에 필요한 재료들이 충분히 생산되어 고추장으로 이름난 고장이었다. 아우내 전통 고추장은 천안시에서 생산한 고춧가루, 메줏가루, 찹쌀, 보리쌀, 엿기름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고추장이다. 우리나라에서 고추장을 제조하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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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덕성리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장남리에서 병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용두천은 금강 수계의 본류인 금강의 제1 지류 미호천의 제2 지류인 병천천으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67.41㎢, 하천 연장과 유로 연장은 21.4㎞이다. 용두천으로 흘러드는 제4 지류로는 소하천인 배성천, 동산천, 구계천, 하장천, 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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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태영(尹泰英)[1850~1919]은 1850년 1월 19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송련리 51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가, 순국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 이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 동면(東面)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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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가게. 천안시는 행정 구역상 크게 서북구와 동남구로 나뉜다. 서북구에는 성환읍·입장면·직산읍·성거읍·부성동·백석동·성정동·쌍용동이 있고, 동남구에는 신안동·일봉동·원성동·중앙동·신방동·청룡동·목천읍·북면·병천면·동면·풍세면·성남면·수신면·광덕면이 있다. 예로부터 장터 음식이 발달한 지역은 병천면·성환읍·목천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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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백하(李伯夏)[1899~1985]의 본적은 충청남도 천안군 성남면 신덕리로 1895년 2월 16일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하나는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통으로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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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구(李旬求)[1892-1950]는 1892년 12월 28일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발산리 8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 이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 동면(東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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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1. 충청남도의 세대 분포에서 천안시의 위상 1996년에 충청남도의 세대는 57만 5236호였는데,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16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1만 604세대[19.23%]를 차지하고 있었다. 2010년에 충청남도의 세대는 85만 4432호였는데,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16개 시·군중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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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인문 지리적 특성. 천안시의 인구는 1962년에는 191,544명 이었고, 2011년에는 585,587명으로 나타나서 지난 49년동안 무려 394,043명이 증가했다. 이는 1962년에 비해 2011년에는 205.7%가 증가한 것이고, 연평균 4.2%씩 증가한 것이다. 천안시의 인구는 지난 49년간에 걸쳐 전체적으로는 증가 추세를 유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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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자연 발생적 마을. 우리나라 자연 마을의 입지는 대체로 산을 뒤로 등지고 앞으로 냇물과 들을 바라보는, 이른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입지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점은 천안시의 농촌 마을도 예외가 아니다. 자연 마을의 분포를 지형에 따라 분류하면, 크게 산지 입지, 하곡 입지, 해안 입지, 충적 평야 입지, 대지 입지, 선상지 입지 등으로 구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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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장리, 하장리, 신대리, 산북리, 송정리와 이원동면의 철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보의 ‘장’ 자와 송정의 ‘송’ 자를 따서 장송리(長松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장송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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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만형(趙萬衡)[1897~1983]은 1897년 2월 17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 258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원래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하나는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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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호(趙炳鎬)[1903~1973]는 1903년 3월 23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 32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열와 동면(東面)의 조인원(趙仁元)·유관순(柳寬順) 계열,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조인원은 조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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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읍·면·동에 설치된 문화·복지 시설. 주민 자치 센터는 지방 자치법 제8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해 만들어진 지역 주민을 위한 자치 공간이다. 각 읍·면·동의 문화, 복지, 편의 시설을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역할을 수행한다. 천안시 각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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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일운, 소사봉, 초봉을 합하여 죽동(竹洞)이라 하고, 죽동의 ‘죽’ 자와 구계리(九溪里)의 ‘계’ 자를 따서 죽계리(竹溪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죽계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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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한반도는 국토의 반 이상이 화강암과 화강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는 대체로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에 관입한 것이고, 후자는 그 대부분이 선캠브리아누대의 퇴적암이 화강암화작용으로 변성된 것이다. 이들은 여러 시기의 지각 변동과 제3기 초부터 일어난 한반도의 융기·삭박 작용으로 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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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천안시 중앙을 북동~남서로 가로지르는 차령산맥의 태조산[424m] 줄기를 중심으로 북서측과 남동측으로 지역이 분리되어 있다. 천안시 동남구의 북서측 지역은 평택 평야까지 탁 트인 얕은 구릉성 평지이며, 남동측은 국사봉, 만근산, 망경산 줄기들이 이어지며 산지를 이루고 있다. 이들을 경계로 충청남도 아산시와 충청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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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 있으며, 소방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 천안 동남 소방서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일대의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천안 동남 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질서 유지와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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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일대에서 생산되는 버섯. 천안 버섯으로는 천안시 동남구 지역의 표고버섯과 천안시 서북구 연암 대학교 주변 지역의 새송이버섯이 많이 생산되며 육질이 부드럽고 탄력이 좋고 버섯 고유의 향이 뛰어나 맛이 좋다. 1990년경 성환 연암 대학교 주변 대학 교수들이 버섯을 생산하고, 2000년대 일부 농민들이 농촌으로 귀농하면서 기술 연수를 받아 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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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북동부에 있는 시. ‘천안(天安)’이라는 지명은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현재의 천안에 천안부(天安府)를 설치하면서 유래했다. 『고려사(高麗史)』 ‘세속’(世俗)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자신의 성씨와 똑같은 임금 왕(王) 자 모양의 천안의 진산(鎭山) 왕자산(王字山)에 올랐을 때 풍수술사 윤계방이 “이곳은 삼국의 중심으로 다섯 마리 용이 여의주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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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시립 도서관. 천안시 아우내 도서관은 천안 중앙 도서관의 분관 도서관 가운데 하나로 네 번째로 건립한 시립 도서관이다. 천안시의 동부 지역인 병천면을 비롯한 동면, 북면, 성남면, 수신면 등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지역 주민에 대한 평생 교육과 함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 아우내 도서관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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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일대에서 재배하는 오이. 천안 오이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며 씹히는 맛이 좋은데 천안시 목천읍과 병천면, 동면, 수신면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오이의 맛과 품질은 2000년대 이후 10여 년간 전국 최고라는 평가와 함께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목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이는 셀레늄이 함유된 기능성 오이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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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초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1. 1910년 이전 초등학교 1895년 7월 소학교령이 공포되었고, 8월에 소학교 규칙이 제정되면서 근대적인 초등 교육이 시작되었다. 천안은 1897년 4월 민철훈이 직산현의 객사를 이용하여 사립 경위 학교를 개교하여 근대 학교의 첫 문을 열었다. 경위 학교는 1901년 2월 27일 직산군 공립 소학교로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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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을 실천한 천안 출신의 인물. 충신은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절을 다한 신하로서, 성신(聖臣)·양신(良臣)·충신(忠臣)·지신(智臣)·정신(貞臣)·직신(直臣) 등 육정신(六正臣) 중의 하나이다. 천안 지역에도 충과 관련된 인물이 많이 있어 정치적·사회적 규범으로 자리 잡았던 충 사상의 영향을 알 수 있다. 천안 지역의 효자에 관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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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행인들의 편의를 위한 숙박 시설인 탑원(塔院)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탑원리(塔院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일탑원(一塔院), 이탑원(二塔院), 이한천(二寒泉), 수신면 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탑원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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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천안시는 기후가 온난하고 강수량은 적당하며 토양도 농업에 적합하여, 예로부터 쌀·보리·밀·콩·고추·오이·참외·배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먹을거리가 다양하게 생산되어 왔다. 현재 천안시에서는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육성·지도·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옛 기록에서 천안 지역 특산물에 관하여 서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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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회 산하의 농민 단체. 농업이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은 반드시 그 중요성만큼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농어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 경영인 스스로의 힘으로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설립하였다. 1988년 3월 10일에 농어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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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토복(土伏), 상행(上杏), 하행(下杏), 서지동(西芝洞)을 병합하고, 살구나무와 바위가 많아 행암리(杏岩里)[사두개]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행암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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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익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실행하는 정부의 제반 활동과 상호 작용. 천안 지역은 삼한 시대에 마한에 속하였다. 삼한은 각기 나뉘어져 있으면서도 하나의 연맹체로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의 진왕(辰王)을 중심으로 삼한의 70여 개 성읍 국가들이 연맹 관계에 있었다. 4세기 중엽 근초고왕 때 전성기를 맞이했던 백제는 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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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광복 이후의 역사 1963년 천안군 천안읍이 인구 7만으로 도시 형태를 갖추게 되자 법령에 따라 천안시로 승격하였다. 천안읍(天安邑)과 환성면(歡成面)은 천안시가 되고, 기타 면은 천원군(天原郡)이 되었다. 1973년 수신면 복다회리와 동면 용두리를 병천면으로 편입하였고, 성환면을 읍으로 승격시켰다. 1983년 풍세면 구룡리를 천안시로 편입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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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반계리, 화산리, 능암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화산리의 ‘화’ 자와 반계리의 ‘계’ 자를 따서 화계리(花溪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화계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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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화청(花晴), 중리(中里), 도명(道明), 상덕대(上德垈), 하덕대(下德垈)리를 통합하여 화청리의 ‘화’ 자와 덕대리의 ‘덕’ 자를 따서 화덕리(花德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화덕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