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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다가말’이라는 원래 마을 이름을 따서 다가동(多可洞)이라 하였다. ‘다가’란 옳은 일이 많다는 뜻의 기원 지명의 하나로 보인다. 다가동은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하리면과 군남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하리면 다가리, 군남면 쌍룡곡, 두대동을 합하여 용곡리(龍谷里)라 칭하고 환성면에 속하게 하여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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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아이들이 다리 수를 세며 술래를 정해 놀던 민속놀이. 다리 세기는 서로 마주 보고 앉아 다리를 상대방의 다리 사이에 엇갈리게 뻗고서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는 아이들의 놀이이다. 전국적으로 주로 겨울철 방안에서 행해진 놀이이다. 다리 세기는 10대 여자 아이들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놀이이지만 천안 지역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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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모임. 다문화 가정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선배 가정과 후배 가정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경험과 체험을 동료와 후배 가정들과 공유함으로써 아름답고 건실한 다문화 가정을 이루어 가자는 데 목적을 두고 창립되었다. 2008년 9월 6일에 천안 다문화 가정 협의회가 창립되었으며, 2009년 11월 5일에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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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모임. 다문화 가정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선배 가정과 후배 가정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경험과 체험을 동료와 후배 가정들과 공유함으로써 아름답고 건실한 다문화 가정을 이루어 가자는 데 목적을 두고 창립되었다. 2008년 9월 6일에 천안 다문화 가정 협의회가 창립되었으며, 2009년 11월 5일에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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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 충청남도에서 조사한 2011년 1월 기준 국제 결혼 가정 현황을 보면 천안시에는 총 2,266쌍의 다문화 가정이 있다. 이중 708명은 국적을 취득했으며 1,558명은 국적 미취득자이다. 또 외국인 주민 자녀는 1,822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2010년 천안시 통계 외국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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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단국 대학교는 구국·자주·자립의 창학 정신과 진리·봉사의 교시를 교육의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 존중 정신의 함양, 창의력 개발과 응용, 실용적 능력 배양을 실천 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11월 1일에 학교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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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쪽 2㎞, 국도 1호선과 경부 고속 국도 사이, 성산[사산성]의 동북쪽 용안치(龍鞍峙) 능선에 있다. 1950년 이후 지금까지 군사 지역으로 방공포가 설치되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2011년 백제 초도 위례성 관련 지표 조사 시 이곳에서 기왓장이 다수 발견되어 건물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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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성공회 선교사. 아서 베레스포드 터너(Arthur Beresford Turner)는 1862년 8월 29일 영국 솔즈베리(Salisbury)에서 태어났다. 한국 이름은 단아덕(端雅德)이다. 한국 성공회 사상 가장 번성한 시기의 지도자이자, 한국 선교의 기반을 닦은 선교사이다. 1896년 12월 2일 영국 성공회 선교사로 내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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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성공회 선교사. 아서 베레스포드 터너(Arthur Beresford Turner)는 1862년 8월 29일 영국 솔즈베리(Salisbury)에서 태어났다. 한국 이름은 단아덕(端雅德)이다. 한국 성공회 사상 가장 번성한 시기의 지도자이자, 한국 선교의 기반을 닦은 선교사이다. 1896년 12월 2일 영국 성공회 선교사로 내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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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며 행하는 세시 풍속. 중오절(重五節),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불리는 단오는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등에는 수릿날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동국세시기』의 5월 항목에는 이날 쑥떡을 하여 먹는데, 쑥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리’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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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단오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축제. 아우내 단오 축제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 관할 구역에 속한 8개 면 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축제이다. ‘병천 단오절 민속놀이 경연 대회’ 혹은 ‘아우내 단오절 민속 축제’라고도 한다. 아우내 단오 축제는 1970년대 초반 시장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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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단오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축제. 아우내 단오 축제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 관할 구역에 속한 8개 면 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축제이다. ‘병천 단오절 민속놀이 경연 대회’ 혹은 ‘아우내 단오절 민속 축제’라고도 한다. 아우내 단오 축제는 1970년대 초반 시장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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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떠난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과 연관하여 부르는 민요. 「달거리」는 「달거리 노래」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십이 잡가(十二雜歌)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정월부터 사월까지 각 달의 정경과 행사와 회포를 늘어놓는 월령체(月令體)이다. 천안 지역에서 부르던 「달거리」는 1960년대 1차로 간행된 『천안시지』에 채록되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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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떠난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과 연관하여 부르는 민요. 「달거리」는 「달거리 노래」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십이 잡가(十二雜歌)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정월부터 사월까지 각 달의 정경과 행사와 회포를 늘어놓는 월령체(月令體)이다. 천안 지역에서 부르던 「달거리」는 1960년대 1차로 간행된 『천안시지』에 채록되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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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오는 묘를 다질 때나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민요. 회방아타령이라 불리는 「달구질소리」는 주로 장례 의식에서 불리는 의식요지만 집터를 다지거나 말뚝 박는 일을 할 때도 불리는 노동요이기도 하다. 천안 지역에서는 장례 의식에서 불릴 때는 ‘음택 달구소리’라고 하고, 집터를 다지는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양택 달구소리’라고 구분한다. 198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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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오는 묘를 다질 때나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민요. 회방아타령이라 불리는 「달구질소리」는 주로 장례 의식에서 불리는 의식요지만 집터를 다지거나 말뚝 박는 일을 할 때도 불리는 노동요이기도 하다. 천안 지역에서는 장례 의식에서 불릴 때는 ‘음택 달구소리’라고 하고, 집터를 다지는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양택 달구소리’라고 구분한다. 198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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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오는 묘를 다질 때나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민요. 회방아타령이라 불리는 「달구질소리」는 주로 장례 의식에서 불리는 의식요지만 집터를 다지거나 말뚝 박는 일을 할 때도 불리는 노동요이기도 하다. 천안 지역에서는 장례 의식에서 불릴 때는 ‘음택 달구소리’라고 하고, 집터를 다지는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양택 달구소리’라고 구분한다. 198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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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과 신당동을 연결하는 고개.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천안의 왕자성에 웅거하였을 때, 이곳에 북을 달아 군사를 훈련하였다고 하여 달북재라고 하며, 한자로 현고산(懸鼓山)라고 한다. 달북재의 좌표는 북위 36도 50분, 동경 127도 09분으로 신당동과 부대동의 경계에 위치한다. 달북재 부근의 지질은 각섬석 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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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력 1월 14일에 한 해의 강우량을 점치고 풍흉(豊凶)을 알아보는 세시 풍속. 전국적으로 정월 대보름에는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세시 풍속이 전하고 있는데, 달불이 또는 콩불음도 그중의 하나로서 한 해의 강우량을 점쳐 풍흉을 가늠하는 방법이다. 천안 지역에서는 콩불이라는 이름으로 전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서는 콩을 물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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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담배의 유래와 속성에 관한 통속 민요. 「담바구 타령」은 조선 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담배를 소재로 한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담바구 타령」의 앞부분에는 “담바구야 담바구야 동래 울산 담바구야”라는 구절이 항상 먼저 나온다. 담배와 더불어 살아온 서민들의 애환과 시름이 노래 속에 잘 나타나 있다. 1960년대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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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담배의 유래와 속성에 관한 통속 민요. 「담바구 타령」은 조선 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담배를 소재로 한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담바구 타령」의 앞부분에는 “담바구야 담바구야 동래 울산 담바구야”라는 구절이 항상 먼저 나온다. 담배와 더불어 살아온 서민들의 애환과 시름이 노래 속에 잘 나타나 있다. 1960년대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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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담배의 유래와 속성에 관한 통속 민요. 「담바구 타령」은 조선 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담배를 소재로 한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담바구 타령」의 앞부분에는 “담바구야 담바구야 동래 울산 담바구야”라는 구절이 항상 먼저 나온다. 담배와 더불어 살아온 서민들의 애환과 시름이 노래 속에 잘 나타나 있다. 1960년대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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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담배의 유래와 속성에 관한 통속 민요. 「담바구 타령」은 조선 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담배를 소재로 한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담바구 타령」의 앞부분에는 “담바구야 담바구야 동래 울산 담바구야”라는 구절이 항상 먼저 나온다. 담배와 더불어 살아온 서민들의 애환과 시름이 노래 속에 잘 나타나 있다. 1960년대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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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담배의 유래와 속성에 관한 통속 민요. 「담바구 타령」은 조선 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담배를 소재로 한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담바구 타령」의 앞부분에는 “담바구야 담바구야 동래 울산 담바구야”라는 구절이 항상 먼저 나온다. 담배와 더불어 살아온 서민들의 애환과 시름이 노래 속에 잘 나타나 있다. 1960년대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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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조 도령과 한을의 슬픈 사랑 이야기. 옛날 농촌 지역에서 젊은 남녀가 남의 눈을 피해 만나는 곳으로는 보리밭이나 밀밭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담배도 어느 정도 자라면 잎이 넓어 남의 눈을 가려 줄 만하다. 「담배밭에 조 도령」은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넙죽 고개[광티]의 담배밭에서 밀애를 나누던 남자가 서울로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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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천안 출신의 문신·문인. 백문보(白文寶)[1303~1374]는 충숙왕(忠肅王) 때 문과에 급제해 벼슬이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렀고, 직산군(稷山君)에 봉해졌다. 본관은 직산(稷山), 자는 화보(和父), 호는 동재(動齋) 또는 담암(淡庵),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아버지는 승평 부사를 지낸 백견(白堅)이고, 어머니는 영해 박씨(寧海朴氏)이다. 부인은 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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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보(德保), 호는 홍지(弘之)이다. 담헌(湛軒)이라는 당호(堂號)로 널리 알려졌다.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지구의 자전을 주장한 실학자 겸 과학 사상가이다.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31년(영조 7)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 수촌의 노론 명문가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는 대사간을 지낸 홍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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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서쪽 약 3.5㎞ 지점에 위치하며 양당 초등학교와 양당 저수지가 있다. 양당 저수지와 양당들판 황금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은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양전리(良田里)와 당곡리(堂谷里)의 일부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양전리의 ‘양(良)’ 자와, 당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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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북쪽 약 3㎞ 지점에 위치하며, 진산(鎭山)인 성산(城山)[사산성(蛇山城)]과 직산 향교, 관아 호서계수아문(湖西界首衙門)이 있다. 옛 직산현 읍치(邑治)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 지역으로 고을의 서쪽에 있다 해서 서리(西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직산군 서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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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3㎞ 지점에 있다. 백두 대간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慰禮山) 바로 아래 마을이 위치하며 사방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백제 첫 도읍지라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호계리(虎溪里), 복덕리(福德里), 당곡리(堂谷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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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북쪽 약 3㎞ 지점에 위치하며, 진산(鎭山)인 성산(城山)[사산성(蛇山城)]과 직산 향교, 관아 호서계수아문(湖西界首衙門)이 있다. 옛 직산현 읍치(邑治)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 지역으로 고을의 서쪽에 있다 해서 서리(西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직산군 서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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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동쪽 2㎞, 국도 1호선과 경부 고속 국도 사이, 성산[사산성]의 동북쪽 용안치(龍鞍峙) 능선에 있다. 1950년 이후 지금까지 군사 지역으로 방공포가 설치되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2011년 백제 초도 위례성 관련 지표 조사 시 이곳에서 기왓장이 다수 발견되어 건물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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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 자리한 당제산 성황당에 얽힌 이야기. 「당제산 이야기」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 자리한 당제산 성황당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역모로 몰린 양반이 당제산에 숨어 살다가 함께 역모에 연루되어 죽은 어느 대감의 부인을 만나 사랑을 하였는데, 관군에게 들켜 도망치다 불에 타 죽은 이야기이다. 이후 두 사람이 죽은 곳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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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된 호두나무. 호두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약 20m까지 자란다.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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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동북쪽 약 2.5㎞ 지점에 위치하며 남산 바위[휴류암] 아래 소남산과 대남산으로 이루어졌다.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기능 지구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관아의 앞쪽 산을 남산이라 하고, 남산 바위[휴류암, 부엉 바위]와 옥녀봉(玉女峯)의 아래에 있으므로 남산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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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불씨 신앙에 대한 이야기. 「대대로 내려온 불씨를 지키고 동자삼을 얻은 며느리」는 정성을 다해 불씨를 지키던 며느리가 동자삼을 얻게 되는 이야기이다. 「대대로 내려온 불씨를 지키고 동자삼을 얻은 며느리」는 천원군지 편찬 위원회의 김동욱, 최원식이 현광천[남,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게 채록하여 198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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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불씨 신앙에 대한 이야기. 「대대로 내려온 불씨를 지키고 동자삼을 얻은 며느리」는 정성을 다해 불씨를 지키던 며느리가 동자삼을 얻게 되는 이야기이다. 「대대로 내려온 불씨를 지키고 동자삼을 얻은 며느리」는 천원군지 편찬 위원회의 김동욱, 최원식이 현광천[남,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게 채록하여 198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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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대상지인 원일면의 상덕암리, 하덕암리, 석실리, 이화동 및 원이면 대추원 중 대추원의 ‘대’ 자와 상하덕암의 ‘덕’ 자를 따서 대덕리(大德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원일면 및 원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원일면의 상덕암리, 하덕암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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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대덕 1리에서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지내는 제의.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대덕리는 점골과 이화동, 숫가말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자연 마을마다 산제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숫가말 한 곳에서만 제를 모시고 있다. 숫가말은 본래 마을 뒤편의 숲이 우거져 ‘숲알말’이라고 부르던 것이 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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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마을의 운영과 대소사를 주관할 목적으로 행정리 또는 자연 마을 단위로 결성된 자치 조직. 천안 지역에서 동계는 대동계(大同契)·대동회(大同會)·마을회 등으로 불린다. 자연 마을이나 행정리 단위로 조직되는 것이 보편적이며, 마을의 제반 대소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최고의 조직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몇 개의 마을을 하나로 아우르는 대동계를 조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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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마을의 운영과 대소사를 주관할 목적으로 행정리 또는 자연 마을 단위로 결성된 자치 조직. 천안 지역에서 동계는 대동계(大同契)·대동회(大同會)·마을회 등으로 불린다. 자연 마을이나 행정리 단위로 조직되는 것이 보편적이며, 마을의 제반 대소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최고의 조직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몇 개의 마을을 하나로 아우르는 대동계를 조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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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정복이 편찬한 목천읍지. 『대록지(大麓誌)』는 1779년(정조 3) 당시 목천 현감(木川縣監)이던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이 편찬한 읍지이다. 이후 1871년(순조 17) 조국인(趙國仁) 등에 의해 목활자본으로 복간되었다. 안정복은 읍지를 한 지방의 역사서로 파악하고, 각 군현도 읍지를 편찬하여 자기 고장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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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쪽 약 5㎞ 지점에 위치하며, 마정 산업 단지가 입주해 있다. 백제의 용와산성(龍臥山城)이 있으며 임진왜란의 영웅 충장공(忠壯公) 황세득(黃世得) 장군, 병자호란 때의 장열공(壯烈公) 황박(黃泊) 장군의 묘와 사당이 있다. 용와산과 충장사(忠壯祠)는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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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노인 요양원.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노인 전문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제공하는 동시에,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들의 생활 안정이 유지되도록 상담을 통해 장기 요양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 주고, 노인들의 노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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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노인 요양원.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노인 전문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제공하는 동시에,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들의 생활 안정이 유지되도록 상담을 통해 장기 요양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 주고, 노인들의 노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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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에 있는 독립 운동가 이동녕의 생가터. 이동녕[1869~1940]은 천안 목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연안(延安), 호는 석오(石吾), 자는 봉소(鳳所)이다. 1940년 72세 때 급성 폐렴으로 중국 쓰촨성 기강에서 순국할 때까지 독립 운동에 전 생애를 바쳤다. 1962년 건국 공로 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이동녕 선생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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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고 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 중 하나이다. 음력 1월 15일을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이라고 부른다. 대보름 시기에는 마을 전체가 잔치 분위기에 휩싸이는 때이다. 마을 공동 신에게 제사도 지내고 마을 공동체의 구성원이 모두 함께하는 대동 놀이 등도 많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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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대숙(大叔)이다. 학성군(鶴城君) 이철(李哲)의 후손이며, 한성 판윤(漢城判尹)을 지낸 이의(李誼)의 12세손이다. 이종은(李宗殷)[?~?]은 어릴 때부터 남달리 효성이 지극하였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를 온갖 정성을 다하여 모셨다. 워낙 집이 가난하여 자신은 새 옷 한 번 입어 보지 못했지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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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대안 교육은 제도 교육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대안적 사회를 구성하면서 새로운 교육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천안의 대안 교육 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대안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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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해정리에 서식하고 수령 54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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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효계리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52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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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610년 된 보호수. 광덕면 광덕리 만복 마을 사람들은 보호수인 마을의 느티나무1을 신성한 나무로 여기며 만복을 기원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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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24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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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에 있는 대영 오앤이의 천안 사업장. 대영 오앤이는 1981년 1월 대영 정공 주식회사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고, 1993년 8월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1994년 10월 대영 정공 구미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2000년 10월 경기도 용인시에 대영 프론테크 설립하였다. 2006년 3월 구미 공장과 대영 프론테크를 합병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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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도기(柳道基)[1870~1939]는 1919년 4월 1일 천안군 갈전면의 독립 만세 시위를 후원하였고, 거사 당일에는 태극기를 들고 시위 군중의 사기를 높이며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언도받았다.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대원(大元)이다. 유용계(柳龍溪)의 고손자이며, 유관순(柳寬順)의 종조할아버지이다.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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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자동차 부품 및 산업 기계 제조업체. 대일 공업은 1987년 7월 12일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창립한 대일 공업에서 시작되었으며, 1990년 1월 1일에 대일 공업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였다. 1988년 1월 20일 인천광역시 북구 부개동으로 공장을 이전하였고, 1992년 6월 17일 충청남도 천안시 성정동으로 공장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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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대전 문화 방송의 지사. 천안, 아산, 당진 등 충청남도 북부 지역의 자치 행정, 사건 사고 등에 관한 뉴스를 지역 주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기 위해 개설했다. 대전 문화 방송 천안 지사는 1980년대에 처음 개설되어 2000년대 초반 폐쇄되었고, 2004년 재개설되었다. 대전 문화 방송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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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천안시와 아산시를 관할하는 대전 지방 검찰청의 지청. 대전 지방 검찰청 천안 지청은 대전 지방 검찰청 소속의 5개 지청 가운데 한 곳으로 천안시 및 아산시 지역을 관할하는 사법 수사 기관이다. 대전 지방 검찰청 천안 지청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관내의 범죄 수사와 공소권 행사 및 재판 집행의 지휘 감독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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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복다희에서 서북구 입장면 양대리를 거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부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이르는 지방도. 충청남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48만 1730m이며, 이 중 천안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3개 노선으로 총 5만 2800m에 달한다. 국가 지원 지방도 57호선은 병천면 복다희에서 입장면 양대리까지 연결하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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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있는 천안시 및 아산시를 관할하는 사법 기관. 대전 지방 법원 천안 지원은 대전 지방 법원 소속의 5개 지원 가운데 한 곳으로 천안시 및 아산시 지역의 민사, 형사, 가사 재판을 담당하는 법원이다. 대전 지방 법원 천안 지원은 천안과 아산 시민들이 재판을 받을 때 대전 지방 법원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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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대전 지방 기상청 산하 기상 관측 기관. 천안지역기상서비스센터는 1970년 7월 1일 대전 측후소 아산 분실로 신설되어, 1971년 1월 1일 기상 관측 및 통계 업무를 시작하였다. 1985년 7월 1일 서산 측후소 온양 기상 관측소로 명칭을 개정하였다가 1995년 2월 1일 대전 지방 기상청 아산 기상 관측소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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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정리에 전해 내려오는 중샘에 얽힌 이야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정리에는 탄산수가 나오는 샘이 있다. 「대정골의 중샘」은 이 샘에 동네 처녀를 겁탈하려던 승려가 처녀와 함께 빠져 죽어서 중샘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샘물이 부글부글 끓는 까닭도 함께 전하고 있다. 「대정골의 중샘」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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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대티리, 초정리, 마산리 및 하대티리 중 대티리의 ‘대’ 자와 초정리의 ‘정’ 자를 따서 대정리(大井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남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남면 대티리, 초정리, 마산리 및 하대티리를 통폐합하여 대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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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대정리에 있는 산성. 대정리 산성(大井里 山城)은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대정리에 있다. 성남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91번 도로를 타고 조치원 방향으로 가면 성남면 대정리 초정 마을이 나온다. 초정 마을에서 북서 방향으로 있는 산의 정상부에 대정리 산성이 위치한다. 대정리 산성은 산의 정상부를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지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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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정리에 있는 약수. 성남면 대정리에는 초수(椒水)가 나오는 초정(椒井)이 있다. 초수는 호초 같은 맛이 나는 물이란 뜻이다. 여러 질병을 고치는 데 효험이 있다 하여 조선 세종 대부터 국가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였다. 성남면 대정리는 조선 시대 목천현에 속했던 마을이다. 대정리는 1914년에 대티리, 초정리, 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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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정리에 전해 내려오는 약샘의 유래담.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정리의 위말미 초정 마을 동남쪽 말티 고개 넘어가는 길 가에 있는 논에 초정(椒井)이라는 약샘이 있다. 우물의 맛이 후추[호초(胡椒)]와 같은 맛을 낸다고 하여 초정이라 하였다. 「대정리 초정」은 약샘의 유래담이자 그 약물로 임금의 안질이 낫게 되었다는 질병 치유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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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문인·학자. 황종해(黃宗海)[1579~1642]는 천안 출신으로,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하이다. 목천에 서원이 없는 것을 한탄하여 후학들의 강학처를 제공하고자 도동 서원을 세웠다. 목천 제1의 유학자로 추앙받고 있다. 본관은 회덕(懷德), 자는 대진(大進)이다. 할아버지는 황윤림(黃潤琳)이고, 아버지는 황덕휴(黃德休), 어머니는 참봉(參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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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조선 시대 행정 구역인 천안군 원이면 대평리가 천안군 광덕면 대평리로 변경되면서 ‘대평리’라는 명칭이 그대로 유지된 데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 천안군 원이면 대평리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천안군 원이면 대평원, 피덕리, 취성리를 통폐합하여 대평리라 칭하고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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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대산리, 소평리, 대야리 및 곡간리 중 대야리의 ‘대’ 자와 소평리의 ‘평’ 자를 따서 대평리(大坪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북면 대산리, 소평리, 대야리 및 곡간리를 통폐합하여 대평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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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대평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서 마을 어귀에 있었던 장승과 솟대에 지냈던 제의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대평리의 대평원 마을 어귀에는 남녀 장승 두 기와 솟대가 서 있었다. 장승은 수살이라고 부르고 솟대는 수살대 또는 오릿대라고 불렀다. 대평원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이 장승과 솟대에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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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대평리 탑골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대평리(大坪里) 절터가 위치한 곳에는 오래전부터 ‘구룡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나 구체적 확인은 어렵고 단지 사역 내에 이곳이 사지임을 입증하는 각종 부재 및 유물이 남아 있다. 대평리 절터는 천안시 동남구 북면 대평리 1구에 있다. 북면사무소에서 입장 방면으로 향해 가면 위례 초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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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2.5㎞ 지점 국도 1호선변에 위치하며, 넓은 소사들[素沙坪][홍경평(弘慶坪)]이 펼쳐져 있다. 1021년(고려 현종 12)에 창건한 봉선 홍경사(奉先弘慶寺)와 광연 통화원(廣緣通化院), 1126년(고려 현종 17)에 세운 국보 제7호인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天安奉先弘慶寺碣記碑)가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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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 교육 기관. 교육 기관을 단계에 따라 초등·중등·고등 교육 기관으로 대별할 때 대학교는 고등 교육 기관에 해당되며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를 함께 하는 최고의 교육 기관이다. 국가나 제도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할 경우 학위나 수료장을 수여하여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넓은 의미로 대학은 학부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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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경상북도 풍기(豊基)에서 조직되어 천안 출신의 인물이 가담한 독립 운동 단체. 대한 광복단은 독립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한 광복단은 1910년대 국내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항일 비밀 결사 조직 중의 하나로 1913년 경상북도 풍기[현재 영주시]에서 채기중(蔡基中), 유창순, 유장렬(柳璋烈), 한훈(韓焄), 강병수(姜炳洙), 김병렬(金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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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일제 강점기 때의 태극기.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大韓 獨立 萬歲 太極旗)는 가로 71.1㎝, 세로 27.8㎝의 가늘고 긴 삼각 형태의 깃발 속에 제작된 태극기이다. 바탕은 파란색과 붉은색 모직 펠트 천을 연결한 기다란 삼각형 모양이다. 오른쪽의 붉은색 펠트 부분에는 붉은색 깃대가 있는 날염 태극기를 박음질하고,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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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있는 대한 성공회 대전 교구 산하의 교회. 대한 성공회 천안 부대동 교회는 1907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대한 성공회 대전 교구에서 제일 먼저 창설된 교회다. 1906년 수원 교회의 브라이들(G. A. Bridle)[한국 이름 부재열] 신부와 전재익[요한] 전도사의 천안 지역 선교로 초기 2명이 입교하였으며 1907년 8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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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대한 성공회 대전 교구 산하의 교회. 대한 성공회 천안 원성동 교회는 1959년에 문화동의 이요나[이주연] 신도 가정에서 처음 이승근 신부 미사로 시작되었다. 1960년에 천안시 오룡동 적산가옥 약 66㎡[20평]의 임시 성당을 한 채를 마련하여 급성장을 보였으며, 1961년에 현재의 원성동 부지를 매입하여 사제관을 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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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6·25 전쟁 기간에 활동했던 우익 청년 운동 단체. 대한 청년단 광덕면 결사대는 이승만에 의해 설립된 전국적 우익 청년 단체인 대한청년단 소속의 단체이다. 1950년 9월 15일경 광덕면 결사대를 조직하여 북한 인민군과 광덕면에서 교전하여 전공을 세웠다. 전쟁이 개시되면서 파죽지세로 남하한 인민군은 1950년 7월 9일 천안 경찰서 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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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 있는 대한 광복회의 천안시 지회. 대한 광복회 천안시 지회는 독립 유공자 및 가족들의 모임으로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지사 발굴 및 독립 운동사의 역사성을 기리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순국선열을 비롯한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가 발전과 민족 통일에 이바지하여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국민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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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대한 노인회 산하의 노인 단체. 노인의 지위 향상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0년 5월 27일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한 노인회 천안시 지회는 노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본 활동으로는 조직 활성화, 노인 학교 운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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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2년마다 첨단 농업 기계의 새 변화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 박람회.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2010년부터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 자재 박람회를 유치해 짝수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단일 품목의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첨단 농기계, 자동화 장치 등이 소개되며, 국내 농기계와 자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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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개항기 때의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 태극기(大韓民國 臨時 議政院 太極旗)는 1923년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에 걸었던 태극기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국무 위원을 지낸 김붕준(金朋濬)과 그의 아내 노영재가 만들었다. 노영재는 상하이에서 손으로 넥타이를 만들어 팔아 그 기금으로 애국지사들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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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대한 적십자사 대한민국의 특수법인으로 제네바 협약에 따른 국제 적십자 위원회의 적십자 운동을 실행하기 위한 봉사 단체이다.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일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기관으로 천안 지역의 적십자 활동을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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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홍경 평야에 관한 지명 유래담. 홍경 평야는 1597년 왜군이 재침략한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군이 왜군을 섬멸한 곳이다. 「대홍 5리 홍경 평야와 정유재란」은 홍경 평야에 ‘복병재’라는 지명이 붙게 된 유래담이다. 「대홍 5리 홍경 평야와 정유재란」은 2008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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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수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남을 배려하는 예절바른 학생,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학생,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 능력을 키우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며 기본 학력을 든든히 다지는 학생,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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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2.5㎞ 지점 국도 1호선변에 위치하며, 넓은 소사들[素沙坪][홍경평(弘慶坪)]이 펼쳐져 있다. 1021년(고려 현종 12)에 창건한 봉선 홍경사(奉先弘慶寺)와 광연 통화원(廣緣通化院), 1126년(고려 현종 17)에 세운 국보 제7호인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天安奉先弘慶寺碣記碑)가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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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 1리에서 매년 정월 초이튿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우물 제사. 대홍리 대정 정제는 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공동 우물과 장승터,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天安奉先弘慶寺碣記碑)가 그것이다. 제관으로는 제주(祭主)와 축관(祝官)을 뽑고 마을 이장이 함께 참여하는데, 다른 마을과 달리 금기는 그다지 까다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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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 3리 홍경 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이튿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의 홍경 마을에서는 정월 초이튿날 저녁에 마을의 공동 우물 두 곳과 홍경사(弘慶寺)가 있던 옛터에 제를 지낸다. 그러나 만약 제를 앞두고 마을에서 초상이 나면 일주일 이상 날짜를 연기하여 부정이 가신 뒤에 다시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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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수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남을 배려하는 예절바른 학생,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학생,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 능력을 키우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며 기본 학력을 든든히 다지는 학생,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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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화전리, 대초리, 수신면 현암리, 운곡리, 송정리 중 대초리의 ‘대’ 자와 화전리의 ‘화’ 자를 따서 대화리(大花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현 세성면과 청주군 수신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세성면 화전리 일부, 대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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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크게 발전할 곳’이라는 뜻으로 대흥동(大興洞)이라 하였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으며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상리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안군 상리면 동리, 중리, 옥후리, 객사전, 서리, 정거장을 병합하여 읍내리(邑內里)라 하고 천안군 영성면 읍내리라 하였다. 그 후 1917년 영성면을 천안면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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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대흥동 일대 도로변 상여 공장에서 제작한 상여. 죽은 자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상여, 이 상여를 만드는 공장으로 전국에서도 천안 상여의 이름이 높았다. 천안 상여의 명성을 간직하면서 1980년대까지 천안역 남쪽 온양으로 향하던 대흥동 길가에 상여 공장 여러 곳이 성업을 이루었다. 천안은 육상과 철도의 교통이 발달하여, 특히 국도 1호선의 경도이며 장항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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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대흥동 거리의 제작업체에서 제작한 탈곡기. 보리나 벼 따위의 이삭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데 쓰이는 탈곡기는 농업이 주종을 이루던 1970년대까지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쓰이던 농기계였다. 한때 탈곡기 제작 업체가 천안의 대흥동 거리 절반[약 200m]을 차지할 정도로 성업을 이루었다.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천안 대흥동 탈곡기 거리는 전국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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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송평리, 신흥리, 대양리 및 세성면 화전리 중 대양리의 ‘대’ 자와 신흥리의 ‘흥’ 자를 따서 대흥리(大興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남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남면 송평리, 신흥리, 대양리의 일부, 화전리의 일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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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사상과 감정, 정서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무용은 인간이 취락 집단을 형성하면서부터 자연에 대한 외경(畏敬)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종교 의식이나 무속 행사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왕권 정치가 확립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무용의 개념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궁중에서는 전문 무용가를 두고 궁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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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 출신의 문신. 조병호(趙秉鎬)[1847~1910]는 1883년 안동 부사로 재임 시 민란을 진압하였으며, 이듬해 외무독판이 되어 일본에 망명한 김옥균·박영효 등의 소환을 일본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예조 판서, 한성부 판윤, 의정대신 등을 지냈다. 본관은 임천(林川), 자는 덕경(德卿),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참판을 지낸 조기진(趙基晉)의 아들이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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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북쪽 약 3㎞ 지점에 위치한다. 수도권 전철과 국도 34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하고, 지방도 624호선이 동서로 지난다. 산호 아파트 단지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남리(上南里)와 ‘상(上)’ 자와 덕령골[德令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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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보(德保), 호는 홍지(弘之)이다. 담헌(湛軒)이라는 당호(堂號)로 널리 알려졌다.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지구의 자전을 주장한 실학자 겸 과학 사상가이다.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31년(영조 7)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 수촌의 노론 명문가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는 대사간을 지낸 홍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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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6월18일 충청남도 고시 제44호로 행정구역 및 명칭 통폐합 때 덕현(德峴), 배성(排星), 신리(新里)를 병합하여 덕현의 ‘덕’ 자와 배성의 ‘성’ 자를 따서 덕성리(德星里)라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병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됨에 따라 천원군 동면 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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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있는 건축용 데크 플레이트 생산·시공업체. 1980년 1월 3일 덕신 상사로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 10일 주식회사 덕신 철강으로 법인 전환을 하였고, 대표 이사에 김명환이 취임하였다. 1995년 10월 14일 덕신 철강 공업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6년 4월 다시 기업 명칭을 주식회사 덕신 하우징으로 변경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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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덕성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경계에 있는 산. 덕유산(德裕山)은 높이 416m로 천안시의 동쪽에 위치한다. 덕성리 일대에서 용두천이 발원하는데, 덕유산이 속한 연속적인 산지가 용두천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덕유산과 함께 만뢰산[611m], 환희산[402m], 국사봉[360m] 등이 연속적인 산지를 구성하며 천안시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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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덕회산(德會山) 밑에 좋은 밭이 있다고 하여 덕전리(德田里)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충청도 목천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신흥리, 유왕동, 점말, 중리, 장흥동, 용소말, 심평 마점를 병합하여 덕전리라 하고, 목천면의 관할에 두었다. 신흥동은 폐동되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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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 2리에서 매년 정초에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전리 유왕골 산신제는 본래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모시던 것을 정월 초로 날짜를 옮기었다. 이를 위하여 설을 쇠고 나면 마을의 유지들이 모여 제삿날을 정한다. 이 자리에서 부정이 없고 깨끗한 사람을 대상으로 길일인 생기복덕일(生氣福德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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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이윤신(李潤身)[1689~?]은 1746년(영조 22) 천안 군수를 역임하고 함평 서장관을 지냈다. 천안의 『문헌록』을 속간하였다.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덕중(德仲)이다. 할아버지는 이지성(李之星)이고, 아버지는 이인상(李寅相), 어머니는 최후식(崔後寔)의 딸이다. 1717년(숙종 43) 숙종이 윤선거(尹宣擧)와 그의 아들 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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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정구(鄭逑)[1543~1620]은 문인인 황종해(黃宗海)를 통해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을 모신 목천의 도동 서원 건립에도 관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을 지낸 정응상(鄭應祥), 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 부사맹(副司孟)을 지낸 정사중(鄭思中)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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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동쪽 4.5㎞ 지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천안 연암 대학과 제3 탄약창, 방공포 여단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감리(都監里)의 ‘도(都)’ 자와 하리(下里)의 ‘하(下)’ 자를 합쳐 도하리(都下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도감리는 도감말인데 조선 시대 도감(都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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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주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의 풍물패가 집집을 돌며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지신밟기는 흔히 ‘집터를 눌러 준다’ 또는 ‘지덕을 눌러 준다’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집터를 보살펴 주고 관장하는 가신(家神)에게 풍물패가 고사를 지내며 축원하는 의례이다. 천안 지역에서는 주로 정초나 정월 대보름에 펼쳐지며 때로는 칠석 무렵에 베풀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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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집을 짓기 전에 지경돌로 그 터를 단단하게 다지는 의례와 놀이. 지경 다지기는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예전에 집을 지을 때 건물이 들어설 땅을 다져 주던 의식으로 1950년대 전후까지도 보편적으로 행해졌다. 하루의 농사일을 마친 저녁에 횃불을 켜고 밤늦도록 지경 다지기를 하며 새롭게 건축되는 집이 튼튼하고 오래 가기를 기원했다. 지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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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지역에 위치했던 도기 굽는 곳. 관수용품이나 민간에서 쓰이는 도기와 자기를 굽는 가마 시설은 고려 시대부터 전국 곳곳에 위치하였다. 조선 건국 후 국가는 공물로서 도자기의 제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도기소(陶器所)와 자기소(磁器所)의 정보를 수집하였는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기록이 바로 그러한 제도의 산물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천안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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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에 전하는 원두표의 인물 전설. 「도끼 정승 원두표」는 누구 덕에 사느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제 복에 산다고 말하여 쫓겨난 여인의 발복담이다. 여인은 머슴 출신인 원두표의 능력을 알아보고 현명하게 내조하여 출세를 시켰다. 원두표(元斗杓)[1593~1664]는 인조반정(仁祖反正)[1623년, 광해군 15]에 가담하여 정사공신(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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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서원터. 목천현지(木川縣誌)인 『대록지』에 의하면 도동 서원(道東 書院)은 은석산(銀石山) 아래에 있었다고 한다. 도동 서원은 주자(朱子)를 주향으로 하고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후천(朽淺) 황종해(黃宗海)를 배향하였던 현 천안 지역[천안군, 목천현, 직산현]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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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동평리에서 전해 오는 도둑을 감복시킨 선비 이야기.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가난한 선비 홍기섭(洪耆燮)[1781~1866]이 청렴한 성품으로 집에 들어온 도둑까지 감복시켜 개과천선하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유상근[75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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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람의 혼이 쥐로 나타난다는 이야기. 「혼 쥐 이야기」는 사람의 혼이 잠들면 생쥐로 변해 콧구멍을 통해 들락거린다는 이야기이다. 혼 쥐의 주체는 잠에서 깬 후 꿈을 꾼 것으로 인식하며 혼 쥐를 본 사람은 혼 쥐를 따라가 요행을 얻었다는 신이담이다. 「혼 쥐 이야기」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89년 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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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동평리에서 전해 오는 도둑을 감복시킨 선비 이야기.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가난한 선비 홍기섭(洪耆燮)[1781~1866]이 청렴한 성품으로 집에 들어온 도둑까지 감복시켜 개과천선하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유상근[75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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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동평리에서 전해 오는 도둑을 감복시킨 선비 이야기.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가난한 선비 홍기섭(洪耆燮)[1781~1866]이 청렴한 성품으로 집에 들어온 도둑까지 감복시켜 개과천선하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유상근[75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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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동평리에서 전해 오는 도둑을 감복시킨 선비 이야기.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가난한 선비 홍기섭(洪耆燮)[1781~1866]이 청렴한 성품으로 집에 들어온 도둑까지 감복시켜 개과천선하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도둑 감복시킨 홍기섭」은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유상근[75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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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과 목천읍 덕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험하여 올라가다가 쉬게 되면 금세 졸음이 오는 고개라 하여 조라지 고개라고 하였고, 이것이 도라지 고개로 변했다. 도라지 고개의 해발 고도는 약 300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49분, 동경 127도 12분으로 태조산[422m]의 북쪽 능선 약 500m 전방에 위치해 있다. 도라지 고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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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천안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로 경부 고속 도로 상의 서울 기점으로부터 83.6㎞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 내에 경부 고속 철도, 경부선 철도, 경부 고속 도로, 국도 1호선 등 국토의 기간 간선망이 모두 통과하고 있다. 또한 남서로는 장항선이 지나가며, 서울·진천·아산·공주·평택·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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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와 삼룡동을 연결하는 고개. 천안 삼거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공주시 방면으로 통하는 고개이다. 예전에는 이 고개를 통하면 멀리 돌아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도리티, 회치(回峙)라 불렀으며, 도리치리라고도 한다. 도리티 고개의 해발 고도는 약 100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46분, 동경 127도 0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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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와 삼룡동을 연결하는 고개. 천안 삼거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공주시 방면으로 통하는 고개이다. 예전에는 이 고개를 통하면 멀리 돌아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도리티, 회치(回峙)라 불렀으며, 도리치리라고도 한다. 도리티 고개의 해발 고도는 약 100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46분, 동경 127도 0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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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3.5㎞ 지점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이 기로리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굴곡해 지나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도랑리(道郞里), 발림리(發林里), 가련리(加連里) 지역이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랑리의 ‘도(道)’ 자와 발림리의 ‘림(林)’ 자를 따서 도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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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 있는 원삼국, 백제, 조선 등의 고분 유적. 도림리 고분 유적(道林里 古墳 遺蹟)은 도로 건설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원삼국 시대 주거지, 백제 시기 분묘, 조선 시대 주거지, 조선 시대 분묘가 확인되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해발 74~96m의 구릉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도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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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 있는 미륵상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림리 미륵 할머니 만든 사연」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 세워진 미륵 할머니와 미륵 할아버지에 얽힌 이야기이다. 미륵 할머니가 장마에 떠내려가면서부터 마을에 홀아비가 많이 생기게 되어 다시 미륵 할머니를 만들어 세우니 홀아비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이다. 「도림리 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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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서 매년 음력 2월 초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보덕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초에 길일을 택하여 미륵제를 지낸다. 여느 마을과 달리, 제관(祭官)을 따로 뽑지 않고 이장과 나이가 지긋한 노인이 주축이 되어 제를 모시며, 제를 준비할 때에도 특별한 금기가 있지 않으며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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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 전해 내려오는 약물탕에 대한 신이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불당골은 예전에 절이 있던 곳이었는데 빈대가 많아서 없어졌다고 한다. 「도림리 우물 이야기」는 불당골에 있었던 약물탕이라는 샘에 얽힌 신이담이다. 「도림리 우물 이야기」는 천안 문화원에서 1999년 12월에 발간한 『천안의 땅 이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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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에서 매년 신진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술 대전. 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에서는 매년 신진 미술인들을 발굴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작품 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미술 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미술 발전 기반과 역량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에서는 매년 신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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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평생 학습 센터에서 천안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 학습을 위해 주최하는 시민 강좌.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 명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솔 아카데미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천안 시민들의 평생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 학습의 장이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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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하장리의 입장주조에서 만드는 전통주. 도솔 연미주는 고려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술이다. 쌀을 찌지 않고 뜨거운 물에 직접 생쌀을 넣어 발효시키는 ‘무증자기법’에 현대적 제조 방법을 가미해 정성을 들여 빚은 약주이다. 입장주조의 김용회 대표는 1969년부터 양조장에서 실무자로 근무해 오다 1996년에 입장주조를 창업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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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만중(金萬重)이 병자호란의 강화(講和)에 반대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살면서 중국 진나라 사람들이 도원으로 피난한 것에 비유하여, 호를 도원(桃源)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도원이라 한 데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평기(平基), 도원(桃源),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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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서 매년 정월 초아흐렛날 농사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의 미륵댕이 마을에는 수호신으로 모시는 선돌형 미륵이 한 기 있다. 매년 정월 초아흐렛날[음력 1월 9일] 마을의 부녀자들과 인근 사찰의 스님이 함께 미륵제를 지낸다. 제수 비용은 부녀자들이 쌀과 돈을 나누어 내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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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 전해 내려오는 울바위 석굴과 관련된 인과응보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 도로변에는 울바위, 명암(鳴巖), 병풍 바위로 불리는 바위가 있다. 울바위에는 두 개의 석굴이 있는데, 하나는 도로 확장으로 사라졌고 다른 하나도 앞이 막혀 찾기가 쉽지 않다. 「도원리 울바위 석굴을 막아 망한 부자」는 울바위 석굴과 관련해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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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 전해 내려오는 입바위에 얽힌 유래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 입구에 있는 미륵당 서쪽으로 입을 크게 벌린 모양의 입바위가 있다. 입바위에는 산신이 깃들어 있다고 전해진다. 「도원리 입바위」는 풍수가의 말 때문에 입바위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입바위에 깃든 산신이 이 고을 출신의 수령의 꿈에 현몽하여 사라질 위기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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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 전해 내려오는 마을의 지명 유래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는 중 썩은 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도원리 중 썩은 골」은 중 썩은 골이라는 독특한 지명이 생겨난 유래담이다. 천안 문화원에서 1999년 12월에 발간한 『천안의 땅 이름 이야기』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병천면 도원리에 사는 한 장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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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도원리, 동면 화계리에 위치한 백제 산성. 도원산성은 동성산성에서 남향한 산맥의 지류를 따라 남쪽 500m 정도에 위치한 산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의 형태는 북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고, 대부분 무너져 내렸으며 그 외의 성벽은 확인되지 않는다. 병천면사무소에서 북쪽으로 약 3km 정도 가면 도원리 도원 마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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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도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장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푸른 꿈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모토로 하여 품성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 교육 열정을 지닌 선생님, 학생의 꿈을 북돋아 주는 학교, 교육의 최고 지원자인 부모님과 함께 4색(色) Grow-up 창의 인재를 키우는 행복 도장이다. 교훈은 ‘뜻을 세우고 힘을 기르자’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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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시랑리(侍郞里)와 도장동(道壯洞)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시랑리의 ‘시(侍)’ 자와 도장동의 ‘장(壯)’ 자를 합쳐 시장리(侍壯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이동면 시랑리와 도장동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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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도전리의 ‘도’ 자와 장평리의 ‘장’ 자를 따서 도장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청도 목천군 서면 지역으로 관동, 진지리, 신기리, 장평리, 도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도장리라 하고 목천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가 되면서 천원군 목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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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도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장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푸른 꿈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모토로 하여 품성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 교육 열정을 지닌 선생님, 학생의 꿈을 북돋아 주는 학교, 교육의 최고 지원자인 부모님과 함께 4색(色) Grow-up 창의 인재를 키우는 행복 도장이다. 교훈은 ‘뜻을 세우고 힘을 기르자’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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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소하천인 도촌천은 금강 수계의 본류인 금강의 제1 지류 미호천의 제2 지류인 병천천으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64,747㎡이고, 길이는 2,500m이다. 시점은 납안리 523번지이고, 종점은 납안리 53번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촌과 납안리 일부를 병합하여 납안리라 하고 북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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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에 위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 시기의 산성. 도토성 터는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에 자리한다고 전해진다. 천안에서 진천 방향으로 향하는 국도 34번 도로를 따라 보면 남서울 대학교를 지나 성거읍 삼곡리로 들어가면 소로를 만나게 된다. 이 소로를 따라 직진하면 시구리 마을이 나타나는데 도토성은 시구리 마을 서쪽에 위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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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연암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바탕으로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로 창의력 있는 학생,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한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성실한 어린이’이다. 1936년 9월 30일에 도하 간이 학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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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동쪽 4.5㎞ 지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천안 연암 대학과 제3 탄약창, 방공포 여단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감리(都監里)의 ‘도(都)’ 자와 하리(下里)의 ‘하(下)’ 자를 합쳐 도하리(都下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도감리는 도감말인데 조선 시대 도감(都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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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도하 2리에서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관양수는 보련산을 마주 보고 자리 잡은 마을이다. 보련산의 지형은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앞에 있는 것을 집어삼킬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련산 주변 마을의 안위를 위하여 입에 해당하는 자리에 가시나무를 심었다고 전한다. 관양수 마을에서는 보련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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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연암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바탕으로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로 창의력 있는 학생,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한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성실한 어린이’이다. 1936년 9월 30일에 도하 간이 학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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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직산에 관한 시를 남긴 문신. 성석린(成石璘)[1338~1423]은 19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국자학유(國子學諭)를 시작으로 벼슬길에 올라 전리총랑(典理摠郞), 밀직대언지신사(密直代言知申事), 동지사사(同知司事), 정당문학(正堂文學) 등 요직을 거치고 영의정에 올랐다. 시문에 능하고 명필로도 명성 높은 관료였다.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字)는 자수(自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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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에 있는 독립운동에 관한 유믈과 자료를 관리·전시하며 연구하는 종합적 기념관. 1982년 8월 28일 각계를 망라한 55명이 한국의 집에서 독립 기념관 건립 발기 대회를 열고 건립을 결의하였다. 발기 대회의 결의에 따라 이날 독립 기념관 건립 추진 위원회가 출범하여 한국 문화재 보호 협회에 사무처를 두고 건립에 박차를 가하였다. 독립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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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거나 혹은 천안에서 독립을 위해 활동한 인물. 일제 강점기 천안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2012년 현재 천안 지역 출신으로 혹은 천안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80명이 서훈을 받았다. 훈격 별로 보면 대통령장 1명, 독립장 11명, 애국장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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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쪽에 위치하고 국도 34호선이 독정리 북부를 동서로 통과하고,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입장 교차로에서 만난다. 국도 34호선 공사 중에 서기 150년 전후 초기 철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독정리(獨井里) 지역으로, 한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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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쪽 약 5㎞ 지점에 위치하며, 마정 산업 단지가 입주해 있다. 백제의 용와산성(龍臥山城)이 있으며 임진왜란의 영웅 충장공(忠壯公) 황세득(黃世得) 장군, 병자호란 때의 장열공(壯烈公) 황박(黃泊) 장군의 묘와 사당이 있다. 용와산과 충장사(忠壯祠)는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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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북쪽에 위치하고 국도 34호선이 독정리 북부를 동서로 통과하고,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입장 교차로에서 만난다. 국도 34호선 공사 중에 서기 150년 전후 초기 철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독정리(獨井里) 지역으로, 한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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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를 두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돈시(敦詩), 호는 조암(釣巖),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수장(李壽長), 증조할아버지는 이기(李夔), 할아버지는 이정화(李廷華)이다. 아버지는 정사공신(靖社功臣)으로 우찬성까지 오른 연평부원군(延平府院君) 이귀(李貴)이고, 어머니는 인동 장씨로 증 참판 민(旻)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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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남쪽 약 2.6㎞ 지점에 위치하며, 경부 고속 도로와 국가지원 지방도 23호선이 중심부를 남북으로 통과한다. 폐선된 안성선(安城線) 철도 석교역(石橋驛)이 있었다. ‘석교’는 우릿말로 돌다리라 한다. 마을에 예전 암반 같은 돌로 다리를 놓았다 하여 돌다리라고 하며 현재는 묻혀 버렸다고 한다.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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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양곡리와 병천면 봉황리를 연결하는 고개. ‘돌목이’는 일반적으로 돌이 많은 곳을 나타내는 지명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돌아가는 목임에도 ‘돌 회(回)’ 자가 아닌 ‘돌 석(石)’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돌목이 고개도 그런 경우 중 하나이다. 돌목이 고개의 해발 고도는 약 300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51분, 동경 127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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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양곡리와 병천면 봉황리를 연결하는 고개. ‘돌목이’는 일반적으로 돌이 많은 곳을 나타내는 지명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돌아가는 목임에도 ‘돌 회(回)’ 자가 아닌 ‘돌 석(石)’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돌목이 고개도 그런 경우 중 하나이다. 돌목이 고개의 해발 고도는 약 300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51분, 동경 127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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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타고난 복 이야기. 「위에 있는 것은 내 복」은 양반이 옆집의 금덩이를 탐내어 바꾸려 하였지만 복은 타고난 것이라 빼앗을 수 없었다는 복 이야기로, 운명담에 속한다. 「위에 있는 것은 내 복」은 단국 대학교 교수 강영순과 구비 문학반 학생들이 2010년 1월 25일 김현만[75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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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북쪽 약 5.5㎞ 지점에 위치한다. 석곡 낚시터가 유명하며 인근에 경부 고속 철도가 통과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석곡리(石谷里)였으며, 순 우리말로 돌실이라 한다. 돌실을 한자 지명으로 바꿔서 석곡(石谷)이라 했다. ‘실’은 골짜기를 뜻하는 고대어이며, 용례로 닭실-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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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마을의 운영과 대소사를 주관할 목적으로 행정리 또는 자연 마을 단위로 결성된 자치 조직. 천안 지역에서 동계는 대동계(大同契)·대동회(大同會)·마을회 등으로 불린다. 자연 마을이나 행정리 단위로 조직되는 것이 보편적이며, 마을의 제반 대소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최고의 조직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몇 개의 마을을 하나로 아우르는 대동계를 조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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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남쪽 지역이다. 국가 지원 지방도 23호선이 통과하고, 천안 서북 경찰서 입장 파출소가 대로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효아촌(孝兒村)과 동계리(東溪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효아촌의 ‘효(孝)’ 자와 동계리의 ‘계(溪)’ 자를 합쳐 효계리(孝溪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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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조선 시대에 천안군의 사직단(社稷壇)이 있던 곳으로 그 이름을 따라 붙여졌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에 천안군 상리면(上里面)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리, 중리, 옥후리, 하리면 객사전, 서리, 정거장을 병합하여 읍내리(邑內里)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속했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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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남구(東南區)는 천안시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문백면과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 서쪽으로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성정동, 백석동, 쌍용동 및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송악면,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정안면,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소정면·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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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혼성 합창단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청에서 연습하며 활동하는 혼성 합창단이다. 천안시 동남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특색 있는 음악적 기질을 모아 천안의 훌륭한 합창단으로서 천안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자 만들어졌다. 천안의 여성 합창단인 천안 레이디스 싱어즈 합창단의 지휘자가 기존 연습실인 천안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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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력 6월 15일에 더위와 맥을 면하고자 행하는 세시 풍속. 유두(流頭)는 ‘동류두목욕(東流頭沐浴)’의 줄임말이다. 말을 풀자면 유두에는 맑은 개울물을 찾아가서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으며 하루를 즐긴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하면 상서롭지 못한 액을 쫓고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고려 시대 후기의 문신 김구용(金九容)의 시집인 『척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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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오 이동녕이 출생하였고, 위당 정인보가 잠시 기거하면서 공부를 하던 마을이다. 이 마을은 전설에 배의 형국이라서 이곳에 이사를 와 부자가 되면 떠나야 한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풍수 비보 사상에서 배에 돛대가 필요로 해서 동네 가운데에 돛에 해당하는 은행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은행나무가 이동녕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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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백제 때에는 대목악군(大木嶽郡), 통일 신라 때에는 대록군(大麓郡), 고려 시대에는 목주(木州)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제일 멀리 있다고 하여 일원동면(一遠東面) 28개 리와 두 번째로 멀다는 이원동면(二遠東面) 24개 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이원동면의 일탑원리, 이탑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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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광덕리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50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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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송연리에 있는 농공 단지. 지역 간 균형 개발 및 농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농공 단지이다. 1986년 11월 26일 농공 단지로 지정이 되었으며, 1987년 6월 30일 농공 단지 조성 사업의 기본 계획 승인이 이루어졌다. 1987년 8월 10일부터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1988년 4월 13일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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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화계리에 있는 동면 관할 행정 기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를 구성하고 있는 17개 읍·면·동 가운데 동면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행정 업무 및 동면의 문화 산업 발전을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동면사무소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본래 천안군 일원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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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어떤 지역 내의 모든 동물 종류, 즉 지역적인 분포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식물상과 합쳐서 생물상을 구성한다. 동물상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동물군·지역·환경·생활양식 등으로 구분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은 북방형 동물과 남방형 동물이 같이 서식하므로 포유류와 조류상이 비교적 풍부하다. 천안시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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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었던 서점. 경부선 철도 천안역 바로 앞에서 1960~1980년대 천안시를 대표하던 서적 센터였다. 천안 시민과 인근 충청남도의 유명한 랜드마크 책방으로 학생과 지성인들이 즐겨 찾았던 서점이다. 천안 지성인의 교양 문화 창달과 지역의 문화 예술의 계발을 선도하기 위해 1950년에 개점하였다. 1950년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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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었던 서점. 경부선 철도 천안역 바로 앞에서 1960~1980년대 천안시를 대표하던 서적 센터였다. 천안 시민과 인근 충청남도의 유명한 랜드마크 책방으로 학생과 지성인들이 즐겨 찾았던 서점이다. 천안 지성인의 교양 문화 창달과 지역의 문화 예술의 계발을 선도하기 위해 1950년에 개점하였다. 1950년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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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었던 서점. 경부선 철도 천안역 바로 앞에서 1960~1980년대 천안시를 대표하던 서적 센터였다. 천안 시민과 인근 충청남도의 유명한 랜드마크 책방으로 학생과 지성인들이 즐겨 찾았던 서점이다. 천안 지성인의 교양 문화 창달과 지역의 문화 예술의 계발을 선도하기 위해 1950년에 개점하였다. 1950년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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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동보(同甫), 호는 지촌(芝村),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부제학을 지낸 이단상(李端相)의 아들이다. 이희조(李喜朝)[1655~1724]는 1680년(숙종 6)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건원릉 참봉(健元陵參奉)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고, 다시 천거되어 전설별검(典設別檢)에 임명되었다. 이어서 의금부 도사·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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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촌(東村), 모산(茅山), 구룡(九龍), 황사동(黃寺洞), 삽교(揷橋)를 병합하여 동촌의 ‘동’ 자와 모산의 ‘산’ 자를 따서 동산리(東山里)라 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일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및 명칭을 통폐합할 때 목천군 일원동면 구룡리, 상덕리, 황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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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었던 서점. 경부선 철도 천안역 바로 앞에서 1960~1980년대 천안시를 대표하던 서적 센터였다. 천안 시민과 인근 충청남도의 유명한 랜드마크 책방으로 학생과 지성인들이 즐겨 찾았던 서점이다. 천안 지성인의 교양 문화 창달과 지역의 문화 예술의 계발을 선도하기 위해 1950년에 개점하였다. 1950년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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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서 동남구 신부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천안시는 2012년부터 도로명 주소 제도를 시행하면서 천안시에 개설되어 있는 전체 도로들 가운데 고속 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들을 대로, 로 및 길의 3계층 도로망으로 분류하였다. 대로로는 동서 대로(東西大路)를 비롯하여 서부 대로, 남부 대로, 쌍용 대로, 불당 대로, 천안 대로, 삼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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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와 동남구 동면 화계리의 경계에 있는 산. 동성산(銅城山)은 높이 238m이고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하여 동쪽에 위치하는 산이다. 매봉[167m], 백운산[247m]과 연속적인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광기천이 동성산의 서쪽 곡저(谷底)를 따라 흐르고 있다. 광기천은 서원천과 동성산 남서쪽 약 2.7㎞ 지점인 병천면사무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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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도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천안시 병천면 병천면사무소에서 북면 방면으로 시도 6호선 도로로 약 4㎞ 정도 가면 천안시 병천면 도원리 가정 마을이 나오는데, 그 마을 동쪽의 동성산 정상부에 동성산성(銅城山城)이 위치한다. 동성산성은 표고 237m의 동성산 정상부에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축조 방법은 토석(土石) 혼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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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심신이 건강한 사람, 스스로 행동하는 자율인, 새로운 방법을 실천하는 창의인, 배려하고 봉사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배움은 알차게, 행동은 바르게’이다. 1968년 5월 10일에 동성 중학교로 개교하여 초대 교장으로 한창수가 취임하였다. 1974년 6월 3일에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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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는 상수도 사업용 수도관 및 가스·석유 수송용 강관 제조업체. 1973년 8월에 동양 철관 공업 주식회사로 시작하여 1982년 12월 31일에 동양 철강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였으며, 1983년 3월 8일 동양 철관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4년 6월 제2 스파이랄 용접 강관 공장을 준공하였고, 1977년 3월 제2 강관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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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있는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 동일 알루미늄은 1989년 4월 25일에 설립되었다. 1992년 1월 15일 천안 공장이 준공되었으며, 2003년 1월 23일 천안 가공 공장 건물이 준공되었다. 2004년 8월 13일 동일 알루미늄 인도 법인이 설립되었고, 2004년 10월 28일 김해 공장이 준공되었다.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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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천안 출신의 문신·문인. 백문보(白文寶)[1303~1374]는 충숙왕(忠肅王) 때 문과에 급제해 벼슬이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이르렀고, 직산군(稷山君)에 봉해졌다. 본관은 직산(稷山), 자는 화보(和父), 호는 동재(動齋) 또는 담암(淡庵),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아버지는 승평 부사를 지낸 백견(白堅)이고, 어머니는 영해 박씨(寧海朴氏)이다. 부인은 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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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위해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마을은 종교적 측면에서 그 자체가 하나의 성스러운 장소로 인식되어 왔다. 많은 마을은 뒷산 중턱쯤에 산신당이 지어져 있고, 입구에는 서낭당·장승·솟대·탑·선돌·둥구나무 등을 두세 가지씩 복합적으로 모셨다. 이를 통하여 마을이 종교적인 성소(聖所)로서 기능함을 알 수 있다. 충청남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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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12월 22일 또는 23일 무렵에 행하는 세시 풍속.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작은설이라고 부른다. 그러한 관념 때문인지 동지 때 동지 팥죽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여긴다. 동지는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고, 이날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진다. 동지 후에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에 대한 표현으로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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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있는 우정 기관. 2012년 5월 1일자로 개국한 동천안 우체국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를 관할하는 총괄국이다. 천안시의 도시 성장과 우체국 이용 고객의 증가에 부응하며 천안 우체국의 노후와 협소로 인한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천안 우체국이 신설케 되었다. 2012년 5월 1일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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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부 관계 실패 이야기. 「애들에게 들킨 부부 생활」은 단칸방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부부가 아이들이 잠들면 관계를 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이들이 깨서 실패했다는 육담이자 소화이다. 「애들에게 들킨 부부 생활」은 2010년 1월 21일 단국 대학교 교수 강영순과 구비 문학반 학생들이 박원서[72세, 남,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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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집 안에 물건을 잘못 들이거나 집 안의 시설을 잘못 다루었을 때 나는 탈을 풀고자 하는 민간 의례. 과거에는 집을 짓더라도 아무데나 문을 내거나 변소를 설치할 수 없었다. 천안 지역에서 동토, 또는 동투는 집 안 또는 집 주변에서 흙 또는 나무를 잘못 다루거나 외부의 물건을 집 안에 잘못 들였을 때 나는 탈을 말한다. 또, 손이 있는 날에 부뚜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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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집 안에 물건을 잘못 들이거나 집 안의 시설을 잘못 다루었을 때 나는 탈을 풀고자 하는 민간 의례. 과거에는 집을 짓더라도 아무데나 문을 내거나 변소를 설치할 수 없었다. 천안 지역에서 동토, 또는 동투는 집 안 또는 집 주변에서 흙 또는 나무를 잘못 다루거나 외부의 물건을 집 안에 잘못 들였을 때 나는 탈을 말한다. 또, 손이 있는 날에 부뚜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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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한 마을 중 동리의 ‘동’ 자와 장군평의 ‘평’ 자를 따 동평리라고 하였다. 목천군 읍내면의 장군평, 샘모랭이, 중모리, 동리의 일부를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하여 동평리라 하고, 목천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가 되면서 천원군 목천면 동평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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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농민 운동이 한창이던 1894년 11월 18일에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의 세성산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세성산은 목천(木川)[지금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성남면] 사이에 있는 산이며, 넓게 보면 청주(淸州), 공주(公州)의 서북부 중간에 위치하는 산이다. 특히 서울로 통하는 요충지로서 북접(北接) 산하의 동학 접주(東學接主)인 김복용(金福用) 등이 세성산을 차지하고 지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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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었던 전자 부품 제조 회사. 국안 방적에 이어 천안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대규모 공장이며, 전자 부품의 정밀 가공업으로는 최초의 공장이다. 1967년 설립 당시 첨단 산업으로 일컬어지던 전자 산업 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던 기업이었다. 1967년 1월 23일 설립되어 전자 부품 콘덴서를 생산하였다. 설립 당시 일본 동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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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었던 전자 부품 제조 회사. 국안 방적에 이어 천안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대규모 공장이며, 전자 부품의 정밀 가공업으로는 최초의 공장이다. 1967년 설립 당시 첨단 산업으로 일컬어지던 전자 산업 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던 기업이었다. 1967년 1월 23일 설립되어 전자 부품 콘덴서를 생산하였다. 설립 당시 일본 동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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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 전해지는 두꺼비 상을 가진 여인 이야기. 「두 남자를 살린 두꺼비 상의 여인」은 어느 대감이 거지 관상을 가진 아들을 잘살게 하기 위해 두꺼비 상을 지닌 백정 딸과 혼인시킨 이야기이다. 대감이 죽은 후 내쫓긴 백정의 딸은 숯구이 총각과 결혼하여 부자가 되었다. 그리고 거지가 된 첫 남편이 찾아오자 다시 따라가서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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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서 전해 오는 개가한 열녀 이야기. 「개가한 열녀」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인이 개가하여 부자가 된 뒤 본남편의 집안을 다시 살린 이야기이다. 「개가한 열녀」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91년 7월 27일 김행도[69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게 채록하여 1994년 천안 문화원에서 발간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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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서 전해 오는 개가한 열녀 이야기. 「개가한 열녀」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인이 개가하여 부자가 된 뒤 본남편의 집안을 다시 살린 이야기이다. 「개가한 열녀」는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에서 1991년 7월 27일 김행도[69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게 채록하여 1994년 천안 문화원에서 발간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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