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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 5리 홍경 평야와 정유재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2201
한자 大弘-里弘慶平野-丁酉再亂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동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08년 12월 9일 - 천안 민담 조사단이 남상직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8년 12월 31일 - 『천안의 민담』에 수록
관련 지명 홍경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홍경 마을 지도보기
채록지 대홍리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지도보기
성격 전설|지명 유래담
주요 등장 인물 조선군|명나라 군대|양등산|해생|왜군
모티프 유형 홍경 평야에서 섬멸이 된 왜군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홍경 평야에 관한 지명 유래담.

[개설]

홍경 평야는 1597년 왜군이 재침략한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군이 왜군을 섬멸한 곳이다. 「대홍 5리 홍경 평야와 정유재란」홍경 평야에 ‘복병재’라는 지명이 붙게 된 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대홍 5리 홍경 평야와 정유재란」은 2008년 12월 9일 천안 민담 조사단이 남상직[54세, 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에게 채록하여 2008년 12월 31일 성환 문화원에서 발간한 『천안의 민담』-성환읍 편에 수록하였다.

[내용]

홍경 평야성환읍뿐 아니라 천안시 북부에서 가장 넓은 들판이다. 지리적으로 안성천을 끼고 있고 아산만도 가까워 예전에는 큰 뱃길로 이어지는 곳이었다. 홍경사(弘慶寺) 들녘인 홍경 평야는 대홍 평야·홍경이뜰·홍경원평·복병재(伏兵재)·복병치(伏兵峙)·벳봉재 등으로 부른다. 특히 복병재·복병치·벳봉재 등의 지명은 정유재란 당시 명나라 장수 양등산(梁登山)과 해생(解生)이 이끄는 군대가 숨어 있다가 왜군을 습격하여 섬멸한 데에서 유래한다. 홍경 평야에서 치른 전투에서 조선군과 명나라의 연합군이 왜군을 섬멸함으로써 왜군들이 한양으로 가는 길을 저지할 수 있었다.

[모티프 분석]

「대홍 5리 홍경 평야와 정유재란」은 정유재란과 홍경 평야에서의 전투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생겨난 지명 유래담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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