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광주광역시의 식생활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였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음식, 식재료, 조리 방법, 먹는 방법, 조리 도구, 식사 도구, 음식을 먹는 의미 등 음식과 관련된 모든 생활 관습을 말한다. 광주광역시의 식생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광주광역시에서 과거 춘궁기나 흉년이 들어 식량이 부족할 때 먹었던 음식. 과거 우리나라는 농지가 적고, 빈번한 전란, 가뭄과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식량 자원이 부족하여 춘궁기나 흉년이 들 때면 독성이 있거나 먹을 수 없을 만큼 질긴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식재료로 이용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광주 지역에도 해당되었다. 1970년대 초 통일계 다수확 품종이 도입되고, 1988년 서...
-
광주광역시 지역 주민들이 명절에 먹는 음식. 광주광역시의 지역 주민들이 예로부터 명절에 명절의 뜻과 관련되어 먹는 음식을 명절 음식이라고 한다. 전라도의 중심지인 광주광역시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3차 산업이 주요 산업이지만 예전에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다. 사계절이 뚜렷한 광주광역시의 농사는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1년을 15일씩 24개의 절기로 나누고, 절기에 따라 농...
-
광주광역시에서 몸을 보하거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하여 먹는 음식. 건강한 사람은 영양소를 보충하여 더 건강하기 위하여, 환자의 경우에는 질병의 치료를 돕는 영양소를 공급하여 병의 회복을 돕기 위하여 먹는 음식을 보양음식이라 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보양음식은 더운 날씨에 수분 손실 등으로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먹는다....
-
광주광역시 주민들이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는 동안 통과의례와 관련하여 차리는 음식. 출생, 성년, 결혼, 사망 따위와 같이 사람의 일생 동안 새로운 상태로 넘어갈 때 겪어야 할 의식을 통과의례라고 한다. 또한 통과의례에 그 의미와 관련된 음식을 준비하는데 이를 의례 음식 또는 통과의례 음식이라고 한다. 광주광역시의 의례 음식도 다른 지역과 비슷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폐백과 이바지...
향토 음식
-
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이 즐겨 먹거나 지역 특산물 또는 특징적인 조리법으로 만드는 음식 중 다른 지역의 음식과 차별화되는 음식. 광주광역시는 영산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어 민물 수산물의 어획도 가능한 지역이며, 광주광역시 총 인구 대비 1.6%의 농업 인구가 근교에서 쌀, 풋고추, 토마토, 애호박, 가지, 딸기, 밀, 무등산수박 등의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 광주광역시 송정5일시장...
-
광주광역시 일상식에서 밥, 죽, 국수와 같이 곡류를 주재료로 만드는 음식. 광주광역시의 주식은 곡류를 주재료로 탄수화물의 공급원이 되는 밥, 죽, 국수, 수제비가 있다. 전라도의 중심지로 식재료의 집산지인 광주광역시는 주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
광주광역시에서 일상식으로 먹는 국, 탕, 찌개, 전골류 등의 국물 음식. 광주광역시 일상식 상차림에서 국류는 꼭 들어간다. 전라도의 중심지인 광주광역시는 농수산물의 집산지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할 수 있어 국의 종류도 많다....
-
광주광역시 일상식에서 주식과 함께 먹는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등의 음식. 전라도의 중심지인 광주광역시는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집산지로 계절마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풍부하게 식생활에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생채나 숙채의 나물류, 볶음류, 구이류, 젓갈류, 장아찌류, 전류, 회류, 김치류 등 조리법도 다양하여 반찬류의 종류가...
-
광주광역시에서 곡류를 알코올 발효시킨 다양한 음료. 술은 신에게 제를 올릴 때 꼭 필요한 음식이다. 예전에 광주광역시에서는 각 가정마다 내려오는 가양주가 있어 제사나 의례 때는 누룩을 빚어 술을 담가 제주로 이용하였다. 『광주의 전통 음식』에는 탁주, 방문주, 부의주, 칡술, 매실주, 보리수주, 머루주, 오디술, 구기주, 무화과주, 양파주 등에 대한 기록이 있어 광주광역시에서 여러...
-
광주광역시에서 고추장에 박아 둔 굴비로 만들어 먹는 향토 음식. 굴비는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어물이다. 한자로는 ‘鹽石首魚(염석수어)'라고 하며, ‘屈非(굴비)'라고 쓰기도 한다. 법성포 앞 칠산앞바다가 주산지이다. 굴비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여 몸이 쇠약할 때나 야맹증,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지방질이 적어 소화가 잘 되므로 발육기의 어린이나 소화기관이...
-
광주광역시에서 꼬막을 삶아 껍질을 깐 후 양념장을 얹어 먹는 향토 음식. 꼬막은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우리 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의 갯벌에 분포하는데, 특히 보성만·순천만 등이 주산지이다. 종류로는 자연산 종자인 껍질의 골이 깊은 참꼬막과 양식용 개량종인 얕은 골의 새꼬막이 있으며, 꼬막회 또는 꼬막무침, 꼬막전, 꼬막비빔밥으로 먹는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
-
광주광역시에서 각종 양념에 꼴뚜기와 무를 넣고 무친 음식. 주로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잡히는 꼴뚜기는 오징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훨씬 작다. 그런 연유로 볼품없고 가치 적은 물고기로 인식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방질과 당질이 적은 반면에 단백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는 타우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
광주광역시에서 양념 꽃게장과 간장 꽃게장을 주반찬으로 여러 가지 밑반찬을 곁들여 낸 반상차림.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양념 꽃게장과 간장 꽃게장을 주반찬으로 하고, 여러 가지 밑반찬과 된장국이나 된장찌개를 곁들여 내는 반상차림을 동곡동 꽃게장 백반이라고 한다. 약 50년 전에 동곡동사무소 일대에 꽃게장 백반 음식점 거리가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
광주광역시에서 도토리를 주재료로 하여 만든 향토 음식. 도토리는 참나무와 떡갈나무 등의 열매로, 상수리나무 열매인 상수리와는 식물학적으로는 구분된다. 하지만 지금이나 조선시대나 도토리와 상수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별다른 구분 없이 사용되었다. 탄닌 성분 때문에 떫은맛을 제거해야만 식재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토리지만,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도토리로 밥, 죽,...
-
광주광역시에서 소갈빗살을 다져 갖은양념을 넣고 잘 치대어 네모나게 만들어서 구워 낸 향토 음식. 갈빗대에 다진 갈빗살을 붙여서 구워내는 다른 지역과 달리 광주광역시의 떡갈비는 다진 소갈빗살을 네모나게 만들어 구워 내고, 갈비탕을 곁들여 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소갈빗살로만 만들었는데, 외환 위기가 있었던 1990년대 후반에 쇠고기 값이 올라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었는데,...
-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 주변 음식점에서 보리밥에 나물을 넣어 비빈 다음 쌈채소에 싸서 먹는 향토 음식. 무등산보리밥은 각 계절마다 고사리나물, 토란대나물, 도라지나물 등 다양한 10가지 이상의 나물 반찬, 쌈 채소, 멸치젓, 된장 등이 보리밥과 함께 곁들여진다. 특히 반찬 중에서도 참기름을 듬뿍 넣은 부추생채, 열무 잎과 배춧잎 등의 쌈 채소는 다른 지역 보리밥과 차별화되는 광주...
-
광주광역시에서 민물고기를 양념 등과 함께 끓여 먹는 향토 음식. 민물고기에다 된장과 고추장을 풀고, 풋고추와 채소를 넣어 끓인 매운탕이다. 민물에서 사는 물고기는 담수어라고도 하며, 잉어, 붕어, 미꾸라지, 메기, 뱀장어, 연어, 빙어, 은어 등이 있다. 붕어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으며,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잉어는 소화...
-
광주광역시에서 붕어에 양념장을 끼얹어 조린 향토 음식. 붕어는 잉어과 민물고기로 호수나 하천, 농수로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진상 품목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붕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있으며, 소화를 돕고, 뇌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준다. 또한, 구강염·설염을 예방하여 주는 비타민B1·B2가 많고, 칼슘이 풍부하여...
-
광주광역시에서 오징어 튀김, 채소 튀김 등 여러 가지 튀김을 양념간장을 곁들여 상추쌈을 하여 먹는 향토 음식. 상추튀김은 상추를 튀긴 음식이 아니고, 오징어 튀김이나 채소 튀김을 상추에 싸서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상추에 싸서 먹는 튀김의 종류는 일정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며, 오징어 튀김 외에도 다양한 튀김을 먹는다. 양념간장은 매운 풋고추를 썰어 넣어 매콤한 맛을 내서...
-
광주광역시에서 쇠고기의 지방이 없는 부위를 결 방향으로 썰어 양념고추장이나 참기름 등을 곁들여 생으로 먹는 향토 음식. 생고기는 말 그대로 쇠고기를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음식이다. 기름기 없는 쇠고기 부위를 결 방향으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낸다. 광주광역시 향토 음식 중에서 육류를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음식은 육회와 생고기가 있다. 육회는 쇠고기를...
-
광주광역시에서 새끼 돼지를 원재료로 하여 만든 향토 음식. 새끼 돼지를 각종 재료와 함께 쪄서 만든 전라도 특유의 보신용 음식으로, 비타민 F가 풍부하여 갱년기 남녀의 기력 저하와 허약 체질에 특히 효과가 좋다. 찜 외에도 애저탕이 있는데, 이는 조리 과정의 번거로움 및 국물 음식을 선호하는 관습에 따라 국물에 끓이는 탕의 형태로 변천된 것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애호박과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향토 음식. 애호박돼지찌개에 넣는 애호박은 대개 반달썰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 지역의 애호박돼지찌개는 채 썬 애호박을 넣고 매콤하게 끓이는 점이 특징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오리를 한약재와 함께 삶아 먹는 보양 음식. 오리는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피부 미용, 스테미나 증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오리를 이용한 음식으로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오리훈제 등이 있으며, 광주 지역에서는 오리탕을 즐겨 먹는다....
-
광주광역시에서 오리를 주재료로 들깻가루나 들깻국물을 넣고 끓인 향토 음식. 광주광역시의 오리탕은 다른 지역의 것에 비하여 토란대나 우거지 등 나물류와 들깻가루나 들깻국물을 많이 넣어 걸쭉하게 끓여 전골처럼 상에서 계속 끓이면서 그 국물에 생미나리를 살짝 익혀 오리고기와 함께 초고추장과 들깻가루에 찍어 먹는다. 1980년대에 유동 오리마을을 중심으로 오리탕 거리가 조성되면서 광주광역...
-
광주광역시에서 자라와 닭을 재료로 하여 만든 보양 향토 음식. 용봉탕은 잉어를 ‘용(龍)’, 묵은 닭을 ‘봉(鳳)’에 비유하여 이 둘을 함께 넣고 끓인 탕을 말하는데, 광주 지역에서는 자라를 '용'으로 삼고 있어 다른 지역과 다르다. 속설에 의하면 용봉탕은 죽은 구렁이의 몸에서 나온 구더기를 먹은 닭이 취하여 털이 빠지면 그 닭을 고아 먹는 것이라고 한다. 고단백의 보양식으로 여름...
-
광주광역시에서 우렁이를 주재료로 하여 끓인 향토 음식. 우렁이는 나선형 패류로 전국의 논이나 소택지에 살며,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농약 때문에 점점 그 수가 매우 줄어들었는데, 유기농법이 확산되면서 우렁이가 농촌에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이 다시 조성되고 있다. 우렁이는 빈혈 예방, 피로 회복, 피부 미용, 신경통 등에 효능이 뛰어나며, 우울증을 없애고, 스트레스 해...
-
광주광역시에서 소의 생식기와 힘살, 밤, 대추 등을 넣고 끓인 향토 음식. 우삼탕은 한우 뼈를 고아 낸 육수에 한우의 생식기와 몸에 좋은 약재를 넣고 삼계탕처럼 끓여 낸 탕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쇠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하고, 밀가루와 달걀물을 묻혀 기름에 지져 내는 향토 음식. 육전은 광주광역시에서 제사 등 의례 음식이나 명절 음식으로 반드시 준비하던 향토 음식이다. 쇠고기를 얇게 져며 소금 간을 한 후,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 푼 물을 묻혀서 기름 두른 팬에 지져 낸 전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날것으로 갖은양념에 무친 향토 음식. 육회란 흔히 소의 살코기를 얇게 저며서 가늘게 썰어 참기름을 비롯한 갖은양념을 한 회(膾)를 말한다. 광주 지역에서는 지역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서 비릿한 냄새를 없애기도 한다.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원기 회복에 좋고, 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식감을 더 부드...
-
광주광역시에서 민물장어에 양념이나 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향토 음식. 장어는 뱀장어과의 민물고기로 민물장어,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 등이 있다. 이 중 민물장어는 뱀장어라고도 하는데,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가 생활하는 회유성 어류이다. 예부터 영산강 유역에 장어가 풍부하여 무안 명산이나 나주의 구진포, 광주 지역은 장어요리로 유명하였다. 장어는 자양강...
-
광주광역시에서 죽순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회, 탕, 찜, 나물, 볶음 등의 향토 음식. 대나무는 부위와 가공법에 따라 죽순(竹筍), 죽염(竹鹽), 죽여(竹茹), 죽력(竹瀝), 죽엽(竹葉), 죽근(竹根), 죽황(竹黃), 죽순주(竹筍酒)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죽여와 죽력은 한의학에서 약으로 사용되며, 대나무의 어린 싹인 죽순은 식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
광주광역시에서 미꾸라지를 살짝 익혀 먹는 향토 음식. 미꾸라지는 보통 가을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가 겨울에는 진흙 속에서 동면을 하므로 가을에 가장 맛이 좋다. 그래서 한자어로 추어(鰍魚)라고 한다. 미꾸라지는 미끈미끈한 특유의 점액질과 조그마한 몸체로 날로 먹기는 곤란하기 때문에 푹 쪄 내어 숙회(熟膾)[고기·생선·채소 등을 뜨거운 물에 살짝 익힌 회]로 먹는다. 미꾸라지를 활용...
-
광주광역시에서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하여 끓인 향토 음식. 미꾸라지는 진흙 속에서 산다고 이추(泥鰍), 가을고기라고 추어(鰍魚)라고 한다. 추어탕은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 타우린 등이 풍부하여 여름 동안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 주며, 특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먹는 추어탕은 더욱 맛이 좋다....
-
광주광역시에서 민물새우를 소금에 절여 만든 젓갈. 토하(土蝦)는 하천, 저수지, 개울 등지의 민물에서 서식하는 길이 3㎝ 미만의 작은 새우를 말한다. 다른 이름은 ‘새뱅이’이다.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생이’, ‘새비’라고 불린다. 또한, 논밭의 도랑에서 볼 수 있는 것이어서 도랑새우라고도 불렀다....
-
광주광역시에서 홍어를 주재료로 하는 향토 음식. 홍어요리는 홍어를 주재료로 만드는 홍어회, 홍어찜, 홍어구이, 홍어삼합, 홍어애탕 등이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도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의례 음식에 홍어요리가 필수이다. 홍어는 살 부분은 홍어찜이나 홍어회로 요리하고 껍질, 내장, 뼈는 국으로 끓인다. 광주광역시에는 홍어요리 전문 음식점이 여러 곳 있으며, 한정식에도 반드시 홍어요리가...
연구 기관
-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에 있는 국내 김치산업의 육성·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 세계김치연구소는 국내 김치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김치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연구소이다. 2010년에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던 한국식품연구원 내에 개소하였으며, 2012년에 광주광역시로 이전하였...
음식점
-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음식을 파는 가게. 전국 어디에서든 전라도를 맛의 본고장으로 꼽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며, 그 가운데에는 광주광역시가 있다. 예부터 광주광역시는 호남 물산의 집산지로서 남도의 산, 들, 바다, 갯벌 등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갖가지 식재료가 모여 갖가지 음식으로 발달되어 왔다. 오늘날에도 미향 광주광역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음식에서부터 광주...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일대의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거리. 광주광역시는 2014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특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취지하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너편에 자리한 구시청 일원을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음식테마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던 향토 음식점. 뽐뿌집은 1960~1970년대 전국에 명성을 떨쳤던 음식점으로 김귀례(金貴禮)가 30여 년 간 영업을 하였다. '뽐뿌집'이란 이름은 가게 앞에 손으로 마치 작두질을 하듯 물을 퍼 올리는 펌프가 있어, 펌프를 당시 ‘뽐뿌’라고 부르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던 한정식집. 청미장은 6.25전쟁 직후 영업을 시작하였다. 청미장은 제일극장[현재의 롯데시네마 충장점] 뒷골목에 자리하였고, 개업 초기 초가집이었던 청미장의 주인은 이옥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