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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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리에 있는 신라 말기의 절터. 개천사는 「광덕사 사적기(廣德寺事蹟記)」에 의하면 832년(신라 흥덕왕 7) 진산 화상(珍山和尙)이 광덕사와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후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의 「개천사 청석탑기명(開天寺靑石塔記銘)」에는 고려 무신 정권기에 종실인 광릉후(廣陵侯)의 시주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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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사리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의 경계에 있는 산. 고려산(高麗山)은 높이 약 307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남동쪽에 위치한다. 곡교천과 조천천의 분수계가 되는 산으로서, 천안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기도 하다. 북쪽의 취암산[320.5m], 동남쪽의 운주산[459.7m]과 연속적인 산지의 양상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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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과학 기술에는 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과학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력이나 기관 등이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가 되고 과학 기술 환경을 조성하는 지원 기관까지 포함된다. 먼저 과학 기술 인력이란 대표적으로 고등 교육 기관인 대학교와 대학원을 들 수 있다. 과학 기술 기관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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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충청남도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원군·진천군, 서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쪽은 충청남도 공주시·세종특별자치시,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안은 서울 기점 83.6㎞에 위치한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와 충청남도 서부 지역의 관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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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의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높이 약 699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다. 천안시 관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천안시 동남구 동면 광덕리에도 같은 이름의 산[245m]이 있다. 광덕산을 기준으로 하여 북동쪽에서부터 태학산, 망경산과 함께 연속적인 산지의 양상을 이루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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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해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주고, 교사와 학부모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교사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2005년 10월 20일 전장곤 초대 대표를 중심으로 창단하였다. 이후 2010년 제2대 대표에 김보영, 2012년 제3대 대표에 하태영이 선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기 공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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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대전 문화 방송의 지사. 천안, 아산, 당진 등 충청남도 북부 지역의 자치 행정, 사건 사고 등에 관한 뉴스를 지역 주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기 위해 개설했다. 대전 문화 방송 천안 지사는 1980년대에 처음 개설되어 2000년대 초반 폐쇄되었고, 2004년 재개설되었다. 대전 문화 방송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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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있는 천안시 및 아산시를 관할하는 사법 기관. 대전 지방 법원 천안 지원은 대전 지방 법원 소속의 5개 지원 가운데 한 곳으로 천안시 및 아산시 지역의 민사, 형사, 가사 재판을 담당하는 법원이다. 대전 지방 법원 천안 지원은 천안과 아산 시민들이 재판을 받을 때 대전 지방 법원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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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천안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로 경부 고속 도로 상의 서울 기점으로부터 83.6㎞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 내에 경부 고속 철도, 경부선 철도, 경부 고속 도로, 국도 1호선 등 국토의 기간 간선망이 모두 통과하고 있다. 또한 남서로는 장항선이 지나가며, 서울·진천·아산·공주·평택·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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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어떤 지역 내의 모든 동물 종류, 즉 지역적인 분포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식물상과 합쳐서 생물상을 구성한다. 동물상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동물군·지역·환경·생활양식 등으로 구분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은 북방형 동물과 남방형 동물이 같이 서식하므로 포유류와 조류상이 비교적 풍부하다. 천안시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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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병천면은 천안 삼거리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서 예로부터 장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병천(竝川)’은 두개의 내를 아우른다는 뜻에서 순우리말로 ‘아우내’라 하는데, 5일장인 병천장 또는 아우내장이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서면 인근 지역에서 모여든 장사꾼들과 주민들로 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어느 장에서든 국밥 한 그릇이면 끼니를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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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수철리 경계에 있는 산. 망경산(望京山)은 높이 601m로 천안 시가지의 남쪽, 태학산[455m]과 광덕산[699m]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연속적인 산지의 양상을 이루며 천안시와 아산시의 남서쪽 행정 경계를 이룬다. 망경산 남서쪽에 자리 잡은 곡저(谷底)[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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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천안을 비롯한 충청도 지역에서 공주 명학소민들이 신분제 타파를 목적으로 일으킨 봉기. 망이·망소이 난은 무신집권기인 1176년(명종 6)에 충청남도 공주 명학소(鳴鶴所)에서 망이(亡伊)·망소이(亡所伊) 등 농민과 천민들이 신분제의 타파를 목적으로 일으킨 봉기이다. ‘공주 명학소의 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난의 여파로 1176년 3월에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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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본부 혹은 지부를 두고, 천안 시민을 위한 뉴스를 제작해 보도하는 방송사. 천안시에는 KBS 천안 방송 센터, 대전 문화 방송 천안 지사, TJB 천안 지사 등 3개의 공중파 방송 지사와 종합 유선 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 중부 방송이 소재하고 있다. 공중파 방송사들은 천안시 외에 인근의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을 취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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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배 밭 밀집 지역인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율금리와 왕림리 일대는 배꽃으로 뒤덮인 일대 장관의 파노라마 풍경이 펼쳐진다. 천안시 성환읍 율금리는 본래 직산군 이서면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금신리, 율가리, 금곡리, 일서당곡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율가리의 ‘율’ 자와 금곡리의 ‘금’ 자를 따서 율금리라 하고 성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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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횃불과 연기로써 알리는 조선 시대 신호 체계. 선사 이래 문명의 발달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불이다. 인류는 다양한 용도로 불을 사용하였고, 한층 더 진화하여 신호 체계로까지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봉수(烽燧)이다. 우리나라에서 불을 신호 체계로 이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삼국 시대로 추정되지만 봉수제가 체계적으로 확립된 시기는 고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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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 직산읍사무소가 소재한다. 국도 1호선이 삼은리 서쪽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지나고, 봉주로가 동서축으로 지난다. 경부선 전철 직산역이 인접해 있으며, 삼은 초등학교가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서변면(西邊面) 삼거리(三巨里)와 자은방리(自隱防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삼거리의 ‘삼(三)’ 자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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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북쪽 약 5.5㎞ 지점에 위치한다. 석곡 낚시터가 유명하며 인근에 경부 고속 철도가 통과한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일서면(一西面) 석곡리(石谷里)였으며, 순 우리말로 돌실이라 한다. 돌실을 한자 지명으로 바꿔서 석곡(石谷)이라 했다. ‘실’은 골짜기를 뜻하는 고대어이며, 용례로 닭실-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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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역사적 사실을 문자로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 선사 시대(先史時代)는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로 역사 시대라는 용어와 대칭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속하며, 초기 철기 시대는 원사 시대로, 그 이후부터는 역사 시대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선사 시대는 각 시대별로 시기를 세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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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달영(成達永)[1873~1933]은 천안 성정동 출신으로, 1917년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에 가입하였다. 천안·아산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친일 면장 등을 처단하였고, 군자금 모금과 독립군 육성에 힘쓰다가 체포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성달영은 민종식(閔宗植) 의진에 종군하여 홍주성 전투에 참가하였다.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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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청일 전쟁 중에 천안 지역에서 발생한 청나라와 일본 간의 전투. 청일 전쟁은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중국 중심 질서에 마침표를 찍고 신흥 강국인 일본이 새롭게 지역의 패권을 움켜쥐는 계기가 된 전쟁이었다. 또한 당시 아시아에서 영국과 러시아 등 제국주의 열강들 간에 영토 분할 경쟁이 촉발된 계기가 되었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청나라와 일본은 톈진 조약을 맺어 양국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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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남서쪽 약 4.5㎞ 지점에 위치하며, 천안 제4 공업 단지가 있다.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에서 아산만 둔포, 경양포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고대 어염(魚鹽)과 조세 운반의 교통로이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일서면 신성리(新成里), 갈산리(葛山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성리의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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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본부 혹은 지부를 두고, 천안 시민을 위한 뉴스를 제작해 보도하는 신문사. 2014년 현재 천안시에서는 11개의 주간 신문이 발행되고 있다. 종이에 인쇄하는 신문이 『충남 신문』, 『충남 시사 신문』, 『천안 신문』 등 4개이고, 인터넷 주간 신문이 『천안 일보』, 『천안 투데이』, 『충남 도민 일보』, 『천안 뉴스』, 『충남 매일』, 『천안 인터넷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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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에 전해 내려오는 의적 안수에 대한 이야기.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무학리의 쌍령(雙嶺) 고개는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와의 경계에 위치한다. 쌍령 고개는 높은 능선에 고개가 두 길로 되어 있으므로 쌍령이라 부르는데, 조선 시대에 공주 이남 여러 고을의 조세와 진상품이 모두 경유하여 서울과 아산 공세포로 운송되던 교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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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양현사(兩賢祠)는 고려 후기의 문신인 문효공 전신(全信)[1276~1339]과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천안 전씨 전득중(全得中)의 사위인 이협(李筴)[1583~1665]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천안시 풍세면 용정 초등학교에서 아산 방향으로 약 4㎞ 거리의 금호 1길로 들어가면, 삼태리의 앵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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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본부 혹은 지부를 두고, 천안시민을 위한 뉴스를 제작해 보도하는 언론사 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천안시는 언론의 관점에서 보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안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은 산업적 성장이다. 지역 언론의 발전에 필수적인 지역의 산업적 기반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천안에는 수도권 개발 제한으로 인해 많은 기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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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소통 수단. 일정한 공간적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체계화된 언어를 지역 방언이라고 할 때, 지리적으로 ‘천안’이라는 공간에서 소통의 매체로 사용하는 언어를 ‘천안 방언’이라 부를 수 있다. 이는 천안 지역의 독립된 언어 체계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천안 지역 사람들의 삶과 전통과 문화가 함께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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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군·목천현·직산현의 건치 연혁과 천안의 역사. 천안은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충청북도의 청원군, 진천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아산시와 남쪽으로는 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접하고,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재 천안은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이자 충청남도 서부 지역의 관문이며, 국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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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산성. 용와산성(龍臥山城)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에 있다. 직산읍사무소에서 10번 도로를 타고 동쪽의 아산 방면으로 약 5㎞ 정도 가면 마정 산업 단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정 2리 미륵산[미력산] 방향으로 진입한다. 마정 2리의 배산인 미륵산에서 아산 월량리 쪽으로 약 800m 정도 떨어진 곳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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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세운 볏가릿대를 이월 초하룻날 쓰러뜨리며 풍농을 기원하던 의례와 놀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는 예로부터 부촌(富村)으로 손꼽히는 마을이어서 마을 내에 여러 명의 머슴을 거느린 대농가(大農家)가 많았다. 용정리에서는 볏가릿대를 속칭 노적가리로 불렀으며, 노적가리 세우기는 부잣집의 머슴들과 소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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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 운전리 유적(云田里 遺蹟)은 도로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 13기, 수혈 유구 10기, 주구 움무덤[토광묘] 19기, 움무덤 3기, 돌널무덤[석관묘] 1기, 돌덧널무덤[석곽묘] 2기, 숯가마[탄요] 1기, 조선 시대 주거지 5기 등이 확인되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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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특수 행정 구역. 월경지는 소속 읍과 따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군현(郡縣)의 특수 구역이었다. 월경지라는 독특한 행정 구역이 존재했던 것은 큰 고을의 물자 조달 문제와 관련이 있다. 월경지는 소속된 고을과 경계를 접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 동떨어져 있지만 조세는 소속 고을에서 거두었다. 이것은 과거의 연고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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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에서 성장한 사실주의 문학가. 이기영(李箕永)[1895~1984]의 본관은 덕수(德水), 호는 민촌(民村)이다. 1937년 월간지 『조광』 5월호에서 “출생지는 아산이지만 두세 살에 떠났기 때문에 천안을 고향으로 여긴다.”라고 적고 있다. 1895년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에서 출생했지만 1898년경 천안으로 이사와 유량동과 안서동 일대에서 성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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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신. 이중명(李重明)[1605~1672]의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자문(子文), 호는 안곡(安谷)이다. 아버지는 이사금(李師金)이고, 어머니는 상주 김씨(尙州金氏)이다. 부인 김제 조씨(金堤趙氏)와의 사이에 1남 2녀, 춘천 박씨(春川朴氏)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1605년(선조 38) 8월 9일 천안군 고좌리에서 태어났다. 이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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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아산(牙山)이며, 호는 어은(於隱)이다. 고도암(古道菴) 이심영(李心永)의 아들이다. 이태로(李泰魯)[?~?]는 일찍부터 시서와 예절을 익혀 가정의 가르침을 따랐고, 태화산 암벽의 석실에서도 수행하였다. 중년에 이르러 5대조인 안곡(安谷) 이중명(李重明)의 문집과 아버지 이심영의 문집을 간행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문집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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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국토 해양부가 관리·운영하는 중요 도로. 충청남도 천안시의 일반 국도는 총 4개 노선이 있다. 국도 1호선은 세종특별자치시 및 경기도 평택시와 연결되어 있으며, 국도 21호선과 국도 34호선은 충청남도 아산시 및 충청북도 진천군과 연결되어 있다. 국도 23호선과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연결되어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의 일반 국도는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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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천안역에서 동남구 쌍용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노선. 장항선은 천안에서 온양을 거쳐 장항, 전라북도 군산, 익산까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평야 지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면서, 예산·홍성·광천·대천 등 이 지방의 주요한 도시들을 거의 지나고 있어 충청남도 남서부 지역의 매우 중요한 교통축이 되고 있다. 장항선은 조선 경남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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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시기의 천안 지역의 역사. 1914년에 천안군(天安郡)·목천군(木川郡)·직산군(稷山郡)이 통합되어 천안군이 되었고, 1963년에 천안시와 천원군으로 분리되었다가, 1991년에 천원군이 천안군이 되고, 1995년에 다시 통합되어 현재의 천안시가 되었다. 따라서 1914년 이전의 천안시 지역은 천안(天安)·목천(木川)·직산(稷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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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아산 지역의 뉴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앙 일보』의 독립된 지역판 신문. 『중앙 일보』 「천안 아산&」은 지역 밀착·생활 밀착·독자 밀착이라는 목표 아래 2009년 3월 17일 창간호를 발간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지역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12페이지의 천안·아산 지역판을 제작해, 『중앙 일보』 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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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차암동 수레터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날 행해졌던 민속놀이. 충청남도 천안시 차암동 주민들은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이면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위해서 줄다리기를 했다. 또한 마을로 들어오는 전염병을 막기 위한 ‘의례’ 차원에서 행하기도 하고, 줄다리기를 통해서 마을 주민들의 결속력을 높였다. 차암동은 수레터[車垈]와 밤개울[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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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치숙(致叔), 호는 지수재(止水齋)이다. 할아버지는 채시경(蔡時鏡), 아버지는 채봉장(蔡鳳章)이다. 채응복(蔡膺福), 채응정(蔡膺禎)은 형이다. 승지와 부사를 지낸 병조판서를 한 채위하(蔡緯夏)가 아들이다. 채응상(蔡膺祥)[1689~1754]은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문인이 되어 성리학을 깊이 궁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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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충청남도 천안군에서 일어난 좌익 소탕 사건. 천안 2·9 의거는 해방 이후 신탁 통치(信託統治) 찬반의 갈림길에서 혼란에 빠져 있던 당시 천안 지역에서 좌익 세력을 소탕한 사건이다. 1946년 2월 8일 흑성산에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하여 전 의용 소방대원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였고, 당시 제2 부장이었던 유필남을 중심으로 좌익 공산주의 주동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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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의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호두나무에 열리는 열매. 호두나무가 처음 발생한 곳이 지금의 이란 지역에 해당하는 고대 페르시아 지방이라 알려져 있다. 호두나무는 인도, 태국을 거쳐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중국 땅에서 수종을 이루었다. 일본으로 유입된 서양종과 만나 토양과 기후에 적응하면서 오늘의 광덕 호두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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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삼태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마애 여래 입상. 천안 삼태리 마애 여래 입상(天安 三台里 磨崖 如來 立像)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태학산 정상에 있는 높이 8m, 너비 9m의 커다란 바위에 조성되어 있는 거대한 불상이다. 풍세면사무소에서 아산 방면으로 가면 용정 1리 용정 초등학교에 이르고 다시 남쪽으로 태학산 자연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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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세무 행정 기관. 천안 세무서는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천안·아산 시민의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국세 수입의 원활한 확보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천안 세무서는 1935년 5월 설립되어 1964년 3월 2급지로 승격되었다. 1977년 10월에는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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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천안시에는 경부 고속 철도와 경부선, 장항선이 있으며 주변 도로와 함께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우리나라 물류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는 경부 고속 철도와 경부선 철도는 천안시를 남에서 북으로 연결하고 있다. 경부선의 천안시 구간은 서북구 성환읍 신가리에서 동남구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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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남성들로 구성된 합창단.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는 남성들이 예술과 열정적인 삶을 누리겠다는 열의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1999년 12월 창단하여 초대 지휘자인 김재복이 2011년도까지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2012년 현재는 창단 때부터 반주자로 활동한 이성광이 지휘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합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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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충남 도민 일보』는 지역 문화 창달과 바른 언론의 주체가 되기 위해 2008년 12월 29일 창간했다. 인터넷 신문으로, 신문사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사와 동영상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기사는 하루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된다. 『충남 도민 일보』의 뉴스 영역은 전국 뉴스, 종합 뉴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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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아산 지역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주간 신문. 『충남 시사 신문』은 지방 자치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권익 옹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된 신문이다. 천안과 아산 두 지역을 배포 지역으로 하는 언론사로서, 두 도시가 발전하도록 합리적이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사가 되기 위해 1998년 4월 11일에 발행을 시작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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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발행되는 지역 신문. 충청남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과 사건 사고를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2007년 7월 23일 창간하였다. 유료 주간지로써 금요일에 12면[대판]을 발행하고 있다. 인터넷으로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 신문』 e-book 보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지면은 총 12면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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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었던 태조 왕건을 기리는 고려 시대 사묘. 태조 묘(太祖 廟)는 고려 태조 왕건의 위패를 모신 사묘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천안군 고적 조에 고려 태조의 묘가 왕자산 밑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의 천안시 원성동 성말에 초석이 남아 있었다고 전하지만 2013년 현재 흔적을 알 수 없다. 천안은 고려 태조가 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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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광덕면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수철리의 경계에 있는 산. 태학산(泰鶴山)의 높이는 약 455m로 천안 시가지 남서쪽에 위치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의 풍세면과 광덕면, 아산시 배방면 수철리의 경계가 되는 산이며, 북서쪽에 위치한 배방산과 능선이 이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천안 고을 남쪽 18리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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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삼태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태학산 자연 휴양림(泰鶴山自然休養林)은 해발 고도 455.5m에 이르는 태학산의 북측 비탈 해발 고도 100~200여m에 위치해 있다. 태학산은 천안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와 풍세면 삼태리 및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수철리의 경계부에 위치한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이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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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선사 시대에 점토를 불에 구워 만든 용기. 토기(土器)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되었는데, 정착 생활에 따른 저장 용기의 필요로 출현하였다. 토기는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지만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 유약을 바른 것을 자기(磁器)라고 부른다. 토기는 제작이 쉽고 파손이 많아 선사 시대 유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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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해결을 위한 민간 운동 단체. 해비타트는 전 세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사람들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고 있다. 2013년 현재 95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76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1년까지 집짓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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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호서 대학교는 ‘실 교육 참사람’을 실천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실 교육’은 실사구시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용성 있는 교육, 현장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실험 실습 위주의 실제성 교육, 대학 운영의 최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현성 있는 교육을 의미한다. ‘참사람’은 기독교 정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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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성. 흑성산성(黑城山城)은 조선 시대의 테뫼식[산 정상을 둘러쌓는 방식] 산성으로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이 보인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성의 둘레가 739보(步)이며, 성 안에 우물이 1개소 있는데 동절기와 하절기에 간혹 마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축(石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