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치매 관리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동반한다면 진행을 늦출 뿐 아니라 정상인과 같은 생활이 가능하다. 이에 광주광역시 남구 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남구치매안심센터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남구치매안심센터는 등록 관리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 치매 환자 서비스,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 예방 서비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등록 관리 서비스는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상담, 기초 상담 등록자 대상의 심층 상담을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총 3단계에 걸쳐 확인되는데, 치매 선별 검사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2단계 치매 진단 검사는 1단계 선별 검사 결과 인지 기능 저하자만 받을 수 있다. 3단계 치매 감별 검사는 2단계 선별 검사 결과 감별 검사가 필요한 자만 받을 수 있다. 치매 환자 서비스는 치매 어르신 돌봄 물품 지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어르신 배회 인식표 발급 및 지문 등록이 있다.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로는 상담 및 돌봄 부담 분석, 가족 교실, 자조 모임, 가족 카페, 힐링 프로그램,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예방 서비스로는 치매 조기 검진 결과 정상인 어르신이나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치매 예방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관련 콘텐츠 및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서비스는 치매 극복 캠페인, 치매 파트너,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선정, 치매 공공 후견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남구치매안심센터의 조직은 센터장 아래 치매예방담당[조기검진, 인식개선], 치매관리담당[등록관리·상담, 가족지원·쉼터]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