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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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道洞加馬-堂山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현 |
중단 시기/일시 | 일제강점기 말 - 명도동 가마마을 당산제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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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마을 신앙|동제 |
의례 시기/일시 | 정월대보름 |
신당/신체 | 당산나무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에 있었던 가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모셨다는 마을 제사.
[개설]
가마마을에서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다고 구술로만 전해지고 있다. 가마마을에는 마을 뒤에 와우산(臥牛山)[높이 58.7m]이 있고, 앞들 논 가운데에 '소꼬리 배미', '진고개 배미', '구수 배미'라는 이름의 수전(水田)이 있는데, 그 형상이 마치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가마라고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가막목', '가막매'라고도 불린다.
[연원 및 변천]
명도동 가마마을 당산제는 1993년 광주직할시립민속박물관[지금의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의 광주 지역 당산제 조사 당시 이미 오래전에 사라져 마을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祭)를 지냈다고 구술로만 전해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말에 마을의 경제 사정이 악화되는 등의 이유로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현황]
명도동 가마마을 당산제는 일제강점기에 중단된 뒤 오늘날에도 제를 지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