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는 전통 문화 체험 시설.

[설립 목적]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교육, 공연의 공간 브랜드를 형성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는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발제한구역 내 폐교를 활용해 2016년 개관하였다.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에서 위탁받아 운영하였으며, 2019년 재위탁 계약을 맺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하여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한 뒤,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예술 분야의 직업 의식과 가치관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술학교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사물놀이와 난타 등의 전통 문화를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도 전통 요가반이나 라틴댄스반과 같이 문화예술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공연 분야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하여 광주예술난장 '굿판'을 개최하기도 한다.

[현황]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는 대지 2,590㎡에 지상 2층·연면적 1,567㎡ 규모로, 폐교되었던 대촌초등학교 1~2층을 리모델링하였다. 내부에는 공연교육실 등이 있으며, 주차장, 급식소, 창고 등의 건물도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