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 있는 협동 단체.

[설립 목적]

본량 서부 연수계(本良 西部 延壽契)는 계원들 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변천]

본량 서부 연수계는 1966년경 심영구, 유재수, 유재철, 심상덕 등 회원 100여 명이 결성하였다.

[내용]

본량 서부 연수계의 가입 자격은 광산구 본량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남자로 계의 목적에 동참하고 관공서 출입이 가능한 식자층[학식과 견문이 있는 계층]으로 하였다. 입회는 총회 결의에 의하며, 계의 탈퇴 시는 본인의 의사에 따른다. 유고 시 회원의 승계는 없으며, 주변에 새로운 경로당이 생김으로 해서 분리될 경우에는 기본 자산에서 일정 부분을 거출해 주었다.

정기 총회는 1년에 1회, 5월 15일에 열리고, 임시 총회는 2회 정도로 하며, 결산은 총무가 총회 때 일괄 보고한다. 차기 임원의 선출은 회의 전에 합의에 의하여 조정하고 총회 시 추인한다. 부조금은 총회에서 의결하여 결정한다. 계의 재산은 통장에 적립하고, 매년 회비의 갹출은 없으며, 구청에서 운영비 보조금과 연료비를 지원 받아 사용한다. 지출은 전기료와 제세금, 지부 회비이고 회장의 승락 후에 총무가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