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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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on Okrye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진우 |
출생 시기/일시 | 1961년 5월 20일 - 손옥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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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80년 5월 23일 - 손옥례 사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5월 - 5.18구묘지에서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 |
거주|이주지 | 주남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 |
묘소 |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운정동 563] |
성격 |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
성별 | 여 |
대표 경력 | 광주 시민 |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개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주남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 살았던 손옥례[1961~1980]는 시내에 외출하고 돌아오던 중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통하는 길목에 매복해 있던 계엄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활동 사항]
1980년 5월 19일 주남마을에 사는 손옥례는 시내에 사는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는 연락을 하고 집을 나섰다. 이튿날 아침 친구 집을 나와 주남마을에 온 것까지는 동네 사람들에게 확인되었으나 이후의 행방은 묘연하였다. 가족들은 손옥례를 찾아나섰는데 계엄군이 퇴각한 5월 27일이 지나도 찾을 수 없었다. 나중에, 손옥례는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통하는 길목에 매복해 있던 계엄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들은 가까스로 손옥례의 행방을 수소문한 끝에 광주지방검찰청으로 가서 손옥례의 검시 사진을 확인하고, 망월묘지공원[5.18구묘지]에 가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손옥례는 머리와 가슴 등에 M16 총탄 7발을 맞았으며, 가슴 부위가 대검으로 찔린 채 발견되었다. 계엄군이 광주에서 자행한 만행이 학살이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피해 사례이다.
1997년 5월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되었다.
[묘소]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묘지번호는 1-80이다.
[상훈과 추모]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