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572 |
---|---|
한자 | 龍洞遺物散布地 |
영어공식명칭 | Artifact Scattering Sites in Yong-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 522 |
시대 | 선사/청동기,선사/철기,고대/남북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강은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1년 12월 10일~29일 - 용동 유물산포지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8월 22일~19일 - 관동유적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
소재지 | 용동 유물산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 522번지 일대 |
소재지 | 관동유적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 526·527번지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 83-3] |
성격 | 유물산포지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 관동마을 일대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위치]
광주광역시 용동은 북서쪽으로는 복룡산[228.3m]에서 뻗어내린 높은 산지성 구릉이 있고, 동쪽으로는 죽천제가 있다. 유물산포지는 높이 168m의 구릉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말단부와 논과 밭에 있다. 구릉의 북쪽 능선부 말단은 민묘, 동쪽은 밭과 과수원 등으로, 서사면은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광주광역시 용동 유물산포지는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속하여 2001년 12월 10일~29일까지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지표조사를 통해 알려졌다. 2001년 지표조사 및 2003년~2004년의 광주광역시 문화유적 분포지도 조사단이 조사할 당시에 논·밭·과수원·민묘 등에 의해서 지형이 많이 변화된 상태였다. 일대에서는 자기편과 기와편 등이 수습되었다.
2001년 12월 중앙문화재연구원의 지표조사 이후 도로 노선의 선형 변경에 의해 2005년 2월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2차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용동 유물산포지 중 일부 범위는 2006년 호남문화재연구원의 시굴 및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된 유적은 관동유적으로 2006년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관동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 1기, 고려~조선시대의 구 21기·구덩이 8기·기둥구멍군이 확인되었다. 도랑 모양의 집터에서 출토된 유물은 자기·도기류와 기와류가 있다.
자기류는 11세기 후반에서 12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청자들이며, 도기류는 항아리·바리·뚜껑·시루 등 일상 용기들이다. 기와류의 문양은 줄무늬·민무늬·우상문으로 통일신라~조선 전기에 해당한다.
[현황]
광주광역시 용동 유물산포지 범위의 대각선으로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 5공구에 속하는 구간 범위 중에서 일부 범위는 관동유적으로 발굴 조사되었다. 그 외 지역은 논과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 용동 유물산포지가 있는 복룡산 일대는 백제시대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복룡현 관아지가 있었던 곳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유물산포지 중 일부 범위인 관동유적에서는 통일신라시대~조선 전기에 해당하는 유물들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