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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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省齋崔公鴻鎭功績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123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63년 10월 - 성재최공홍진공적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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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성재최공홍진공적비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1237-1 |
성격 | 공적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최홍진 |
재질 | 석재 |
소유자 | 양과제유지계 |
관리자 | 양과제유지계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는 최홍진의 공을 기려 세운 공적비.
[개설]
최홍진(崔鴻鎭)이 1941년 연간에 건천(乾川) 상류에 양과제(良苽堤) 저수지를 축조한 공적을 기려 세운 공적비이다. 1941년에 가뭄이 심했는데 최홍진이 앞장서서 민생을 좀먹는 사람들을 배격하고, 마을 부로의 명을 이어 당국과 교섭하여 몇 달 안에 저수지를 축조하였다.
[건립 경위]
1963년 10월, 양과제유지계원(良苽堤維持契員)들이 "마을 사람들이 먹고 쉬고 웃고 말하는 것이 그의 공 아닌 것이 없으므로 작은 비석을 세워 백년토록 잊지 않게 함을 어찌 그만둘 수 있겠는가"라는 내용을 담아 비를 세웠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서 포충사로 들어가는 큰길의 빛고을공예창작촌 입구 옆에 있다. 1969년에 세운 경운박공재룡공적비(耕雲朴公載龍功蹟碑)가 곁에 있다.
[형태]
장방형의 좌대 위에 비몸을 세우고 한옥 지붕형의 비갓을 갖춘 일반형 석비이다. 화강석으로 보호책이 둘러져 있다.
[금석문]
앞면에 큰 글씨로 성재최공홍진공적비(省齋崔公鴻鎭功績碑)를 내려쓰기 음각으로 새겼다.
[현황]
비문은 한문체로 신사(辛巳) 연간 건천 상류에 양과제를 축조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농사에 필요한 저수지를 축조하여 주민들에게 생업의 편의를 제공해준 공을 기려 양과제유지계에서 공동으로 세운 비로 향토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