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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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耕雲朴載龍功蹟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123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69년 - 경운박재룡공적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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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운박재룡공적비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1237-1 |
성격 | 공적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박재룡 |
재질 | 석재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는 박재룡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박재룡(朴載龍)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공적비이다. 박재룡은 본관이 함양(咸陽)이다. 지산마을 서쪽 산골짝에 논 수만 정보가 말라 있는 땅이었는데, 최홍진(崔鴻鎭)의 주선으로 양과제(良苽堤)를 쌓는 일에 함께 힘을 보탰다. 1967년 겨울 관청 지원금을 교섭하여 범위를 넓히고 두어 길의 땅을 파서 둑을 쌓았다. 비를 세운 1969년에는 큰 가뭄이 있었지만 관개(灌漑) 공사를 하여 걱정이 없어졌다. 이러한 공을 기려 2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공동으로 세웠다.
[건립 경위]
박재룡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장동과 양과동 주민들이 공동으로 1969년에 세웠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서 포충사로 들어가는 큰 길에서 빛고을공예창작촌 입구 옆에 세워져 있다. 옆에는 성재최공홍진공적비(省齋崔公鴻鎭功績碑)가 있다.
[형태]
장방형의 좌대 위에 비몸을 세우고 한옥 지붕형의 비갓을 갖춘 일반형 석비다.
[금석문]
앞면에 내려쓰기로 경운박재룡공적비(耕雲朴載龍功蹟碑)를 음각으로 새겼다.
[현황]
앞면에는 큰글씨로 비제를 새겼고 비문은 한문체이다.
[의의와 평가]
저수지를 축조하는 데 힘을 기울여 큰 가뭄에도 농사를 잘 지을 수 있게 한 공을 기려 2개 마을에서 공동으로 세운 비로, 향촌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