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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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持續可能-都市-運動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숙 |
발생|시작 시기/일시 | 1995년 7월 13일 -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 운동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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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시기/일시 | 1992년 - 유엔환경개발회의 「의제 21」 각국 지방정부 추진 권고 |
발단 시기/일시 | 1995년 - 「지방의제 21」 작성 |
발단 시기/일시 | 1995년 7월 - 푸른광주21협의회 결성 |
발단 시기/일시 | 1997년 11월 - 푸른광주21협의회 해체 |
발단 시기/일시 | 1998년 12월 - 푸른광주21협의회 재창립 |
전개 시기/일시 | 2015년 - 푸른광주21협의회에서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개칭 |
발생|시작 장소 |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1200] |
[정의]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푸른광주21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던 시민운동.
[역사적 배경]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SD]'을 위한 행동계획으로 제시된 「의제 21」을 각국의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에 대한민국은 1995년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인 「지방의제 21」을 작성하였다. 「지방의제 21」을 기반으로 광주광역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새로운 광주'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경과]
1995년 7월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방의제 21」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단체의 주도와 지방 행정의 협력 아래 '푸른광주21협의회'가 결성되었다. 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위원회는 「푸른광주 21」의 작성을 위해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1996년 한 해 동안 분과별 의제 작성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보다 지속적·안정적인 재정 지원 및 예산 집행 주체의 법적 책임성 명확화를 위해 푸른광주21협의회의 사단법인 등록이 진행되어, 1996년 4월 법인을 설립하였다.
하지만 푸른광주21협의회가 사단법인이 되자 광주광역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기가 어려워졌다. 의제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광주광역시의 지원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논의 끝에 발전적 재창립을 위해 1997년 11월 푸른광주21협의회는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후, 1998년 상반기 푸른광주21협의회의 재창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어 그해 6월 「지방의제 21」 추진기구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환경기본조례」가 제정되었다. 그리고 1998년 12월 1일 푸른광주21협의회가 재창립되었다. 이로써 푸른광주21협의회는 행정·시민 단체·기업으로 구성된 공동의장 3명, 운영위원 16명을 포함한 총 6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기구의 위상과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현황]
2015년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개칭하였으며, 2017년 17개 의제로 이루어진 제5차 의제[5년 주기]를 선포하여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