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지속 가능 발전 추진 기구.

[설립 목적]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에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위한 거버넌스형 실천사업으로 '지방의제21' 이행을 권고함에 따라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5년 10월 '푸른광주21협의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했다가, 2015년 10월 27일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 광주비전을 선언하고, '지속가능발전'과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잘 드러내기 위해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6년부터 컨소시엄 사업으로 전환하여 NGO, 시민, 기업, 행정이 참여하는 파트너십에 의한 거버넌스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태환경 실천사업, 시민씨앗사업, 경제사업실천사업, 생태문화 만들기 사업 등을 공모·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시청 청사 14층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환경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다. 조직은 총회를 필두로 공동회장단 9명, 운영위원회 30명(의장: 상임회장), 실행조정외의(상임회장·각 위원장), SDGs 정책위원회, 생태환경위원회, 지속가능사회위원회, 생태문화마을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녹색기업실행분과, 사회적 경제분과), 사무총국(사업부/기획부)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기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는 총 115개소이며,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제 5차 의제(2017~2021) 17개 및 광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을 위한 9개의 의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