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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남구 삼룡동과 목천읍 응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명칭에 대해서는 다양한 유래가 있다. 옛날에 고개 위에 넓은 반석이 있어서 ‘넓은 돌’에서 ‘납안들’로 변했을 것이라는 견해와 옛날에 이 지역에서는 세금을 은(銀)으로 바쳤기 때문에 납은현(納銀峴, 納隱峴)이라 하였고 그것이 변해 납안들 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나반들 고개, 너분돌 고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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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발달지체, 중도중복장애 및 지체장애 특수교육기관. 안전한 생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하며 자아실현을 위해 힘쓰는 학생, 바른 품성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학생, 지역 사회 통합과 자립을 위해 힘쓰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튼튼하고, 명랑하고, 지혜롭게’이다. 1998년 6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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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나사렛 성결 교회는 1895년 미국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에서 설립되었다. 본래 교단의 명칭은 나사렛 교회이나 한국에서는 국제 본부의 승인을 받아 1974년 7월 29일부터 나사렛 성결 교회로 개명하였다. 한국에는 두 갈래로 나사렛 교회가 들어왔다. 일제 강점기의 일본 나사렛 교단을 통한 초기 유입과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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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나사렛 성결 교회는 1895년 미국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에서 설립되었다. 본래 교단의 명칭은 나사렛 교회이나 한국에서는 국제 본부의 승인을 받아 1974년 7월 29일부터 나사렛 성결 교회로 개명하였다. 한국에는 두 갈래로 나사렛 교회가 들어왔다. 일제 강점기의 일본 나사렛 교단을 통한 초기 유입과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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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장항선 철도역. 쌍용역은 2008년 12월 15일 개업했다. 봉명역과 아산역 사이에 있다. 부 역명 ‘나사렛대역’는 국토 해양부 고시 제2007-706호로 제정된 병기 명칭으로, 쌍용역 인근에 나사렛 대학교가 있다. 쌍용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가진 지상역[배치 간이역]으로 역내에 플랫폼은 양쪽이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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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나사렛 대학교는 기독교 정신과 민주 교육의 근본 이념에 입각하여 심오하고 새로운 학문적 이론과 응용 방법을 연구 교수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나사렛 성결 교회의 신조와 헌법에 기준한 교육을 실시하여 세계 복음화를 감당할 사역자를 양성하고, 국가와 인류에 봉사할 지도자를 배출한다는 교육 목적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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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에 우거했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낙보(樂甫), 호는 수와(睡窩)·휴와(休窩)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형조 판서를 지낸 조계원(趙啓遠), 할아버지는 괴산 군수를 역임한 조희석(趙禧錫), 아버지는 도정 조태래(趙泰來)이다. 어머니는 윤계(尹堦)의 딸이다. 노론 4대신의 한 사람인 조태채(趙泰采)의 조카이다. 조도빈(趙道彬)[1665~1729]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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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남태기(南泰耆)[1699~1763]는 천안 군수를 역임한 뒤 벼슬이 예조 판서에 이르렀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낙수(洛叟), 호는 죽리(竹裏), 시호는 정희(靖僖)이다. 할아버지는 남상훈(南尙熏)이고, 아버지는 의빈도사(儀賓都事)를 지낸 남근명(南近明), 어머니는 부사(府使)를 지낸 이만봉(李萬封)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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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행암리 시루개 마을에 있는 바위. 낙수암(落水巖)이 있는 시루개 마을은 행암리의 서부에 있는데, 마을의 서쪽에는 광덕산이 있고, 북쪽에는 행암 고개가 있다. 마을의 동쪽에서는 녹동천 상류부의 지류 하천들이 구릉성 산지의 곡간(谷間)을 흐르고 있다. 큰 바위가 누워 있는 사이로 개울물이 폭포처럼 흐른다 하여 낙수암이라 불렀다고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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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행암리에 있는 현대 정자. 낙수정(落水亭)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행암리 마을 입구에 있다. 약간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낮게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가까운 주변은 수목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낙수정은 1974년 지역 출신 유지와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건립한 정자이다. 낙수정 아래 바위에 우암 송시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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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전통 연희단. 지역 사회에 전통 문화 예술의 발전과 주민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난장 앤 판은 2004년도 전통 연희단으로 창단되었다. 창단 후 주로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난장 앤 판의 공연 조직으로 국악 실내악단 ‘해조음’이 추가적으로 창단되어 전문 공연 예술 단체로서의 모양새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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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세운 볏가릿대를 이월 초하룻날 쓰러뜨리며 풍농을 기원하던 의례와 놀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돈마루는 예로부터 부촌(富村)으로 손꼽히는 마을이어서 마을 내에 여러 명의 머슴을 거느린 대농가(大農家)가 많았다. 용정리에서는 볏가릿대를 속칭 노적가리로 불렀으며, 노적가리 세우기는 부잣집의 머슴들과 소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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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신. 남공철(南公轍)[1760~1840]은 조선 후기 정조와 순조, 헌종 등 3대에 걸쳐 왕을 보좌한 학자 겸 정치가, 문장가이다. 1778년(정조 2) 정조가 아버지 남유용의 시문을 모아 간행할 때, 남공철이 직접 왕명을 받아 이를 수행하였다. 1824년에 목천이 승지(勝地)이고 선비들이 많아 후진을 양성할 만한 곳으로 인식하여 동헌 가까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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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대상지인 소동면 난산리와 남관리 및 군남면 공사동을 병합하면서 남관리라 부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남관(南館)’이라는 지명은 고려 태조 왕건이 천안에 도독부를 두고, 군사를 양성시키고 주둔시키는 군사 기지 기능의 관(館)을 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천안군 소정면 지역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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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남관 2리 공사동에서 매년 음력 칠월 초하룻날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남관리 공사동은 60여 호가 농사를 업으로 살아온 마을이다. 창원 유씨(昌原兪氏) 집안에서 연속으로 효자를 배출하여 정려(旌閭)가 하사된 이 마을은 선비가 많이 난다 하여 공사동(貢士洞) 또는 공사골이라 불리었다.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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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에서 매년 정월 초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우물 제사.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의 난산 마을 정제는 정월 초에 길일을 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울러 길일인 생기복덕일(生氣福德日)을 보아 정제를 주관할 제관(祭官)·축관(祝官) 등 세 사람을 뽑는다. 선정된 세 명의 제관은 제를 앞두고 정성을 드린다. 비린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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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유적. 남관리 선사 유적(南館里 先史 遺蹟)은 동양 철관 천안 공장 설립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가 확인되었는데, 출토 유물은 주로 생활 용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산1-8과 31-1번지에 위치한다. 남관리 유적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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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유적. 남관리 선사 유적(南館里 先史 遺蹟)은 동양 철관 천안 공장 설립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가 확인되었는데, 출토 유물은 주로 생활 용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산1-8과 31-1번지에 위치한다. 남관리 유적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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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봉명동 개목 마을에 있는 선돌. 봉명동 개목 마을은 봉서산(鳳棲山) 기슭에 자리한 마을이다. 현재 마을에 공단과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없게 되었으며, ‘개목’은 마을의 지형이 개미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봉명동 개목 남근 바위는 개목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남근(男根)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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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흑성산 인근 마을에서 전해지는 바위와 관련한 풍수지리담. 목천읍 흑성산 아래 자리한 남벌이라는 마을 입구에 있는 고양이 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흑성산은 풍수지리로 볼 때 주변의 산들이 쥐처럼 달려드는 형국인데, 고양이 바위가 있어서 쥐들이 달려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상명 대학교 구비 문학 연구회의 김남희, 김미영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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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지역에 우거한 문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정(士精), 호는 남봉(南峰)·심곡(深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석(金錫), 할아버지는 헌납을 지낸 김충갑(金忠甲)이다. 아버지는 부사를 지낸 김시회(金時晦)이며, 어머니는 양언개(楊彦漑)의 딸 청주 양씨(淸州楊氏)이다. 임진왜란 때 진주 대첩의 전공을 세우고 순국한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에게 입양되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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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서 병천면 탑원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천안시는 2012년부터 도로명 주소 제도를 시행하면서 천안시에 개설되어 있는 전체 도로들 가운데 고속 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들을 대로, 로 및 길의 3계층 도로망으로 분류하였다. 대로로는 남부 대로(南部大路)를 비롯하여 서부 대로, 동서 대로, 쌍용 대로, 불당 대로, 천안 대로, 삼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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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와 병천면 송정리 경계에 있는 산. 백운산은 높이 247m이고 천안시의 동쪽에 위치한다. 매봉[167m]과 연속적인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백운산 북쪽의 북서~남동 방향으로 발달한 곡저[병천면 용두리 일대]에 녹동천이 흐르고 있다. 매봉 동쪽 약 1.6㎞ 지점 병천면 송정리에서 녹동천과 병천천이 합류하고, 남서쪽으로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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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산. 남산(南山)은 높이 51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볼 때 남동쪽에 위치한다. 노태산[141m], 봉서산[155m], 월봉산[133m] 등과 더불어 천안 시가지 내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가 낮아 산지라기보다는 구릉에 가깝다 할 수 있으며, 실제로 독립적인 도상 구릉(島狀丘陵)의 양상을 보이며 자리 잡고 있다. 남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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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전해지는 마한의 건국과 아기장수 이야기. 「남산 아기장수와 마한 건국」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 남산(南山)[약 51m]에 있는 남산 바위 위에서 태어난 아기장수가 사람을 모아 마한을 건국하였다는 장수 설화이다. 「남산 아기장수와 마한 건국」은 2010년 1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와 모시리에서 단국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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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상설 시장.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남산중앙시장으로 개설된 이래, 이 일대 병천·성환·온양은 물론 멀리 진천·대전·평택에서까지 상인들이 찾아왔다. 일제 강점기에도 철도 등 교통의 요충지로서 최대의 상권을 형성해, 경부선과 호남선, 장항선 증기 기관차를 타고 와 이곳에서 물건을 사고팔았다. 남산중앙시장은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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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공원. 천안시 도심에 있는 야트막한 산인 남산(南山)을 1968년에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공원에는 정면 6칸·측면 2칸 규모의 정자 용주정(龍珠亭)을 비롯하여 게이트볼장, 족구장, 음수대, 벤치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968년 8월 10일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남산 공원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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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공원. 천안시 도심에 있는 야트막한 산인 남산(南山)을 1968년에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공원에는 정면 6칸·측면 2칸 규모의 정자 용주정(龍珠亭)을 비롯하여 게이트볼장, 족구장, 음수대, 벤치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968년 8월 10일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남산 공원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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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동북쪽 약 2.5㎞ 지점에 위치하며 남산 바위[휴류암] 아래 소남산과 대남산으로 이루어졌다.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기능 지구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관아의 앞쪽 산을 남산이라 하고, 남산 바위[휴류암, 부엉 바위]와 옥녀봉(玉女峯)의 아래에 있으므로 남산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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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에 있는 바위. 남산 바위는 군서리의 남산(南山)에 있다. 남산은 직산현 터[직산현 관아 터] 남동쪽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108m 이다. 바위가 남산에 있어서 남산 바위라 불렸다. 남산 바위는 남산암(南山岩), 휴유암(鵂鶹岩) 또는 부엉 바위라고도 불린다. ‘휴유’는 부엉이의 한자어이다. 남산 바위의 명칭 유래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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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에 있는 바위. 남산 바위는 군서리의 남산(南山)에 있다. 남산은 직산현 터[직산현 관아 터] 남동쪽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108m 이다. 바위가 남산에 있어서 남산 바위라 불렸다. 남산 바위는 남산암(南山岩), 휴유암(鵂鶹岩) 또는 부엉 바위라고도 불린다. ‘휴유’는 부엉이의 한자어이다. 남산 바위의 명칭 유래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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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일제 강점기 때의 태극기. 남상락 자수 태극기(南相洛 刺繡 太極旗)는 1919년 독립 운동가 남상락[1892~1943]이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4·4 독립 만세 운동 때 사용한 태극기이다. 남상락은 충청남도 당진군 대호지면에서 4·4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었다. 시위 때 사용된 태극기는 남상락이 평생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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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사립 대학교. 남서울 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덕·애를 함양하여 민족 문화 창달과 인류 평화 공헌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인, 실용 지식과 실무에 능통한 창의적 전문인, 국가와 인류 사회에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 창의, 봉사’이다. 1991년 11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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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쪽 약 4㎞ 지점에 있다. 경부선 철도와 국도 1호선이 지나고, 성환천과 지류인 학정천[대홍 저수지 하류]이 합수하는 곳에 위치한다. 성환천과 그 지류인 학정천이 합수하는 지점에 문열보, 망전보, 이붓보의 세 개의 보(洑) 머리 쪽이 되므로 ‘보머리’라 하다가, 보머리→보모리(洑毛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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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지역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성주이며 자는 자용(子用), 호는 남악(南嶽)이다. 부인은 전득중(全得中)의 딸인 천안 전씨(天安全氏)이다. 이협(李筴)[1583~1665]은 진사로 등과하여 영릉 참봉을 지냈다. 광해군 때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낙향하였다. 조정에서 여러 차례 부름을 받았으나 벼슬에 나가지 않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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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남양 서씨 3세 정려(南陽 徐氏 三世 旌閭)는 남양 서씨 효자 서충필(徐忠弼), 서충좌(徐忠佐) 형제와 종손(從孫) 서한장(徐漢章)의 3위를 기리는 정려로 1695년(숙종 21)에 세워졌다. 남양 서씨 3세 정려는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다. 광덕면사무소에서 신흥교를 건너 매당리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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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정월 대보름날이나 명절 때 행하던 여성들의 주술적 집단 놀이. 남원골 춘향이는 정월 대보름날이나 명절에 주로 여성들이 방에 모여 신이 내릴 때까지 노래와 주문을 반복하던 놀이이다. 남원골 춘향이는 전국에 걸쳐 퍼져 있으며, 16세 전후의 여성들이 주로 즐겨 놀았던 집단 놀이이다. 놀이 방법은 지역마다 거의 비슷하지만 노래의 사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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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문이 지은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 있는 태조 왕건의 유적인 고정과 왕자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글. 강호문(康好文) 찬으로 되어 있으며, 1478년(성종 9) 편찬된 『동문선(東文選)』과 1852년(철종 3)에 편찬된 충청도 천안군[지금의 천안시] 읍지인 『영성지』에 전하고 있다. 저자는 강호문(康好文)으로 생몰년은 미상이고, 자는 자야(子野), 호는 매계(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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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정채(南廷彩)[1901~?]는 1901년 3월 22일 본적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에서 태어났으며, 1917년 천안 영정 보통학교[현 천안 초등학교] 5회 졸업생이다. 선린 상업 고등학교 재학 중 1919년 3월 1일 학생 대표로 파고다 공원의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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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이봉주로 건너편 남쪽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와 국도 23호선이 통과하고 성거 초등학교가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송당리(松堂里)의 ‘송(松)’ 자와 남창리(南倉里)의 ‘남(南)’ 자를 합쳐 송남리(松南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남면(二南面) 송당리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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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남태기(南泰耆)[1699~1763]는 천안 군수를 역임한 뒤 벼슬이 예조 판서에 이르렀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낙수(洛叟), 호는 죽리(竹裏), 시호는 정희(靖僖)이다. 할아버지는 남상훈(南尙熏)이고, 아버지는 의빈도사(儀賓都事)를 지낸 남근명(南近明), 어머니는 부사(府使)를 지낸 이만봉(李萬封)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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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는 목천군의 서면 지역이었으며, 현재는 목천읍 관할이며 독립 기념관이 있다. 1914년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북동과 남동이 병합하여 남화리라 하였다. 옛날에는 목천의 남쪽의 벌판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남벌이라 했다. 목천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에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남화리로 개설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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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 남화리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목천 토성(木川 土城)은 충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1983년 12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목천 토성은 다른 이름으로 남화리 토성으로도 불린다. 목천 토성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 남화리에 있다. 독립 기념관 주차장 부근에 해당하는 곳으로 독립 기념관에서 목천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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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전해 내려오는 토성안 마을에 얽힌 이야기. 나무를 하다가 실수로 아버지를 죽인 아들로 인하여 고을을 폐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1655년(효종 6)에 목천현(木川縣)[지금의 목천읍]을 아버지를 죽인 아들이 태어난 고을이라 하여 고을을 폐하고 전의현(全義縣)[지금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소속시켰다고 전한다. 천안 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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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남구 삼룡동과 목천읍 응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명칭에 대해서는 다양한 유래가 있다. 옛날에 고개 위에 넓은 반석이 있어서 ‘넓은 돌’에서 ‘납안들’로 변했을 것이라는 견해와 옛날에 이 지역에서는 세금을 은(銀)으로 바쳤기 때문에 납은현(納銀峴, 納隱峴)이라 하였고 그것이 변해 납안들 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나반들 고개, 너분돌 고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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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도촌과 납안리(納安里) 중 납안리의 명칭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촌과 납안리를 통폐합하면서 납안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납안리로, 1991년에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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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에서 매년 정월 초에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의 납안 마을은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에 접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세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마을 뒤편의 주산(主山)에 의지하여 민가가 형성되었으며 마을 앞 남쪽으로는 농경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농사를 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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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에서 매년 시월상달에 공동체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납안리 도촌 산신제는 매년 가을걷이를 마친 음력 시월상달에 길일을 택하여 지낸다. 이를 위하여 마을에서는 시월 초하룻날 전체 주민이 참여하는 대동 회의를 열고 제반 절차를 상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제삿날을 결정하고 나서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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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남구 삼룡동과 목천읍 응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명칭에 대해서는 다양한 유래가 있다. 옛날에 고개 위에 넓은 반석이 있어서 ‘넓은 돌’에서 ‘납안들’로 변했을 것이라는 견해와 옛날에 이 지역에서는 세금을 은(銀)으로 바쳤기 때문에 납은현(納銀峴, 納隱峴)이라 하였고 그것이 변해 납안들 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나반들 고개, 너분돌 고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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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남구 삼룡동과 목천읍 응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명칭에 대해서는 다양한 유래가 있다. 옛날에 고개 위에 넓은 반석이 있어서 ‘넓은 돌’에서 ‘납안들’로 변했을 것이라는 견해와 옛날에 이 지역에서는 세금을 은(銀)으로 바쳤기 때문에 납은현(納銀峴, 納隱峴)이라 하였고 그것이 변해 납안들 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나반들 고개, 너분돌 고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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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 문학 단체. 2001년 천안 문화원 내 천안 문화의 집을 중심으로 결성된 천안 낭송 문학회는 문화의 집 운영자인 이정우의 제안이 창립의 계기가 되었다. 강석화 시인이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신군자, 권복례 시인을 비롯한 천안 문협의 시인들과 수필가들이 문학 낭송을 이어갔다. 2010년 이후에는 기성 문인 중심에서 탈피하여 문학 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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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소재로 유정이 작사하고, 신현종이 작곡한 애향가. 「내 고향 천안 연가」는 충청남도 천안시를 예찬하는 노래이다. 2006년 유정이 작사하고, 신현종이 작곡하였으며, 진희주가 노래하였다. 1. 능수버들 휘늘어진 내 사랑 천안/ 어여쁘고 사랑스런 미인도 많더란다/ 마음 착한 요즘 여자 만나고 싶어/ 천안의 패션 거리 멋진 남자도 많더란다/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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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지는 부모에게 쫓겨난 딸의 성공을 다룬 여성 지인담. 「뉘 복으로 사느냐」는 아버지가 누구 복에 사느냐고 묻자 셋째 딸만은 제 복에 산다고 하여 쫓겨난 이야기이다. 숯구이 총각과 혼인한 셋째 딸은 훗날 부자가 되고, 거지가 되어 유랑하는 아버지를 다시 만나 모시고 살았다. 「뉘 복으로 사느냐」는 김동욱과 최원식이 양기용[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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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동남구 삼룡동과 목천읍 응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명칭에 대해서는 다양한 유래가 있다. 옛날에 고개 위에 넓은 반석이 있어서 ‘넓은 돌’에서 ‘납안들’로 변했을 것이라는 견해와 옛날에 이 지역에서는 세금을 은(銀)으로 바쳤기 때문에 납은현(納銀峴, 納隱峴)이라 하였고 그것이 변해 납안들 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나반들 고개, 너분돌 고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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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동북쪽 약 4.5㎞ 지점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이 중앙부를 남북으로 지난다. 동쪽으로 경부 고속 도로가 지나고 북 천안 인터체인지가 판정리에 인근한 남쪽에 있다. 백제 건국 시조 온조의 사당[온조 묘(溫祚廟)] 옛 터가 산직촌(山直村)에 남아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동변면 산직리, 판정리(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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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디지털 단말기 배터리 보호 회로의 제조 업체. 2차 전지용 배터리 보호 회로[PCM]와 노트북 배터리용 스마트 모듈 및 DVD Charger 등 배터리 어플리케이션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넥스콘 테크놀러지는 1996년 10월 9일에 동양 기연 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1998년 8월에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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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노대하(盧大河)[1546~1610]는 임진왜란 때 김응남(金應南) 휘하의 종사(從事)로 있으면서 식량 수송에 공을 세웠다. 천안 군수로 있을 때 처음으로 대동법(大同法)을 시행하였으며, 왕실의 행재(幸宰)로 쓰이던 화축관과 객사를 건립하였다. 천안 군수 임기를 마치고 이천 부사로 승진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수오(受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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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한국 노동조합 총연맹 산하의 충남 지역 본부가 설립한 노동 상담소. 지역 내 노동자들의 지위와 역할을 향상하고 공통된 권익을 증진시킴과 함께 한국 노동조합 총연맹의 운동 방침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8년도 한국 노총 충남 협의회가 결성되어 활동해 오다 1999년 1월 21일에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 문제 전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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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잔치나 모임 등에서 흥이 나면 부르는 가창 유희요의 하나. 「노랫가락」은 본디 경기 지방의 굿에서 불리던 무가인데, 이후 대중에게 널리 퍼져 민요로 정착한 노래이다. 천안시에서는 지금도 잔치나 모임 등에서 흥이 나면 많이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가창 유희요는 일정한 기능이 없어 술 마시고 춤추면서 어울려 노는 판에 특별한 절차를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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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언여(言汝), 호는 양원(陽園)·노봉(蘆峰),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신희조(申羲朝)의 아들이다. 신기선(申箕善)[1851~1909]은 1877년 대과 별시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문원 부정자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878년 사간원 정언, 1879년 홍문관 부교리, 1881년 세자시강원 문학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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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양령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27호로 지정된 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울릉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도 있다. 수평적 분포는 대략 북위 39° 이남이나 식재한 것은 북위 40°에서도 자란다. 예로부터 묘지 주변에 심는 관습이 있다. 향나무는 상나무·노송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한자명은 향목(香木)·백진(柏稹)·향백송(香柏松) 등 여러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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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낮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재활과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의학 기술의 발달, 문화생활의 향상과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인 인구의 절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의 진전에 따라 노인 문제가 점차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처하여 우리 사회의 전통적 가족 제도에 연유하고 있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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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타고난 복 이야기. 「위에 있는 것은 내 복」은 양반이 옆집의 금덩이를 탐내어 바꾸려 하였지만 복은 타고난 것이라 빼앗을 수 없었다는 복 이야기로, 운명담에 속한다. 「위에 있는 것은 내 복」은 단국 대학교 교수 강영순과 구비 문학반 학생들이 2010년 1월 25일 김현만[75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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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타고난 복 이야기. 「위에 있는 것은 내 복」은 양반이 옆집의 금덩이를 탐내어 바꾸려 하였지만 복은 타고난 것이라 빼앗을 수 없었다는 복 이야기로, 운명담에 속한다. 「위에 있는 것은 내 복」은 단국 대학교 교수 강영순과 구비 문학반 학생들이 2010년 1월 25일 김현만[75세, 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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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두정동의 경계에 있는 산. 노태산(魯泰山)은 높이 141m로 천안 시가지의 북쪽에 위치한다. 천안 산업 기술 지방 산업 단지 동쪽에 있으며, 곡교천과 안성천의 분수령이 된다. 예전에는 노태산 서쪽에 작은 노태산도 있었다 한다. 남산[51m], 봉서산[155m], 월봉산[133m] 등과 더불어 천안 시가지 내에 위치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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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두정동의 경계에 있는 산. 노태산(魯泰山)은 높이 141m로 천안 시가지의 북쪽에 위치한다. 천안 산업 기술 지방 산업 단지 동쪽에 있으며, 곡교천과 안성천의 분수령이 된다. 예전에는 노태산 서쪽에 작은 노태산도 있었다 한다. 남산[51m], 봉서산[155m], 월봉산[133m] 등과 더불어 천안 시가지 내에 위치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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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송연리에서 발원하여 병천면 송정리에서 병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녹동천은 금강 수계의 본류인 제1 지류 미호천의 제2 지류인 병천천의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18.71㎢이며, 하천 연장은 8.5㎞, 유역 연장은 8.53㎞이다. 녹동천으로 흘러드는 제4 지류로는 팔골천, 화계천, 삼한천, 방말1천이 있으며, 제5 지류로 화계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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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논의 김을 맬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기 소리」는 논농사가 가능한 천안시의 거의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 노동요이다. 각 마을마다 「논매기 소리」가 존재하는데, 비록 가까운 곳일지라도 가사나 율조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논매기 소리」에는 농사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민중들의 낙관적인 정서가 잘 반영되어 있어,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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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논의 김을 맬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기 소리」는 논농사가 가능한 천안시의 거의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 노동요이다. 각 마을마다 「논매기 소리」가 존재하는데, 비록 가까운 곳일지라도 가사나 율조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논매기 소리」에는 농사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민중들의 낙관적인 정서가 잘 반영되어 있어,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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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활동하는 전통 예술 전문 단체. 1991년 천안을 중심으로 전통 연희를 하는 예술가들이 결성한 마당극 전문 예술 단체이다. 놀이패 신바람은 창단 초기부터 풍자와 해학이 깃들여진 마당극의 창작 공연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사 직무 교육,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방과 후 학교, 기업의 특활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전통 문화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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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농림 수산 검역 검사 본부 중부 지역 본부 산하 기관. 농림 수산 검역 검사 본부 중부 지역 본부 천안 사무소는 농림 수산 검역 검사 본부 중부 지역 본부 산하 6곳 가운데 한 곳으로 관할 지역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남도[당진시 및 서산시 대산읍은 제외]이다. 농림 수산 검역 검사 본부 중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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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민회 총연맹 소속의 지역 단체로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농민 운동 단체. 전국 농민회 총연맹 천안 농민회는 ‘농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구호로 농업을 지켜내고 식량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WTO와 FTA 등 식량 주권을 위협하는 자유 무역을 반대하며 대북 쌀 지원 등을 통한 통일 농업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91년에 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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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 오는 농부들이 모를 심거나 김을 맬 때 부르던 농업 노동요. 「농부가」는 농부들이 부르는 노동요의 일종이다. 흔히 알려진 「농부가」로는 조선 시대 가사 작품으로서 「농부가」가 있고, 판소리 「춘향가」에서 불리는 「농부가」가 있다. 「춘향가」에 삽입된 노래는 전라북도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불리는 「모심는 소리」가 유입된 것으로 본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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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에 불리던 고사 염불(告祀 念佛)의 하나. 농악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전통적인 농사법과 과정을 놀이로 풀어서 보여 주는 민속놀이에서 부르던 소리이다. 관개 시설과 농사 기계가 없던 시절 천수답에 모심기부터 타작 때까지의 한 해 농사 과정을 보여주는 민속놀이로 우리 민족의 농경 생활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농사 풀이」는 농식(農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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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 풍속. 우리나라의 세시 풍속은 농사와 관련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1년 열두 달의 사이사이에 농사점을 치는 사례를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농사점은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행위로, 주로 절기나 농사가 시작되는 늦겨울, 봄 등에 많이 행해진다. 12월이 되면 처마 끝에 열린 고드름의 양을 보고 농사점을 친다. 고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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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에 불리던 고사 염불(告祀 念佛)의 하나. 농악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전통적인 농사법과 과정을 놀이로 풀어서 보여 주는 민속놀이에서 부르던 소리이다. 관개 시설과 농사 기계가 없던 시절 천수답에 모심기부터 타작 때까지의 한 해 농사 과정을 보여주는 민속놀이로 우리 민족의 농경 생활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농사 풀이」는 농식(農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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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에 불리던 고사 염불(告祀 念佛)의 하나. 농악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전통적인 농사법과 과정을 놀이로 풀어서 보여 주는 민속놀이에서 부르던 소리이다. 관개 시설과 농사 기계가 없던 시절 천수답에 모심기부터 타작 때까지의 한 해 농사 과정을 보여주는 민속놀이로 우리 민족의 농경 생활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농사 풀이」는 농식(農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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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회 산하의 농민 단체. 농업이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은 반드시 그 중요성만큼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농어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 경영인 스스로의 힘으로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설립하였다. 1988년 3월 10일에 농어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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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예로부터 농민들이 노동의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려고 부르던 노래. 농요(農謠)는 반복되는 농사일의 지루함을 달래고 흥을 돋우어 일의 능률을 올리려고 부르던 민요로서, 천안 지역 대부분에서 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설이 정돈되고 선율도 정통성을 띤 온전한 형태의 농요도 있었지만, 1988년 당시 천안시 구룡동·두정동 지역에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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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북서쪽 약 4.5㎞ 지점에 있다.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와 접해 있으며, 평택 추팔 산업 단지가 서쪽에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와룡리(瓦龍里)라 하였다가, 와룡리(臥龍里)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서면(三西面) 노농촌(老農村)과 와우리(瓦宇里) 지역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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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농업인 사회단체. 농촌 지도자 천안시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과학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 등 농업인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62년 충청남도 천안군 농촌 자원 지도자 연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고, 1963년 충청남도 천안시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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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농업인 사회단체. 농촌 지도자 천안시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과학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 등 농업인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62년 충청남도 천안군 농촌 자원 지도자 연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고, 1963년 충청남도 천안시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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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풍광이 수려한 곳이나 휴식 공간에 지은 누각과 정자. 누정은 다른 말로 누각과 정자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보통은 경관이 좋은 곳, 사람들이 모이기 쉬운 곳, 농경지 가까운 곳 등에 작은 건물을 지어 경관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려고, 또는 풍류를 즐기려고 누정을 건립한다. 그래서 누정은 강변이나 바닷가, 계곡, 언덕이나 산 위, 연못가, 마을 어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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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지는 부모에게 쫓겨난 딸의 성공을 다룬 여성 지인담. 「뉘 복으로 사느냐」는 아버지가 누구 복에 사느냐고 묻자 셋째 딸만은 제 복에 산다고 하여 쫓겨난 이야기이다. 숯구이 총각과 혼인한 셋째 딸은 훗날 부자가 되고, 거지가 되어 유랑하는 아버지를 다시 만나 모시고 살았다. 「뉘 복으로 사느냐」는 김동욱과 최원식이 양기용[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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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발행되었던 인터넷 신문. 천안 시민에게 지역 뉴스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포털 형식으로 2011년 4월 30일 창간되었다. 창간 초기에는 인터넷 신문으로서 2~5일을 주기로 기사가 업데이트 되고 동영상 뉴스도 제공했다. 『뉴스 앤 천안』은 천안 지역의 속보, 정치, 경제·농업, 사회·교육, 문화,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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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의 동북쪽 약 4.5㎞ 지점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이 중앙부를 남북으로 지난다. 동쪽으로 경부 고속 도로가 지나고 북 천안 인터체인지가 판정리에 인근한 남쪽에 있다. 백제 건국 시조 온조의 사당[온조 묘(溫祚廟)] 옛 터가 산직촌(山直村)에 남아 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동변면 산직리, 판정리(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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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해정리에 서식하고 수령 54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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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효계리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52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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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610년 된 보호수. 광덕면 광덕리 만복 마을 사람들은 보호수인 마을의 느티나무1을 신성한 나무로 여기며 만복을 기원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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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24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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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느티나무에 관련된 이야기.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는 대해리(大海里)의 ‘해(海)’ 자와 엄정리(嚴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해정리(海亭里)가 되었다. 해정리의 자연 마을인 엄정 마을에는 수령이 약 500년인 느티나무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매년 정월 대보름날과 칠석날에 이 느티나무에 동제(洞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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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전해 내려오는 천안 삼거리 능수버들 전설. 천안 삼거리에서는 서울에서 내려오는 큰 길이 두 길로 나누어진다. 한 길은 병천을 지나 청주·문경새재·대구·동래에 이르는 길이고, 또 하나의 길은 공주를 거쳐 논산·강경·전주·순천에 이르는 길이다. 천안 삼거리는 지금의 국도 1호선과 21호선이 교차하는 사거리의 바로 위쪽이며,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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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삼거리를 배경으로 한 능소와 박현수의 사랑을 극화한 작품. 조선 시대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 가던 천안 삼거리는 능소와 박현수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유명하다. 1986년 향토사가 민병달이 천안의 대표적인 전설인 능소의 이야기를 극화할 수 있는 글을 썼고, 이후 희곡 대본과 마당놀이 대본 등 다양한 형태의 「능소전」과 여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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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학 문인 동호회. 능수 문학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천안 문학의 지평을 열어 가고, 천안 거주 문인들의 다양한 문학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1953년에 결성되었다. 능수 문학회는 천안의 문화적 표상인 능수버들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문학 동인으로서 김명배, 신명식, 김동호 등 7명의 문학 동인들로 결성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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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상징하는 나무로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능수버들은 한국이 원산지이며, 중국과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삼춘류(三春柳)·수사(垂絲)·정류(檉柳)라고도 부르며, 버드나무 꽃을 버들개지, 버들강아지라 부른다. 능수버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버드나무인데, 천안 삼거리와 인연이 되어 능수버들 하면 ‘천안 삼거리의 능수버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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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삼거리를 소재로 왕평이 작사하고 김교성이 작곡한 신민요. 「능수버들」은 천안 삼거리를 배경으로 만든 신민요로, 왕평(王平)[추야월, 1901(또는 1903)~1941(또는 1943)]이 작사하고 김교성(金敎聲)[1901~1960]이 작곡하였으며, 선우일선(鮮于一扇)[1919~1989]이 노래를 불렀다. 1936년 6월 폴리돌 레코드에서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