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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4022
한자 南廷彩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성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1년 3월 22일연표보기 - 남정채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17년 - 남정채 천안 영정 보통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19년 - 남정채 선린상업고등학교 퇴학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2일 - 남정채 징역 7월 구형
출생지 남정채 출생지 - 충청남도 천안군 광덕면 신흥리 195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남정채 거주지 - 경성부 남대문로 1정목 102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남정채(南廷彩)[1901~?]는 1901년 3월 22일 본적 천안시 광덕면 신흥리에서 태어났으며, 1917년 천안 영정 보통학교[현 천안 초등학교] 5회 졸업생이다. 선린 상업 고등학교 재학 중 1919년 3월 1일 학생 대표로 파고다 공원의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이 인사동의 태화관(泰華館)에서 독립 선언을 하고 있을 때, 남정채는 선린 상업 학교 이규송(李奎宋), 김철환(金鐵煥), 박인옥(朴寅玉), 유극로(兪極老), 황의동(黃義東), 유화진(兪華鎭), 윤윤용(尹允用)과 함께 학생 대표 이규송으로부터 독립 선언문 20매를 교부받아 황금정(黃金町) 방면 민가 및 통행인에게 독립 선언문을 배포하고, 파고다 공원에서 만세를 불렀다. 또한 장기욱(張基郁), 이용재(李龍在), 이규송(李奎宋), 김철환(金鐵煥), 유극로(兪極老), 이인식(李仁植), 김백평 등과 함께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후 시위 군중들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며 만세를 불렀다. 결국 남정채는 체포되어 퇴학을 당했으며, 일제의 법정 경성 지방 법원에서 징역 7월, 3년간 집행 유예, 미결 구류 일수 90일 본형을 언도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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