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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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충청남도 천안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 연결되었던 철도와 천안에서 장항까지 연결되었던 철도. 1929년 일본인 아사노가 양질의 미곡 단지인 장호원과 그 주변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수탈할 목적으로 경남 철도 주식회사(朝鮮京南鐵道株式會社)를 설립하여 천안에서 장항까지, 그리고 천안에서 이천시 장호원읍을 연결하는 사설 철도를 개통하였다. 현재는 사설 철도가 존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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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천안시는 기후 구분상으로 볼 때, 쾨펜에 의하면 1월 평균 기온이 -3℃ 등온선 이북에 속하므로 냉대 남단에 해당된다. 온량 지수에 의한 기후 구분상으로는 대부분이 온대 북부에 해당된다. 종래의 기후 구분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중부 서안형의 남부에 속하는데 일조 시수가 크고 쾌적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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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인정 시장. 병천 시장은 1918년 개설된 상가 주택형의 시장이다. 이 지역에는 영호남과 서울을 이어주는 길목으로 조선 시대부터 전국의 상인들이 청주, 진천, 조치원, 예산 등에서 모여들어 장이 형성되었다. 1919년 유관순 열사의 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병천 시장은 아우내 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아우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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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문인.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군석(君石), 호는 복재(復齋)이다.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을 지낸 서정지(徐挺之)이며, 큰아버지는 사봉(沙峯) 서정연(徐挺然)이다. 서한주(徐漢柱)[1622~?]는 조선 후기 성리학의 대가인 포저(浦渚) 조익(趙翼)의 문인이다. 1646년(인조 24)에 생원시에 2등 1위로 합격한 후 교관·주부·좌랑·정랑·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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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통 시대의 역. 성환역은 서울에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내려가는 중간 기착지로 교통의 요지였다. 『고려사(高麗史)』에 역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고, 조선 시대에는 충청도에 있는 6개의 도찰방역 중 하나로 여러 개의 속역을 관리하였다. 역참제도는 육로교통의 필수 요건이었다. 요로의 교통이 편리한 곳에 역이 존재하게 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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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특수 행정 구역. 월경지는 소속 읍과 따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군현(郡縣)의 특수 구역이었다. 월경지라는 독특한 행정 구역이 존재했던 것은 큰 고을의 물자 조달 문제와 관련이 있다. 월경지는 소속된 고을과 경계를 접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 동떨어져 있지만 조세는 소속 고을에서 거두었다. 이것은 과거의 연고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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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천안역에서 동남구 쌍용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노선. 장항선은 천안에서 온양을 거쳐 장항, 전라북도 군산, 익산까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평야 지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면서, 예산·홍성·광천·대천 등 이 지방의 주요한 도시들을 거의 지나고 있어 충청남도 남서부 지역의 매우 중요한 교통축이 되고 있다. 장항선은 조선 경남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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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시기의 천안 지역의 역사. 1914년에 천안군(天安郡)·목천군(木川郡)·직산군(稷山郡)이 통합되어 천안군이 되었고, 1963년에 천안시와 천원군으로 분리되었다가, 1991년에 천원군이 천안군이 되고, 1995년에 다시 통합되어 현재의 천안시가 되었다. 따라서 1914년 이전의 천안시 지역은 천안(天安)·목천(木川)·직산(稷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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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충남 도민 일보』는 지역 문화 창달과 바른 언론의 주체가 되기 위해 2008년 12월 29일 창간했다. 인터넷 신문으로, 신문사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사와 동영상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기사는 하루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된다. 『충남 도민 일보』의 뉴스 영역은 전국 뉴스, 종합 뉴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