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지방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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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기형(姜琦衡)[1868~?] 1868년 1월 2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당시 강기형은 사립 광명 고등학교 교사로 기독교인이었다. 광명학교는 미국인 윌리암이 경영하던 미션 사립 여숙이었다. 강기형은 평소 한일 병합에 불만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독립운동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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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교선(金敎善)[1892~1970]은 1919년 3·1 운동 당시 28세로, 천안 수신면 발산리에 거주하는 농민이었다. 홍일선(洪鎰善)·한동규·이백하·이순구 등과 4월 1일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김교선은 홍일선(洪鎰善)과 함께 천안군 갈전면에 있는 병천 시장의 장날을 기해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를 것을 계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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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규환(金奎煥)[1915~1985]은 1916년 3월 11일 충청남도 천원군 광덕면 신흥리 371번지에서 태어났다. 1932년 6월 예산 농업학교(禮山農業學校) 비밀 결사인 독서회(讀書會)를 조직하여 반제 투쟁을 전개하였다. 김규환은 1932년 6월 12일 충남 예산 농업학교 재학생과 일부 졸업생을 규합해 비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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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영칠(申英七)[1868~?]의 본적은 충청남도 목천군 북면 오송정으로 되어 있고, 독립운동 당시의 주소도 같다. 박관실(朴官實) 의진에 소속되어 1907년 8월 충청북도 진천·충주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였다. 출신 가문이나 성장 과정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07년 고종 황제의 강제퇴위와 그해 8월 군대 해산을 계기로 전국적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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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4월 1일의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고,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본관은 고흥(高興).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다. 독립운동가 유우석(柳愚錫)의 동생이다. 1919년 3월 1일 3·1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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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아우내 3·1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과 그 가족의 독립운동. 병천 아우내 장터 3·1 만세 시위를 주도한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천안 동면 지령리에서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을 때 유관순은 이화 여자 고등 보통학교 1학년이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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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도기(柳道基)[1870~1939]는 1919년 4월 1일 천안군 갈전면의 독립 만세 시위를 후원하였고, 거사 당일에는 태극기를 들고 시위 군중의 사기를 높이며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언도받았다.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대원(大元)이다. 유용계(柳龍溪)의 고손자이며, 유관순(柳寬順)의 종조할아버지이다.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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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우석(柳愚錫)[1899~1968]은 1919년 4월 1일의 공주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본관은 고흥(高興). 병천 아우내 장터의 만세 시위를 준비하고 주도한 유중권(柳重權)의 장남이자 유관순(柳寬順)의 오빠이다. 천안 용두리 지령리 마을은 1900년대 초 주민들이 감리교로 개종하여 마을 자녀들이 일찍부터 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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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중무(柳重武)[1875~1956]는 1919년 4월 1일 갈전면(葛田面) 아우내 장터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한 사람 중의 한 명이다. 본관은 고흥(高興). 유관순(柳寬順)의 작은아버지이다. 자는 성관(盛寬)이고, 유중용(柳重容)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유중무는 일찍이 기독교로 개종하여 교사로 있으면서 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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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창순(庾昌淳)[1881~1944]은 충청남도 천원군을 본적지로 하나 그 외 가계나 학력 등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다. 1913년 경상북도 풍기(豊基)에서 풍기 광복단(豊基光復團)을 결성하였고, 1915년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 결성에 참가하였다. 1917년 11월 전 경상도 관찰사(前 慶尙道觀察使)인 친일 부호 장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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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문현(李文鉉)[1883~?]의 본적은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면 봉명리로 독립운동 당시의 주소도 같다. 이문현은 1919년 3월 29일 천안읍 장터에서 군중들을 규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29일 최오득(崔五得)·허병(許柄)·인시봉(印時鳳) 등과 함께 천안 읍내에서 약 3천 명의 군중을 선동하여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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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백하(李伯夏)[1899~1985]의 본적은 충청남도 천안군 성남면 신덕리로 1895년 2월 16일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하나는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통으로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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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식민 통치를 당한 1910~1945년의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 의하여 국권을 빼앗긴 1910년대는 군사 강점과 식민지 무단 통치 체제가 실시되었다. 우선 일제는 한국에 대한 식민지 통치 기구로서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고, 총독을 두어 식민지 통치를 담당하게 하였다. 조선 총독은 행정권뿐만 아니라 입법·사법 및 군대 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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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호(趙炳鎬)[1903~1973]는 1903년 3월 23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 32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열와 동면(東面)의 조인원(趙仁元)·유관순(柳寬順) 계열,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조인원은 조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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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종철(趙鍾哲)[1891~1957]은 독립운동 당시 천원군 권성면 삼룡리에 거주하고 있었다. 1917년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 광복회는 1915년 7월 채기중(蔡基中)·유장렬(柳璋烈)·한훈(韓焄)·유창순(庾昌淳)·강순필(姜順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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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호서 은행 지점에서 인출한 자금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된 사건. 신현상(申鉉商)과 최석영(崔錫榮)은 1930년 2월에 양곡 거래 조건으로 호서 은행 천안 지점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인출하여 무정부주의 운동자금으로 쓰다가 1930년 4월 30일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일제 강점기의 우리나라 무정부주의 운동에서는 일반적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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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했던 천안군 천안면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운동. 일제의 식민 통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수탈을 자행하는 무단 통치였다. 이에 저항하는 민족 운동은 지속적으로 각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1919년에는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전개되기에 이른다. 천안 지역에서도 경성[서울]과 평양 등에서 3·1 운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