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시민 단체.

[개설]

21세기남도포럼은 매월 정치, 경제, 문화,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정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설립 목적]

1960년대 이후 광주광역시 지역은 서울과 영남 지역 주도의 경제 발전에서 소외를 받았다. 21세기남도포럼은 개발과 산업화 속에서 광주광역시 지역이 소외되는 것을 막고 경제적 발전과 위상 재확립을 목적으로 지역민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3월 21세기남도포럼을 설립하고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1세기남도포럼은 창립 이래 매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정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강의의 주제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하며 광주광역시 지역의 현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한국 사회의 문제인 지역 감정을 해결하기 위하여 영호남교류위원회를 두고 영호남 간 이해 증진과 상호 교류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기 포럼 등 각종 행사 개최, 회지 등 간행물 발간,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조사 연구, 민주 시민 교육, 시민 사회단체와의 교류 등이 있다. 2021년 12월 232회 차 정기 포럼이 개최되었다. 또한 회원들 간 상호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전국 각지의 주요 명산을 찾아 산행을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21세기남도포럼의 조직은 편집위원회, 영호남교류위원회, 사무처, 남도요산회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21세기남도포럼은 광주광역시 지역의 여론을 형성하고 현안 문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민 단체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