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축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광주광역시 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16개 시·도 지부 중 하나로 지역별 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대회 개최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지역의 유소년 축구, 전문 축구 운동 선수 및 단체를 지원하고 육성하며,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지역민의 체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6년 광주시가 광주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전라남도체육회에서 분리되어 광주직할시 축구협회를 발족하였다. 1995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직할시가 광역시로 변경되면서 광주광역시 축구협회로 개칭하였다. 2016년부터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통합되면서 통합 광주광역시 축구협회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문 체육 측면에서는 주로 학교 체육을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육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의 전체 리그 일정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자, K리그로 나눠 이뤄진다. 연령대별로 타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인재를 지역 프로 축구단인 광주FC와 연계하여 K리그 선수 및 국가 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활 체육 측면에서는 유소년 축구인 i리그와 성인 축구인 K-디비전리그의 K7, K6, K5 리그와 광주FC컵한마음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광주광역시시민체육대회, 광주광역시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 광주FC컵시민축구대회,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축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역의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제10회 대통령기전국축구대회에서 광주 지역 생활 체육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매년 지역 축구 지도자와 심판 육성 과정의 일환으로 교육 및 강습회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협회 등록 전문 축구팀은 초등부 11팀, 중등부 2팀, 고등부 2팀, 대학부 6팀, 여자부 2팀, K리그1 1팀이 있다. 등록 선수는 남자 선수 U12 177명, U15 70명, U18 54명, K리그1 34명, 대학 199명과 여자 선수 43명 등 전체 총 577명이다. 등록 생활 체육팀은 동호인 축구팀 성인 리그 93팀, 아이 리그 8팀이 있다. 등록 선수는 남자 선수 4,024명, 여자 선수 40명, 유소년 494명 등 총 4,558명이다. 풋살 경기 등록 팀은 U12 1팀, 성인 일반 3팀, 여자 1팀 등 총 5팀이고, 등록 선수는 U12 11명, 남자 선수 129명, 여자 선수 15명 등 총 155명이다. 그 밖에 전문 체육 지도자 61명, 동호인 지도자 272명, 풋살 지도자 16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심판은 협회 1급 심판 22명 등 총 271명, 풋살 심판은 5명이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유소년 축구, U12, U15, U18, 대학, K1리그 등 연령대별로 축구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