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하남농협은 광주광역시 하남 지역의 농업 진흥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8년 2월 28일에 하남1구 농업협동조합 외 19리동 농업협동조합이 설립되고, 1973년 5월 15일에 하남단위농업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73년 7월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 사무소와 52평[171.9㎡]의 판매장을 갖춘 종합 청사를 준공했고, 1992년 4월 4일 월곡동에 하남농협 종합 청사를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용 사업, 경제 사업,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용 사업에서는 예금, 카드 상품, 농협 보험, 대출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제 사업에서는 영농 자재의 안정적 공급, 산지 유통 기능 활성화, 도시 근교 농업 중심의 판매 사업 동향 파악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 지원 사업에서는 농업 경영 지도, 우수 농산물 생산 지원, 각종 영농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임직원은 조합장 1명, 이사 9명, 사외 이사 1명, 상임 이사 1명, 감사 2명, 직원 34명 등 총 4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산하 지점으로는 마항지점, 월곡지점, 장덕지점, 안청지점, 목련지점, 산정지점, 성덕지점, 흑석지점, 신완지점이 있다. 협동 조직은 대의원 60명, 여성 대의원 15명, 영농회 24개, 부녀회 24개, 시설원예·과수작목반 2개, 청년부 22명, 원로 청년부 140명, 농가 주부 28명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하남 지역 농특산물 유통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조합원들의 교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광역시 지역의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영농 생산 활동 지원을 이끌면서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와 농협의 가치 구현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