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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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在浣 |
영어공식명칭 | Jung Jaewan |
이칭/별칭 | 수아,석화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찬모 |
출생 시기/일시 | 1936년 - 정재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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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56년 - 정재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철학과로 전과 |
수학 시기/일시 | 1965년 - 정재완 전남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학위 취득 |
수학 시기/일시 | 1985년 - 정재완 충남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 취득 |
활동 시기/일시 | 1962년 - 정재완 시집 『하늘빛』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69년 - 정재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전임강사 임용 |
활동 시기/일시 | 1972년 - 정재완 시집 『저자에서』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75년 - 정재완 시집 『빗발같이 햇발같이』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75년 - 정재완 시집 『해바라기』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81년 - 정재완 시집 『흙의 가슴』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87년 - 정재완 시집 『믿음과 노래』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93년 - 정재완 시집 『사랑 안에 살면』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96년 - 정재완 시집 『지상의 날에』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2001년 - 정재완 시집 『여태 사랑을 고독하지 못했고 고독을 사랑하지 못했으니』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2002년 - 정재완 전남대학교 정년 퇴임 |
몰년 시기/일시 | 2003년 - 정재완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66년 - 정재완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
추모 시기/일시 | 1981년 - 정재완 전남문학상 수상 |
출생지 |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 |
학교|수학지 | 전남대학교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 |
학교|수학지 | 충남대학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궁동 220] |
성격 | 시인|문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수|한국문인협회 회원|현대시인협회 회원 |
[정의]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개설]
정재완(鄭在浣)[1936~2003]은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수아(樹芽), 호는 석화(石話)이다. 아버지의 임지(任地)를 따라 전라남도 해남과 장흥, 완도와 화순 등지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56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철학과로 전과하였다. 이후 1965년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1985년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9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전임강사로 임용되어 2002년 정년 퇴임하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왕성한 시작(詩作) 활동을 병행하여 『하늘빛』 등 9권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활동 사항]
정재완은 1956년 김현승(金顯承)을 만나 문학 수업을 하면서 김현승으로부터 '수아'라는 아호를 받았으며, 유치환(柳致環)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날개」, 「그리움」, 「어머니」를, 1960년에는 「세월」과 「하늘빛」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1959년부터 '서정시'와 '시단' 등의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62년 제1시집 『하늘빛』[향문사] 등을 발간하였다. 또한 1970년부터 '원탁시' 동인으로 활동하며 10여 권의 시집과 동시집, 시론집을 발간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현대시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전남대학교 교육방송국[지금의 전남대학교 방송국] 주간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중등교육연수원[지금의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2002년 전남대학교에서 정년 퇴임한 뒤 2003년 췌장암으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정재완이 발간한 시집은 총 9권이다. 1962년 제1시집 『하늘빛』[향문사], 1972년 제2시집 『저자에서』[형설출판사], 1975년 제3시집 『빗발같이 햇발같이』[형설출판사], 1975년 제4시집[동시집] 『해바라기』[형설출판사], 1981년 제5시집 『흙의 가슴』[형설출판사], 1987년 제6시집 『믿음과 노래』[청록출판사], 1993년 제7시집 『사랑 안에 살면』[청록출판사], 1996년 제8시집[시선집] 『지상의 날에』[전남대학교 출판부], 2001년 제9시집 『사람 새』와 제10시집 『넘어가는 해』, 동시집 『은세상 어린이』를 함께 묶은 『여태 사랑을 고독하지 못했고 고독을 사랑하지 못했으니』[전남대학교 출판부]가 있다.
시집 외에도 1981년 시론집 『한국현대시의 반성』[형설출판사], 1980년 문학 이론서 『한국현대문학의 연구』[청록], 1998년 『한국현대작가작품론』[전남대학교 출판부] 등을 발간하였다. 2004년에는 생전에 『원탁시(圓卓詩)』에 발표한 8편의 시, 투병 중에 창작한 37편의 시, 그리고 미발표 시편들을 엮은 유고 시집 『그 무수한 나의 새 다시 만날 수 있을까』[시와 사람]가 출간되었다.
[상훈과 추모]
1966년 전라남도 문화상, 1981년 전남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교육자로서 근정포장을 수상하였다.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장성호문화예술공원 내에 정재완의 「날개」가 새겨진 시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