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소속 지부.

[개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2011년 4월 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에서 출범한 노동조합이다.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하나로 단결하여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없이 노동이 존중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노동자 단체이다. 2000년대 후반 학교에서 생겨난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직으로 인해 결성하게 되었다. 학교 비정규직의 직종은 교무 실무사, 스포츠 강사, 시설 관리, 과학 실무사,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강사, 매점 관리, 전산 실무사, 영양사, 청소원, 교육 복지사, 전문 상담사, 당직 전담, 구육성회, 조리사, 통학 차량, 돌봄 전담사, 조리원, 배식 보조, 사서, 특수 교육 지도사, 평생 교육사, 학교 보안관, 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 50여 개에 달하며, 최근에는 교육 공무직으로 불리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강원지부, 경기지부, 경남지부, 경북지부, 대구지부, 대전지부, 부산지부, 서울지부, 세종지부, 울산지부, 인천지부, 전남지부, 전북지부, 제주지부, 충남지부, 충북지부 등과 함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산하의 17개 지역 지부의 하나이다.

[설립 목적]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민주 시민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하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동 이익을 옹호하고 비정규직의 차별 철폐 및 정규직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2010년 12월 18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단결권의 보장, 노동 조건의 유지 및 개선, 공동 복지 후생, 기술 및 교육 수준의 향상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에서 집계한 2018년 노동조합 현황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조합원 수가 3,000명이다. 2021년 기준으로 지도부는 임원 3명[지부장 1명, 수석 부지부장 1명, 사무처장 1명], 지부 대의원 34명[고등 3명, 광산1지부 3명, 광산2지부 3명, 광산3지부 3명, 남구지부 3명, 동남구지부 2명, 북구1지부 2명, 북구2지부 2명, 북구3지부 3명, 사립중등 1명, 사립고등 4명, 서구1지부 2명, 서구2지부 3명], 지회장 10명[고등 1명, 광산1지부 1명, 광산2지부 1명, 북구1지부 1명, 북구2지부 2명, 사립중등 1명, 사립고등 1명, 서구1지부 1명, 서구2지부 1명, 남동구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