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지역 본부.

[개설]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산업 교육 기관으로서 국가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조사 및 컨설팅, 교육과 자격 인증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혁신과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민간 기관이다. 1957년 8월에 재단 법인으로 설립되었다가, 1986년 7월 「공업발전법」에 의거하여 특별 법인이 되었다. 정부 기구가 아닌 자생적 민간 기구로서 자동화 사업, 교육 훈련 사업, 경영 진단·지도 사업, 출판·영상 사업, 창업 지원 사업, 국제 협력 사업, ISO 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생산성본부 호남제주지역본부는 호남 및 제주 지역 사회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우리나라 서남권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9년 호남권과 제주 지역을 관할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호남지역본부로 개설되었다가, 이후 제주의 지역성과 특수성을 가미하기 위해 호남제주지역본부로 개칭하고 제주ITQ센터도 개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생산성 부분에서 생산성 경영 체제 인증[PMS] 사업을 수행하고, 교육 부분에서 생산성 특화 교육, 위탁 교육, 공공 부문 교육, 이러닝 원격 교육 등을 수행하며, ICDL, ITQ, GTQ, ERP 자격도 인증한다. 경영 부분에서는 CEO 아카데미, CEO 북클럽, CEO 포럼을 주관하며, 컨설팅 부분에서는 녹색 경영, 생산 혁신, 6시그마 품질 혁신, 인적 자원 개발, 지자체·대학 경쟁력 컨설팅, 브랜드·ISP·BPR 컨설팅 사업과 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생산성본부 호남제주지역본부는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목포지역ITQ센터, 제주지역ITQ센터, 광주지역ITQ센터, 전북지역ITQ센터, 순천지역ITQ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위원회와 전주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관련 연구 활동과 산업 교육 활동을 비롯하여 자격 검정 및 자격 발급, 기업 역량 증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국내 최초의 컨설팅 기업이자 국내 최고의 산업 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