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있는 택시 운송 사업자들의 조합.

[개설]

광주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은 광주 지역 택시 운송 사업의 경영 합리화와 건전한 발전을 위해 결성된 택시 운송 사업자들의 조합이다.

[설립 목적]

상호 간 친목과 단결을 통한 조합원의 권익을 수호하고 국가 시책에 호응하는 공익 사업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6년 창립총회와 함께 광주직할시 북구 신안동에서 출범하였다. 1997년 충전소의 안전성 및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으로 이전하였다. 현재 정등광 영신택시 대표가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택시 운송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업자의 공동 이익 도모, 택시 운송업의 운영과 발전에 필요한 통계의 작성 관리 및 자료 수집과 조사 연구, 경영자 및 종사원 교육 훈련, 택시 운송업 경영의 개선과 지도, 조합원의 사업에 필요한 융자와 물자 수급 및 공동 시설 관리, 운송 사업자를 위한 신문·도서 발행, 안전 관리와 거리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계몽과 서비스 개선 연구, 사회 정화 의식 개혁, 조합원의 상부상조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한다. 그 외 광주광역시로부터 택시 운전 자격 시험 관련 사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 법인 택시들의 조합이며, 경도교통 외 75개의 택시 회사가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3,374대의 택시가 소속되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로부터 사무 위임을 받아 택시 운전 자격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택시 산업의 발전과 택시 안전, 택시 법인들의 공동 이익 추구, 택시 운전 자격 시험 등과 같은 일반적인 사무 외에도 도로 안전 캠페인, 택시 안전 연구 등에 관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광주 지역의 도로 안전 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