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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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鶴曲子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체암로 1830[삼거동 25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민정 |
설립 시기/일시 | 1972년 - 송학곡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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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송학곡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체암로 1830[삼거동 250-3] |
현 소재지 | 송학곡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체암로 1830[삼거동 250-3] |
성격 | 제조업체 |
전화 | 062-942-8447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에 있는 누룩 생산업체.
[개설]
송학곡자는 막걸리 주조의 핵심 재료인 누룩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밀을 이용한 밀누룩을 생산하고 있다. 부산의 산성누룩, 진주의 진주곡자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3대 누룩 공장의 하나이다.
[설립 목적]
막걸리 주조의 재료인 누룩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공장을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한국 최고의 누룩 제조 공장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밀을 활용한 밀누룩의 생산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하루 2톤가량의 자연 누룩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의 밀 생산량 부족으로 인해 수입산 밀 50%, 국내산 밀 50%를 혼합하여 생산한다. 누룩 성형기와 압착기, 컨베이어 벨트, 16개의 누룩방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1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최근 막걸리의 인기에 따라 막걸리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전통 누룩을 사용하는 대신 화학 발효제를 사용하고 있어, 전통 누룩 공장은 부산의 산성누룩, 진주의 진주곡자, 광주의 송학곡자만 남게 되었다. 그나마 전통 막걸리의 맛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 가정에서 막걸리를 제조하는 분기가 확산됨에 따라 전통 누룩 공장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송학곡자는 1994년에 폐업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사업주가 전통 누룩 제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생산의 현대화를 꾀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